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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모든 성인에 4차 접종 검토"

    미국 보건당국이 코로나19 백신의 두 번째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모든 성인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2차 부스터샷은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의 네 번째 접종을 뜻한다. 아시시 자 백악관 코로나19 대응조정관은 12일 "보건당국이 모든 성인을 위한 2차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하는 방안을 논의 중"이라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 식사때 음식에 소금 툭툭, "생명 단축" 

     기대수명 男 2. 3년, 女 1. 5년 뚝.  식탁에서 음식에 소금을 추가로 치는 것은 조기 사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이는 특히 음식을 대체로 짜게 먹는 식습관을 갖고 있는 한인들에게 경종을 울리는 연구 결과로 분석된다.

  • "美 확진자 수 실제론 7배 많아"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 5'가 우세종이 된 미국에서 실제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누락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CNN은 지난주 미국 신규 코로나19 확진자가 공식 집계보다 7배 많다는 워싱턴대 의대 추정치를 11일 소개했다.  전날 현재 미국의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확진자는 매일 10만 7500여명으로 집계됐다.

  • '처방 없는 피임약 판매' 신청, 왜?

    연방대법원의 낙태권 폐기로 후폭풍이 이어지는 가운데 처방전 없이도 사전 피임약 판매를 허가해달라는 신청서가 처음으로 연방 식품의약국 FDA에 접수됐다. 11일 AP 통신에 따르면 프랑스 제약업체 HRA파마는 미국 FDA에 처방전 없이도 사전 피임약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하는 신청을 접수했다.

  • "식탁 위 음식에 소금 더 치지 마세요…조기사망 위험 28%↑"

    미 연구진 분석…"기대수명 남성 2. 3년, 여성 1. 5년 단축". (서울=연합뉴스) 김연숙 기자 = 식탁에서 음식에 소금을 추가로 치는 것은 조기 사망과 연관이 있을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툴레인대 공중보건·열대의학과 루 치 교수가 이끄는 연구팀은 영국인 50만여명에 대한 자료를 분석, 이 같은 결과를 11일(현지시간) 유럽심장학회(ESC)에 발표했다.

  • '한집 건너 한집' 코로나 재확산 초비상

    #김모씨(40·LA)는 최근 8살 아들의 태권도 대회에 응원을 갔다가 온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됐다.  미열과 기침, 콧물 등의 증상을 보인 아들이 가장 먼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3일 뒤 김씨 부부가 확진됐다. 그 뿐만이 아니다.

  • '6개월 내 사망 위험' 첫 감염자의 2배

    코로나19에 재감염된 사람은 한 번 감염된 사람보다 6개월 내 사망 위험성이 2배로 높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최근 미국의 코로나 재감염 사례를 대규모로 연구한 논문을 소개하고 이같이 보도했다.  재감염이란 한 번 감염되었던 사람이 회복되었다가 나중에 다시 감염된 것을 의미한다.

  • 실내 마스크 착용 '째깍 째깍'

    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사그러들지 않고 있는 가운데 LA 카운티 당국의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화 재시행 가능성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주요 코로나19 관련 수치들이 최근 다시 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 6일 LA 카운티 코로나19 신규 감염 사례는 총 4천879건이며 신규 사망자 수는 14명으로 나타났다.

  • "생식기·항문 병변…성병 비슷"

    원숭이두창의 증상이 예전과는 다른 양상을 보이고 성병과 비슷해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는 영국 연구진의 연구 결과가 나왔다. 런던의 첼시 웨스트민스터 병원 등 연구진은 1일 감염병 분야 학술지인 랜싯에 이같은 내용을 담은 논문을 발표했다.

  • 美 남성 정관수술 예약 900% 폭증, 왜?

    미국 연방대법원이 낙태권을 헌법상 권리로 인정한 '로 대(對) 웨이드' 판결을 뒤집기로 했다는 판결문 초안이 보도된 뒤 정관수술을 받으려는 남성들이 많이 늘어났다고 NBC방송이 1일 보도했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이 폐기돼 여성의 낙태가 어려워지게 될 것으로 예상되자 이미 자녀를 가진 남성이나, 결혼했지만 아이를 갖기를 원하지 않는 남성들이 정관수술을 앞당겨 받고 있다고 방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