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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크루즈는 아직…잇따라 확진

    코로나19 사태 15개월 만에 미국 내 대형 크루즈 운행이 재개됐지만, 각종 예방 조치에도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27일 마이애미헤럴드에 따르면 크루즈선사 로열캐러비언 그룹은 '바다의 모험'(Adventure of the Seas) 호에서 지난 24일 16세 이하 어린이 승객 2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다고 발표했다.

  • 숨만 쉬어도 감염 여부 안다

    착용하고 숨을 쉬기만 하면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마스크(사진)가 개발됐다. 28일 국제학술지 ‘네이처 의공학’에 따르면 제임스 콜린스 매사추세츠공대(MIT) 생명공학부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진단이 가능한 마스크를 개발해 실험한 결과 90분 내로 유전자진단(PCR) 방식과 비슷한 정확도로 바이러스를 검출했다고 밝혔다.

  • "호텔방 유리잔 쓰지마라"

    미국의 특급 호텔에서 화장실 청소를 하던 수건이나 걸레로 유리잔을 닦는 일이 비일비재하다는 폭로가 나왔다.  . 데일리 메일에 따르면 최근 미국 최대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Reddit)에 ‘일반인은 모르는 5성급 호텔의 실체를 알려 달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 "식당 화장실서 14초 만에 감염"

    전파력, 英변이의 1. 6배… 화이자 2회 접종땐 88% 예방. 인도발 ‘델타 변이’ 바이러스로 인한 코로나19 확산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테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세계보건기구(WHO) 사무총장은  최근 “최소 85개국에서 확산됐다”고 밝혔다.

  • 접종 망설이는 '틈새' 중간층 

    미국이 코로나19 백신 접종세가 급격히 둔화하자 접종을 망설이는 중간지대 설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7일 AP통신에 따르면 미국 성인 중 약 1억7천만 명이 적어도 한 차례 백신을 접종했다. 18세 이상 성인의 3분의 2가량에 해당한다.

  • 운석에 맞아 죽을 확률이지만…"겁나네"

    미국에서 코로나 19 '돌파 감염(breakthrough infection)'이 4000명을 넘어섰다. 돌파 감염은 백신을 맞고도 코로나에 감염되는 것으로, 이로인해 목숨을 잃거나 병원에 입원한 사람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지난 21일 현재 코로나 돌파 감염자 숫자가 4115명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 혈액 부족 초비상, 환자들 생명 위급하다 

    남가주를 포함한 미 전국이 혈액 부족 사태로 몸살을 앓고 있다.  .  최근 NBC뉴스에 따르면 미국 적십자사는 성명을 통해 "팬데믹 기간이 지속되면서 미국이 심각한 혈액 부족난을 겪고있다"고 밝혔다. 특히 남가주 지역의 혈액 부족 상황은 사상 최악의 수준으로  시장이 걸렸다.

  • "화이자 백신,  델타 변이 퇴치 예방효능 뛰어나…90% 수준"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이 델타 변이 바이러스 예방에 매우 효과적이라고 화이자 관계자가 주장했다. 24일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을 방문 중인 화이자 의료 책임자 알론 래퍼포트는 이스라엘군 라디오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밝혔다.

  • '델타 변이'초비상, "백신이 최선의 방어"

    지금까지 발견된 코로나19의 변이 바이러스 중 전파력이 가장 센 인도발 ‘델타 변이’가 빠르게 퍼지면서 미국에도 비상이 걸렸다. 앤서니 파우치 미국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수주 뒤엔 델타 변이가 지배적인 종(種)이 될 수 있다며 미국의 “최대 위협”으로 떠오르고 있다고 우려했다.

  • 트럼프 경호하다 코로나 '직빵'

    미국 대통령과 정부 주요 요인의 경호를 담당하는 비밀경호국에서 지난 1년 새 900명 가까운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 AP통신은 비정부기구(NGO)인 ‘워싱턴의 책임과 윤리를 위한 시민들(CREW)’이 입수한 자료를 인용해 지난해 3월 1일부터 올해 3월 9일까지 1년 동안 비밀경호국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요원이 881명에 이른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