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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용카드 부채 역대 최대 규모…연체율 소폭 하락

    17일 연방준비제도(FRB·연준)에 따르면 지난 3분기 신용카드 부채 총액은 1조1700억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8%(240억달러) 증가하면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소비자 1인당 평균 신용카드 대출 잔액도 6329달러로 전년에 비해 4. 8% 늘어났다.

  • 대선 끝나자 주식·코인 급등…'위험' 신호 나와

    투자자들이 주식시장과 가상화폐 등에 몰려들면서 주가와 코인 가격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일부에서는 너무 많이 올랐다는 경고도 나오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EPFR 데이터에 따르면 주식 상장지수펀드(ETF)와 뮤추얼 펀드에는 지난 7~13일 한 주간 560억 달러의 자금이 순유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 보도했다.

  • 自中之亂 자중지란

    자기편 가운데서 일어나는 혼란이라는 뜻으로, 원인이 내부에 있는 싸움이나 난리를 이르는 말이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선거를 지원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차기 행정부 구성에 갈수록 개입하면서 일부 트럼프 참모들과 마찰이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17일 보도했다.

  • 위탁 가정 아이들에게 '따뜻한 겨울 선물'

     KFAM(한인가정상담소· 소장 캐서린 염)은 10월부터 11월 15일까지 위탁 가정 아이들을 위한 '윈터 케어팩' 모금 캠페인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캠페인에는 글로벌 어린이 재단과 로타리 클럽이 협력하고 에베레스트가 가방 100개를 후원했다.

  • 뉴욕 한복판서 '묻지마 칼부림'

     18일 오전 뉴욕 맨해튼 한복판에서 51세 노숙자가 거리의 시민에게 칼을 휘둘러 2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용의자는 정신병을 앓고 있던 것으로 알려졌는데 출근시간대 첫 번째 범행을 저지른 후 3시간 가량 장소를 옮기며 추가 범행을 저질렀는데도 경찰이 이를 막지 못해 심각한 치안 결함이 드러났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 미국 대학 유학생, 중국 제치고 인도가 1위  

     미국 대학에서 공부하는 외국 학생의 국적별 분류에서 인도가 중국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18일 국무부 교육·문화국과 국제교육연구소가 발간한 '오픈도어'에 따르면 2023∼2024학년도에 미국 대학에서 유학중인 인도 출신자는 전년도 대비 약 23% 증가한 33만1천602명으로 집계돼 약 4% 감소한 중국 출신자(27만7천398명)를 앞질렀다.

  • 선넘는 머스크 … 측근들 요직에 심었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미국의 방송·통신 정책을 총괄하는 연방통신위원회(FCC) 위원장으로 '머스크 사람'인 브렌던 카(45) FCC 위원을 지명했다.  그런데 발표 직후 이 인사는 트럼프 2기 신설 조직인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내정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작품이라는 언론 보도가 나왔다.

  • LA한인상의, 경제인 골프대회 개최

    LA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동완)가 주최한 릫경제인 초청 LA 한인상공회의소 골프 대회릮가 18일 캘리포니아 컨트리 클럽에서 열렸다. 이날 열린 골프대회는 상의 이사들과 외부 경제 관련 인사 등 150여명이 참가해 성황을 이뤘다 골프 대회 티오프에 앞서 참가자들이 함께 자리했다.

  • 미셸 박 스틸 역전 당해

    연방 하원의원 3선에 도전하는 미셸 박 스틸 현 의원이 지역구인 캘리포니아주 45지구 연방하원 선거에서 지난 주말 선두 자리를 상대에게 내주면서 2위로 내려 앉고 말았다. 표 차이는 불과 36표로 개표 완료까지 승부를 알 수 없는 초접전이 벌어지고 있다.

  • 김치 페스티벌 '타인종들도 김장 담궈요'

     미서부 한식세계화협회(회장 임종택)가 주관하는 '2024 코리아 김치 페스티벌'이 지난 16일 한인타운 찰스 김 초등학교에서 열렸다. 올해로 5년째를 맞이한 이번 행사에는 한인뿐만 아니라 타인종들도 참가해 직접 김장 김치를 담그고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