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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野는 이재명'일극 체제', 與는'다극화'

    국민의힘 주자들의 조기 대통령 선거 출마를 위한 물밑 경쟁은 치열해지고 있는 가운데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의 급부상에 이어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층에서 지지율이 눈에 띄게 높아지고 있다.  . 여론조사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의 의뢰로 지난 2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 간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1002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를 범진보 진영과 범보수 진영으로 나누어 물은 여론조사를 실시했다.

  • 개혁신당 '옥새 전쟁' 코미디

    개혁신당 허은아 전 대표의 대표직 상실로 일단락되는 듯했던 당내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허 전 대표는 자신의 퇴진을 결정한 법원 가처분 결정에 대해 즉시 항고 의사를 밝히는 동시에 당 회계 비리 폭로전에 나섰고, 천하람 원내대표 겸 당대표 권한대행은 당 정상화를 선포하며 허 전 대표에게 당 직인과 통장 비밀번호 반환을 촉구했다.

  • 김남국 전 의원, 1심 무죄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회에 허위 재산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 재판부는 10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당시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가상자산은 등록재산이 아니다"며 무죄를 선고했다.

  • 친부모 찾는 입양 한인 쌍둥이 자매

    "부모가 된 이후 내 정체성에 대한 궁금증이 더 커졌어요. 같은 날에 쌍둥이 딸을 떠나보내야 했던 당시 친부모의 상황에 관해서도 알고 싶습니다. ". 쌍둥이 자매와 함께 미국으로 입양된 한인 도나 플뤼겔(한국명 김하동·52) 씨는 9일 아동권리보장원 입양인지원팀에 보낸 뿌리 찾기 사연에서 "늘 궁금했던 이야기를 자녀에게 전해주고 싶다"며 이렇게 말했다.

  • '韓 발레리노 최초' 역사 새로 썼다

    16세 발레리노 박윤재(서울예고)가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했다. 박윤재는 8일 스위스 로잔에서 열린 로잔발레콩쿠르(Prix de Lausanne·프리 드 로잔) 결선 결과 1등을 차지했다. 한국인 발레리노(남자 무용수)가 로잔발레콩쿠르에서 우승한 것은 처음이다.

  • 정권연장 45.2%·정권교체 49.2%…국민의힘 42.8%·민주 40.8%

    진영별 대선후보 적합도…진보서 이재명 40. 8%·보수서 김문수 25. 1%. 충청권 정권연장 43. 6%·교체 56. 4%…20대 정권연장 52. 9%·교체 38. 8%. '정권 연장'과 '정권 교체' 의견이 3주 연속 오차 범위 내 흐름을 보였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 장난감 들고 은행털이 시도한 얼빠진 강도…용감한 시민이 제압

    대낮 부산에서 장난감 물총으로 은행털이를 하려고 한 얼빠진 강도가 용감한 시민에게 제압됐다. 부산 기장경찰서는 강도 혐의로 30대 남성 A씨를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 58분께 부산 기장군 일광읍에 있는 한 은행에 침입해 돈을 탈취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허위 재산신고 혐의' 김남국 1심 무죄…검찰, 항소키로

    거액의 가상자산(코인) 보유 사실을 숨기기 위해 국회에 허위 재산 신고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더불어민주당 김남국 전 의원이 1심에서 무죄를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9단독 정우용 판사는 10일 위계공무집행방해 혐의로 기소된 김 전 의원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 '마은혁 권한쟁의' 헌재 변론 종결…"의결 필요" vs "근거없다"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지 않은 것을 두고 우원식 국회의장이 국회를 대표해 낸 권한쟁의심판에서 본회의 의결을 거치지 않고 심판을 청구한 것이 적법한지와 관련해 공방이 벌어졌다.

  • 울산 온산공단 유류탱크 폭발·화재…2명 사상

    10일 울산 온산공단에서 유류 저장탱크 폭발·화재 사고가 일어나 1명이 숨지고, 1명이 크게 다쳤다. 폭발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15분께 울산 울주군 온산읍 처용리 유나이티드터미널코리아(UTK) 공장에서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장에 있던 30대 작업자 2명 중 1명이 의식 불명 상태로 병원에 옮겨져 수술을 받았으나 이날 오후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