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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가로수 뽑히고, 도로 꺼지고"…초강풍 위력에 남부 피해 속출

    (전국종합=연합뉴스) 26일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제주를 중심으로 침수·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이 이날 밤 목포 서쪽 해상을 거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 전북, 충남, 경남 등 남부 지방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 홍정욱, SNS에 "그간 즐거웠다"…정계복귀 암시?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또는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간 즐거웠다"는 글을 올려 진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 전 의원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거웠습니다.

  • 박원순 아들 '허위 병역의혹' 재판 증인 불출석…"아버지 49재"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35)씨가 자신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63) 박사의 항소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함에 따라 법원이 오는 10월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 추미애, 아들 의혹에 "수사하면 돼"…전주혜 "지휘권 발동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아들의 군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야당의 의혹제기에 발끈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미래통합당 전주혜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작년 12월 인사청문회 때 추 장관의 발언 영상을 재생하며 문제로 삼았다.

  • 오거돈 '강제추행' 송치…또다른 성추행·선거법 위반은 무혐의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차근호 기자 =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넉 달 만에 마무리됐다. 부산경찰청은 25일 오 전 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올해 4월 초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 '미스터트롯' 벤치마킹…통합, 서울시장 흥행카드 만지작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이 내년 서울시장 경선의 판을 키우기 위해 벌써부터 새로운 경선룰 마련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민주당과 비교해 '유력 주자'가 없고 탄핵과 분당, 지방선거 참패를 거치며 지역 조직력이 바닥을 드러낸 상황과 무관치 않다.

  • 코로나19 전방위 확산,새 집단감염 속출…사랑제일교회 총 915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유아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잦아들지 않으면서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도심 집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및 접촉자 차단에 애를 먹고 있다.

  • '일상이 된 비대면'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0일 대구 달서구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팬데믹&대구' 전시회에서 관람객들이 작품을 보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대구를 주제로 대구현대미술가협회 작가 111명과 프랑스 작가 8명 등이 참여했다.

  • 가수 승리 동업자 "창살없는 감옥에 산다"…재판부에 선처 호소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클럽 '버닝썬' 관련 성매매 알선 등에 연루된 혐의로 기소된 유인석 전 유리홀딩스 대표가 재판부에 선처를 호소했다. 유 전 대표는 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김래니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그동안 많은 것을 배웠고 반성하고 있다"며 "이제라도 남편과 아버지로서 제대로 살아갈 수 있도록 기회를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말했다.

  • 민주노총 집회 참가자 1명 확진…당국 "위험도 따라 추가 조치"

    (서울=연합뉴스) 이영재 김유아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광복절인 지난 15일 서울 도심에서 개최한 집회와 관련해서도 참가자 중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방역당국은 현재 이 확진자의 감염 경로 등에 대한 정밀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만약 그가 당시 집회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될 경우 위험도 평가를 거쳐 추가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