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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집단휴진'의사들은 왜돌아오지 않나…강대강 대치 醫政 쟁점은

    (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27일 대한의사협회의 집단휴진 이틀째, 인턴, 레지던트 등 전공의를 대표하는 대한전공의협의회(대전협)의 무기한 파업이 시작된 지 이레째를 맞았다. 지난 21일 전공의를 시작으로 개원의와 전임의까지 집단휴진에 동참한 가운데 의료계와 정부의 갈등은 좀처럼 봉합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있다.

  • 올 10월 부산 세계한상대회 취소

    올해 부산광역시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제19차 세계한상대회(2020. 10. 28. ~10. 30)가 코로나19 영향으로 취소됐다. 세계한상대회는 국내 경제인과 재외동포 경제인, 재외동포 경제인간의 비즈니스. 지원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해 매년 개최되며, 작년 18차 대회 기준, 해외 790명, 국내 3,692명이 참가했다.

  • 의대생들 "교수님 두려워요"…서울의대교수들 "불이익시 나설것"

    (서울=연합뉴스) 계승현 기자 = 의대생들이 의대 정원 확대, 공공의대 설립 등 정부 정책에 반대해 국가고시 거부 등 집단행동에 나서자 제자들이 불이익을 당하지 않게 보호하겠다고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나섰다. 서울대 의과대학은 26일 의대생 동맹휴학 및 국가고시 거부에 대해 더 지켜볼 수만은 없다며 이런 내용의 의견서를 내놓았다.

  • "가로수 뽑히고, 도로 꺼지고"…초강풍 위력에 남부 피해 속출

    (전국종합=연합뉴스) 26일 제8호 태풍 '바비'가 북상하면서 제주를 중심으로 침수·강풍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태풍이 이날 밤 목포 서쪽 해상을 거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전남, 전북, 충남, 경남 등 남부 지방도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

  • 홍정욱, SNS에 "그간 즐거웠다"…정계복귀 암시?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기자 = 보수 진영의 차기 대선 또는 서울시장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홍정욱 전 한나라당 의원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그간 즐거웠다"는 글을 올려 진의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홍 전 의원은 26일 인스타그램에 "그간 즐거웠습니다.

  • 박원순 아들 '허위 병역의혹' 재판 증인 불출석…"아버지 49재"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박주신(35)씨가 자신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63) 박사의 항소심 증인으로 채택됐으나 불출석함에 따라 법원이 오는 10월 증인 신문을 진행하기로 했다.

  • 추미애, 아들 의혹에 "수사하면 돼"…전주혜 "지휘권 발동하라"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5일 아들의 군복무 시절 휴가 미복귀 의혹과 관련한 야당의 의혹제기에 발끈하며 신경전을 벌였다. 미래통합당 전주혜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에서 작년 12월 인사청문회 때 추 장관의 발언 영상을 재생하며 문제로 삼았다.

  • 오거돈 '강제추행' 송치…또다른 성추행·선거법 위반은 무혐의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차근호 기자 =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경찰 수사가 넉 달 만에 마무리됐다. 부산경찰청은 25일 오 전 시장을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전 시장은 올해 4월 초 업무시간 집무실에서 부하직원을 불러 성추행한 혐의로 경찰 수사를 받아왔다.

  • '미스터트롯' 벤치마킹…통합, 서울시장 흥행카드 만지작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이동환 이은정 기자 = 미래통합당이 내년 서울시장 경선의 판을 키우기 위해 벌써부터 새로운 경선룰 마련에 공을 들이는 모습이다. 민주당과 비교해 '유력 주자'가 없고 탄핵과 분당, 지방선거 참패를 거치며 지역 조직력이 바닥을 드러낸 상황과 무관치 않다.

  • 코로나19 전방위 확산,새 집단감염 속출…사랑제일교회 총 915명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유아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체 잦아들지 않으면서 연일 확진자가 속출하고 있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와 광화문 도심 집회 집단감염 관련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고 있는 가운데 새로운 집단감염 사례도 속속 나오고 있어 방역당국이 역학조사 및 접촉자 차단에 애를 먹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