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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제징용 가해기업 일본제철 자산압류명령에 즉시항고

    (대구=연합뉴스) 이강일 기자 = 일제 강제징용 가해기업인 일본제철(옛 신일철주금)이 한국 법원의 자산압류 명령에 불복해 즉시항고했다. 대구지법은 일본제철이 7일 즉시항고장을 대구지법 포항지원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항고는 법원의 결정이나 명령에 불복해서 내는 것이다.

  • 노영민 비서실장 및 직속 5수석 전원 사표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설승은 기자 =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산하 수석비서관 5명 전원이 7일 오전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격적으로 사의를 표명했다. 사의를 밝힌 수석은 강기정 정무수석, 김조원 민정수석, 윤도한 국민소통수석, 김외숙 인사수석, 김거성 시민사회수석 등 5명이다.

  • 추미애 '검언유착' 책임론 정면돌파…윤석열 고립·이성윤 신임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7일 단행된 검찰 고위간부 인사는 '검언유착 의혹' 사건 책임론 등 검찰 수사를 둘러싼 각종 논란과 정치적 공방을 정면돌파 하겠다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의지가 반영된 것이란 해석이 나온다.

  • 춘천 의암호 선박 전복사고 의문 증폭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춘천시 의암호에서 1명이 숨지고 5명의 실종자를 낸 선박 전복사고와 관련해 기간제 근로자와 담당 공무원이 현장에 가게 된 경위 등에 대해 의문이 해소되지 않고 있다. 이 과정에서 보고가 일부 누락되는 등 컨트롤타워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았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

  • 안팔려고 비싸게?…김조원 잠실아파트 매도호가 논란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기자 = 강남 2주택자인 김조원 청와대 민정수석의 잠실 아파트가 시세보다 2억원 가량 비싸게 매물로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두고 6일 야권에서는 김 수석이 매각을 하지 않으려고 일부러 호가를 높인 것 아니냐는 의혹이 나왔으나, 청와대에서는 김 수석이 호가를 정한 것이 아니며 매각 의지도 확실하다고 반박하는 등 논란이 벌어졌다.

  • 靑 "사저 부지 농지 휴경한 적 없어…농지법 위반 아니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이은정 기자 = 청와대는 6일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퇴임 후 거주할 경남 양산 사저 부지 중 경작을 하지 않는 농지가 있어 농지법 위반 의혹이 제기된다는 내용의 보도는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에서 "해당 농지는 현재도 경작 중인 농지로, 휴경한 적이 없다"며 "현재 건축에 필요한 형질변경 등을 준비하는 단계에 있다"고 전했다.

  • 권경애 "한동훈 쫓아내야 말해" vs 한상혁 "檢수사 강압성 대화"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지난 3월 말 MBC의 '검언유착 의혹' 보도를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사전에 알고 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권경애 변호사가 6일 자신의 기억에 오류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그러나 권 변호사는 MBC 보도에 구체적인 실명이 나오지 않았는데도 한 위원장이 한동훈 검사장을 "쫓아내야 한다"고 말했다면서 '권언유착' 가능성에 대한 주장은 굽히지 않았다.

  • 구명조끼·우비가 만든 13㎞의 기적…극적 구조된 의암댐 실종자

    (춘천=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6일 강원 춘천시 의암댐에서 선박 3척이 전복되면서 실종된 7명 가운데 민간레저업체에 의해 구조된 60대 실종자는 구명조끼와 우비를 착용한 덕에 극적으로 구조될 수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실종자 곽모(69)씨를 구조한 수상레저업체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30분께 업체 직원이 선착장에서 강물을 주시하던 중 100m 떨어진 곳에서 떠내려가는 곽씨를 발견했다.

  • 한국서 ‘대면’ 항공권 구매

    대한항공이 11월부터 한국내 서비스센터나 시내 및 공항지점에서 국제선 항공권을 구매하거나 변경할 경우 항공권 서비스 수수료를 3만원씩 부과하기로 결정했다. 대한항공은 코로나19으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를 활성화하고 수익성도 강화하겠다는 방침이다.

  • 소양강댐 3년만 방류

    (춘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5일 오후 강원 춘천시 신북읍에 있는 소양강댐이 3년만에 수문을 열고 하류로 물을 흘려보내고 있다. 2020. 8. 5. hak@yna. co. 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