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즘 서울대생 영어 실력이 '기가막혀'

    '디저트는 달빛을 받으면 특히 아름다워 보인다. '. 서울대에서 신입생을 대상으로 교양 영어를 가르치는 김모(40) 교수는 학생들이 제출한 리포트를 평가하다가 이런 어색한 표현을 발견했다. 영어 원문을 찾아보니 'The desert looks especially beautiful in moonlight(달빛을 받은 사막은 아름답게 보인다)'였다.

  • 7세 아들 목졸라 살해…"이혼하면 양육 어떻게 하나 고심하다"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한무선 기자 = 7세 아들을 목 졸라 숨지게 한 어머니가 경찰에 붙잡혔다. 대구 동부경찰서는 초등학교 1학년 아들을 살해한 혐의(살인)로 전모(41·여)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24일 밝혔다. 중국 교포 출신인 전씨는 지난 21일 오후 5시 30부터 이튿날 오전 1시 30분 사이 대구 한 호텔 방에 머물며 아들에게 수면제를 먹이고 목 졸라 숨지게 했다.

  • 100만명 돌파…美 4만5천명

    한국에 체류 중인 외국인 경제활동인구가 사상 처음으로 100만 명을 넘어섰다. 20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6년 외국인고용조사 결과'를 보면 올해 5월 기준 한국에 상주하는 15세 이상 외국인은 전년대비 5만1000명(3. 7%) 늘어난 142만5000명으로 집계됐다.

  • 50대가 '최저', 20대가 '최고'

    한국 국민 중 삶의 만족도가 가장 낮은 연령대는 50대인 것으로 조사됐다. 23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이 발간한 2015 보건복지정책 수요조사 및 분석보고서를 보면 우리 국민 삶의 만족도는 20대에 가장 높았다가 50대까지 하락한 뒤 60세부터 다시 오르는 'U'자형을 보였다.

  • 첫'한국 국적자만 지정' 채용

    세계은행(World Bank)이 사상 처음으로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정식 직원인 '스태프(Staff)'를 모집한다. 세계은행은 22일 교육과 재무회계 등의 업무를 담당할 한국인 직원 9명을 정규직 채용을 실시한다고 발표했다. 지원 마감일은 30일까지다.

  • '경찰 총기 살해범' 성병대 구속…"암살 당할까봐 범행"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사제총기로 경찰관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성병대(46)씨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21일 살인·특수공무집행방해·특정 범죄자에 대한 보호관찰 및 전자장치 부착 등에 관한 법 위반 등의 혐의로 성씨를 구속했다.

  • 한때 세계 최고 韓 해운업 "어쩌다가…"

    한국 해운업의 추락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한진해운이 마지막 알짜 자산인 롱비치터미널 지분을 매각하고 STX조선해양은 미 법원에 파산보호신청을 하는 등 한국 해운업계의 앞날을 예측할 수 없을 정도로 곤두박질치고 있다. 한진해운 법정관리(기업회생절차)를 맡고 있는 서울중앙지방법원은 한진해운이 보유한 롱비치터미널 지분 매각 협상을 맡을 해외 해운전문 자문사 선정을 허가한 것으로 20일 확인됐다.

  • '예비 시험'응시 의무화 추진

    미국 등 해외에서 약학대학을 졸업하거나 졸업 후 그 나라 약사면허를 취득했더라도 국내에서 약사면허 취득을 원할 경우 예비시험을 거치는 방안이 추진된다. 지금까지는 해외 약대를 졸업하거나 해외 약사면허가 있는 경우 국내에서 약대를 졸업한 것과 마찬가지로 약사국가시험을 볼 수 있었다.

  • 갑부 70% 상속형…'금수저'많은 한국

    전 세계 갑부들 부의 원천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만 유독 '금수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세계 평균 기록은 갑부들 절반 이상이 자수성가했는데 우리나라는 33. 3%, 세계 최하위권이었다. 반면 국내 갑부들의 명문대 졸업 비율이나 MBA(경영학석사) 이수 비율은 세계 최고다.

  • '황혼의 분노'…금쪽같은 자식에 흉기 드는 노인들

    (전국종합=연합뉴스) 공병설 손현규 기자 = 부모 자식 관계를 '천륜'이라 한다. 하늘이 맺어준 인연이란 뜻이다. 어떤 인연보다 깊고 소중한 천륜을 깨고 노부모가 중년 자식에게 흉기를 휘두르고, 비극적인 참사로 이어지는 '흉폭한 사건'이 잇따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