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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적 청산론' 놓고 셈법 분주한 국힘…계파간 당권경쟁 '점화'

    국민의힘 혁신위원회가 첫발도 떼지 못한 채 좌초하면서 혁신 방향을 둘러싼 당내 갈등이 심화하고 있다. 안철수 의원의 혁신위원장 사퇴 배경이 된 '인적 청산'을 두고 8일 당 지도부, 옛 친윤(친윤석열)계로 일컬어지는 구(舊)주류, 친한(친한동훈)계 등 계파간 대치 전선 속에 셈법도 빨라지는 분위기다.

  • 李대통령, 트럼프 서한에 총력전…7월 한미정상회담 성사 주

    이재명 대통령 앞으로 8일 새벽 날아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관세협상 서한'에 대통령실도 급박하게 움직이며 사활을 건 '관세 인하' 총력전에 임한 모습이다. 간밤에 전해진 서한 발송 소식에 대통령실은 이날 오후 곧바로 관계부처 합동 긴급 대책회의를 소집하며 상황 파악에 나서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 총선·지선·재보궐…尹부부 공천거래·선거개입 샅샅이 훑는다

    김건희 여사에 관한 각종 의혹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8일 본격적으로 파헤치기 시작한 '공천개입 의혹'은 특검법에서 명시한 핵심 수사 대상 중 하나다. 수사 대상을 규정한 특검법 2조 1항의 16개 조항 중 무려 3개 조항이 공천개입 의혹에 관한 것이다.

  • 올해 온열질환자 1천명 육박…역대급 폭염에 작년의 2배로 급증

    올여름 '역대급' 폭염이 계속되면서 열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가 작년 같은 기간의 2배로 급증했다. 8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하루 전국 500여개 응급실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98명이었다. 질병청이 지난 5월 15일 온열질환 감시체계를 가동한 이래 전날까지 누적 온열질환자는 총 977명으로, 1천 명에 육박한다.

  • 광명·파주 기온 40도 넘겨…2018년 이후 7월 중 처음

    8일 경기 광명과 파주 기온이 40도를 넘었다. 한여름도 아닌 7월 중 기온이 40도를 넘어선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기상청 자동기상관측장비(AWS) 기록을 보면 이날 오후 3시 24분께 경기 파주시(광탄면 신산리) 기온이 40. 1도를 기록했다.

  • 역대 가장 뜨거운 7월 첫 일주일…서울은 1908년 이래 최고기온

    8일 서울 한낮 37. 8도…인천·대전·목포·부산도 '신기록'. 올해 7월 첫 일주일은 기상관측 이래 가장 뜨거운 7월 첫 일주일로 남을 전망이다. 8일 오후 3시 9분께 서울(종로구 서울기상관측소 기준) 기온이 37. 8도까지 오르면서 서울에서 근대적인 기상관측을 시작한 이래 7월 상순(1∼10일) 기온으로는 최고치를 기록했다.

  • 또래보다 더 빨리 늙는다

    혼자, 가난하게, 우울하게 살아가는 노인은 또래보다 더 빨리 ‘노쇠’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 학술지 ‘보건사회연구’에 실린 ‘지역사회 거주 노인의 다차원적 노쇠 예측 요인 연구’에 따르면 우울감이 있는 노인의 72.

  •  '테슬라 주식' 보유 한국 개미들 '불안'

    머스크의 신당 창당 선언으로 테슬라 주가가 급락하자 한국의 서학 개미(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도 불안감에 휩싸였다.  . 테슬라는 한국인이 단일 종목으로 가장 많이 보유한 해외 주식 중 하나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인이 보유한 테슬라 주식 가치는 210억달러(약 28조6700억원)에 달한다.

  • ‘인천국제공항’ 영예의 1위

    인천국제공항이 세계 최고의 직원을 갖춘 공항으로 평가받았다. 영국의 글로벌 항공 컨설팅 기관인 스카이트랙스가 최근 발표한 ‘세계 공항 어워드 2025’에서 인천공항은 공항 직원 서비스 부문 평가에서 세계 570여 개 공항 중 1위를 차지했다.

  • 외국인이 한국 오면 꼭 하는 이것

    "한국에서는 두 가지를 알아야 합니다. 당신의 MBTI와 퍼스널 컬러. "(틱톡 이용자 'lia****'). 최근 한국을 찾는 외국인들 사이에서 '퍼스널 컬러 진단소' 방문이 일종의 필수 코스처럼 자리 잡고 있다. 퍼스널 컬러란 피부 톤과 머리 색, 눈동자 색 등을 기준으로 자신에게 어울리는 색상을 찾는 색채학 이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