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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외 한인·외국인도 국가인재 DB에

    정부가 국제사회에서 활동하는 한인과 외국인에 대한 공직 유치를 본격 추진한다. 인사혁신처는 17일 국제적으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공직에 유치해 활용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해외 우수 한인 및 외국인 공직 유치 지원 방향을 발표했다.

  • 어? 북쪽만 빨간색이네?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영토 조항을 반영한 헌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관영 텔레비전이 한반도 지도 그래픽까지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17일 방영한 연속참관기 '국제 친선 전람관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보면, 시작 부분의 지구 그래픽 이미지에서 한반도 북쪽 부분만 빨간색으로 표시됐다.

  • "죄책감 때문에…" 13년만에 친형 살해 고백한 동생 징역 10년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다투던 친형을 홧김에 살해하고 도주한 뒤 13년 만에 자수한 동생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부산지법 형사5부(장기석 부장판사)는 17일 살인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한 선고 공판에서 징역 10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5년을 명령했다.

  • 부처빵 쇼핑백에 성경 구절…불교계 모욕 논란

    (경주=연합뉴스) 손대성 기자 = 경북 경주의 석굴암 본존불상을 본떠 만들었다는 경주 명물 '부처빵'이 불교를 모욕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다. 17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경주 부처빵 쇼핑백에 쓰인 성경 문구가 불교 가치를 깎아내렸다는 취지의 글이 확산했다.

  • 美핵추진항모 두 달 만에 또 왔다…한미일, 역대 최대 해상훈련

    (서울=연합뉴스) 박수윤 김준태 기자 = 미국의 원자력(핵) 추진 항공모함 칼빈슨함이 2개월 만에 다시 한반도 근해로 들어와 한미일 연합해상훈련을 펼쳤다. 합참은 한미 해군과 일본 해상자위대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제주 남방 공해상에서 한미일 해상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 북한TV 그래픽, 한반도 북쪽만 빨간색으로 바꿔…'통일 폐기' 반영

    (서울=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영토 조항을 반영한 헌법 개정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관영 텔레비전이 한반도 지도 그래픽까지 바꾼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TV가 17일 방영한 연속참관기 '국제 친선 전람관을 찾아서' 프로그램을 보면, 시작 부분의 지구 그래픽 이미지에서 한반도 북쪽 부분만 빨간색으로 표시됐다.

  • 대입서 가장 중요한 것은…6년만에 '인성'이 '수능' 앞섰다

    학생 삶의 질, 5점 만점에 2. 8점…학교 올라갈수록 하락. (세종=연합뉴스) 김수현 기자 = 우리나라 성인들은 대입 전형 요소 가운데 '인성'을 가장 중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에는 '수능 점수'를 가장 우선해야 한다는 성인이 많았다.

  • 李 복귀 일성은 '정권심판·당 통합'…"이낙연 등 탈당 안타깝다"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한주홍 기자 = 흉기 피습 사건 15일 만에 당무 일선에 복귀한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일성은 4월 총선에서의 정권 심판이었다. 자신이 겪은 사건을 민주주의 위기의 단면으로 보는 한편, 민생과 외교·안보 등 국정이 총체적 위기에 빠졌다고 강조하면서 민심이 이를 바로잡아달라는 호소를 유권자들에게 전달했다.

  • 이재명·정청래에 '자객' 내세운 한동훈…수도권 판 흔들기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안채원 김철선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수도권 시·도당 신년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을 겨냥한 '자객 공천' 방침을 연일 밝히면서 총선 승부처인 수도권 판을 뒤흔들어 보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주취자 이불도 덮어줘야 하나"…경찰 '보호조치 책임' 논란

    (서울=연합뉴스) 윤보람 기자 = 한파에 취객이 집 앞에 방치돼있다 숨진 사건과 관련해 그를 집 앞에 데려다줬던 경찰관이 유죄 판결을 받자 경찰 내부에서 반발이 일고 있다. 술 취한 시민에 대한 보호조치를 어느 수준까지 해야 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규정이 없는 상황에서 현장 경찰관에게만 책임을 지우는 게 아니냐는 비판이 거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