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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외국인들도 국적 관계없이 한국서 태어나면 출생신고"

    대한민국 국적과 관계없이 한국에서 태어난 신생아는 누구라도 출생신고를 할 수 있도록 하는 법률안이 발의됐다. 더불어민주당 원혜영 의원은 27일 국회의원 11명과 함께 대한민국에서 태어난 외국인의 출생신고를 가능하게 하는 내용의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했다.

  • [지금 한국은] '고령사회' 진입…65세이상 62%는 생활비 '직접 마련'

    (세종=연합뉴스) 이 율 기자 = 통계청 인구 추계 상으로 올해 외국인을 포함한 전체인구 중 65세 이상 인구 비중이 처음으로 고령사회 기준인 14%를 넘어섰다. 고령자의 절반 이상은 취미활동을 하며 노후를 보내고 싶어하지만, 61.

  • 내연관계 직장상사 성폭행범으로 몬 50대 여성 징역형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기자 = 사귀던 직장상사로부터 성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허위 신고를 한 5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형사4단독 정원석 판사는 무고 혐의로 기소된 회사원 A(53·여)씨에 대해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하고 240시간의 사회봉사를 명령했다고 27일 밝혔다.

  • 해외 공항 '허겁지겁 쇼핑' 사라진다…입국장 면세점 도입

    (서울=연합뉴스) 박성진 이유미 기자 = 정부가 입국장 면세점을 내년 인천공항에 설치하겠다고 27일 발표함에 따라 지난 15년간 이어온 논란에 종지부를 찍게 됐다. 그동안 '국민 편의'와 '조세 형평성' 가운데 어느 것이 더 중요하냐를 두고 정부 내에서도 논란이 일었으나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를 지시하면서 설치가 급물살을 타게 됐다.

  • 기재부, 심재철의원 검찰 고발…"업추비 의혹은 감사받겠다"

    (세종=연합뉴스) 이대희 기자 = 정부가 유출된 비인가 행정정보를 제3자에게 공개한 혐의로 자유한국당 심재철 의원을 검찰에 고발했다. 심 의원이 해당 자료를 통해 제기한 정부의 업무추진비 부정 사용 의혹은 감사원 감사를 통해 투명하게 검증받겠다는 입장이다.

  • 文 대통령 UN 연설…"종전선언 필요"

    문재인 대통령이 26일 뉴욕에서 열린 제73차 유엔총회에서 기조연설을 하고 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전쟁 종식이 매우 절실하다"며 종전선언 필요성을 역설했다. 연설을 마친 문 대통령은 이날 3박 5일간의 일정을 마치고 귀국 길에 올랐다.

  • 외국인 남편…'中 1위·美 2위'

    우리나라 국민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의 국적 중 가장 많은 수를 차지하는 것은 중국으로 나타났다. 26일 법무부 출입국 외국인정책본부가 내놓은 '국민의 배우자 지역별 현황'통계에 따르면 지난 6월 말 기준 우리나라 국민과 결혼한 외국인 배우자는 총 15만5255명이다.

  • 한국인 해외 절도범죄 피해 증가 

    지난해 한국 국민의 해외 범죄피해가 하루 평균 34건 발생, 5년 새 3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외교부로부터 제출받은 '재외국민 사건사고 통계'에 따르면, 2013년 하루 평균 13건 발생했던 우리국민 범죄피해는 2017년 하루 평균 34건으로 급증했다.

  • "누가 죽이려 해" 20층 주상복합 옥상서 5m 아래 추락해 중태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26일 서울 광진구 구의동의 20층짜리 주상복합단지 건물 옥상에 설치된 구조물에서 40대 남성이 소란을 피우다 옥상 바닥으로 추락했다. 이 남성은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A(46)씨는 이날 오전 7시부터 이 건물 옥상의 안테나가 설치된 5m 높이 공간에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기물을 부수고 벽돌을 집어 던지는 등 난동을 부렸다.

  • 가족 간 칼부림에 교통사고·화재…추석 연휴 '옥에 티'

    (전국종합=연합뉴스) 여유롭게 가족·친지와 함께 정을 나눈 닷새간의 한가위 연휴였으나, 안타까운 사건과 사고도 잇따라 발생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흉기를 휘둘러 상처를 입히는가 하면, 만취 운전자가 몰던 차량에 보행자가 다치기도 하고, 고속도로 교통사고로 사상자가 속출하는 등 인명 피해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