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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최고층 123층 롯데월드타워, 비상대응체제 가동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롯데물산이 19호 태풍 '솔릭'에 대비해 지난 21∼22일(현지시간) 이틀간 국내 최고층(123층·555m) 빌딩인 서울 잠실의 롯데월드타워 시설물을 사전 안전점검했다고 23일 밝혔다. 롯데월드타워와 롯데월드몰 단지 안에 설치된 차수판(건물에 물의 유입을 막는 방지판) 37개와 내부 배수로, 배수펌프의 상태를 점검했다.

  • 경찰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 얼굴·실명 공개"

    (과천=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과천 토막살인범 변경석(34ㆍ노래방 업주)씨의 신상이 공개됐다.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23일 나원오 형사과장을 위원장으로 한 신상공개심의위원회를 열어 변씨의 얼굴과 실명 등 신상을 공개하기로 했다.

  • 제주공항 온종일 '결항·결항'…승객 5만명 발동동

    (제주=연합뉴스) 고성식 기자 = 태풍 솔릭으로 발생한 제주국제공항 결항편 승객들을 모두 수송하려면 앞으로 사흘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23일 항공사 등에 따르면 전날인 22일 오후부터 항공편 결항이 시작돼 이날까지 이틀간 650편이 결항했다.

  • '북한은 敵 ''주사파' 표현 뺀다

    국방부가 우리 국방 정책을 공개하는 '국방백서'와 장병 정신교육 지도서에 해당하는 '군 정신 전력 교육 기본 교재'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敵)'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 제주 덮친 태풍 '솔릭'

    23일 제19호 태풍 '솔릭'의 직접 영향권에 든 한국 제주 지역에서 강풍으로 도로 위 야자수와 가로등이 쓰러지고 간판이 떨어지는가 하면 등부표가 파도로 떠밀려오는 등 피해가 속출하고 있다.

  • '북한은 敵' '주사파' 표현 뺀다

    국방부가 우리 국방 정책을 공개하는 '국방백서'와 장병 정신교육 지도서에 해당하는 '군 정신 전력 교육 기본 교재'에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敵)'이라는 문구를 삭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중인 것으로 22일 알려졌다.

  • ATM에 손바닥 대면 돈이 나온다

    카드나 스마트폰 없이 생체 인식으로 현금자동입출금기(ATM)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케이뱅크는 ATM에서 손바닥 정맥 인증으로 입출금과 자금 이체를 할 수 있는 '손바닥 뱅킹'서비스(사진)를 22일부터 시작한다. 이 서비스는 전국 GS25 편의점 내 바이오 인증 기능이 있는 1700여 대의 스마트 ATM에서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 신청자 다 만나려면 500년 걸린다

    만남의 상봉이 있다면 이별의 상봉도 있다. 70년 만에 다시 만났는데 겨우 11시간을 만나고 헤어지다니…이보다 더 잔인한 상봉은 없다. 금강산 호텔에서 열린 제21차 이산가족 상봉행사다. 이별은 슬프다, 만남보다 더 슬프다.

  • 국방백서 표기된 "북한군은 우리의 적" 문구 삭제한다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정부가 2년마다 발간하는 국방백서에 표기된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우리의 적" 문구를 삭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일체의 적대행위를 전면 중지하기로 한 판문점 선언 정신을 존중하고 선언을 적극적으로 이행하는 후속 조치로 분석된다.

  • 엽기 토막살인범, 범행장소 말끔히 청소후 현장서 생활

    (과천=연합뉴스) 최해민 강영훈 기자 = 노래방 손님을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서울대공원 등산로에 유기한 피의자가 범행장소인 노래방 내부를 말끔히 청소한 뒤 그곳에서 며칠간 생활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과천경찰서는 22일 사건 현장인 안양 소재 변모(34)씨의 노래방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현장을 감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