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u
  • 둘 만 남겨진 해상콘도…전화 한 통이 목숨 구했다

    (통영=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함께 사기도박을 벌이던 지인에게 앙심을 품고 인적이 드문 해상콘도로 유인해 살해하려 한 50대가 구속됐다. 통영해양경찰서는 강도살인미수 혐의로 A(51)씨를 구속했다고 14일 밝혔다. A 씨는 지난달 21일 오후 6시께 경남 거제시의 한 해상콘도에서 사기도박을 하자며 유인한 B(35)씨를 둔기로 내리쳐 살해하고 금품을 뺏으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안희정 성폭행' 두 번째 폭로자, 검찰에 고소…3개 혐의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안희정 전 충남지사로부터 성폭력 피해를 봤다고 두 번째로 폭로한 여성이 안 전 지사를 검찰에 고소했다. 두 번째 피해자 A씨의 고소 대리인인 오선희·신윤경 변호사는 14일 오후 안 전 지사를 업무상 위력에 의한 간음 및 추행, 강제추행 혐의로 수사해달라는 내용의 고소장을 서울서부지검에 제출했다.

  • 여자친구 살해한 남성, 전 여친도 살해·암매장 혐의

    (의정부=연합뉴스) 권숙희 최재훈 기자 = 실종된 지 8개월 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시신이 야산에서 발견됐다. 경찰은 전 남자친구가 살해해 암매장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수사 중이다. 용의자는 또 다른 여성을 살인한 혐의로 이미 구속된 상태다.

  • '뇌물·횡령 피의자' MB "다스 내것 아냐·뇌물 모른다" 부인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기자 = 110억원대 뇌물수수, 다스 300억원대 비자금 조성 등 혐의를 받는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검찰 조사에서 주요 혐의를 부인하며 검찰과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오전부터 이 전 대통령을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를 벌이고 있다.

  • "참담한 심정…내가 마지막이길"

    이명박(77) 전 대통령이 14일 검찰에 피의자 신분으로 출석했다. 2013년 2월 24일 퇴임 이후 1844일 만이다. 전직 대통령이 검찰 조사를 받는 것은 다섯 번째다. 지난해 3월 21일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년여 만에 또 다시 전직 대통령이 검찰청 '포토라인'에 서게 된 것이다.

  • 재외국민 건강보험 '먹튀'퇴치

    한국내 건강보험 제도를 악용하는 일부 재외국민을 포함한 외국인의 일명 '얌체' 행태를 막기 위한 한국정부의 대책이 오는 6월까지 마련될 전망이다. 12일 한국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외국인(재외국민 포함)이 한국 건강보험 지역가입자 자격을 얻기까지 필요한 현행 최소 체류기간을 현행 3개월에서 6개월이나 1년 등 으로 늘리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지금 한국선] 지난해 1인당 소주 70병 마셨다

    한국국민이 지난 한해 동안 3조7000억원 어치 소주를 마신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70%는 소주업계 '빅2'(참이슬·처음처럼)가 차지했다. 13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서 판매된 소주는 36억1512만병(360mL)으로 집계됐다.

  • 3위 베트남·2위 미국…1위는?

    한국여행객이 해외 여행지로 찾는 국가 가운데 일본과 미국에 이어 최근 베트남이 인기를 끌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3일 여행사 익스피디아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해외 여행지를 종합 분석한 결과, 1위는 일본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대표적인 '4년 중임제' 

    미국의 경우 4년 중임제를 채택하고 있는 대표적 나라다. 루즈벨트 대통령이 4번이나 대통령에 취임하자 1951년 대통령을 1차에 한해 중임할 수 있도록 헌법을 수정했다. 중임제의 대표적인 사례로 미국의 22대 대통령 그로버 클리블랜드가 꼽힌다.

  • "레임덕 늦출수 있는 4년 연임제 더 낫다"

    연속해서 두 번 대통령 가능. 단 차기 대선서 패하면 더이상 출마못해. 국민헌법자문특별위원회가 '대통령 4년 연임제'로 권력구조를 개편하는 개헌안을 13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보고했다. 정부 형태로는 대통령 4년 연임제를 채택했고, 대통령 선거에 결선투표제를 도입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