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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UCLA도 물리적 충돌

     '가자 전쟁 반대' 시위가 미국 대학가에서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28일 UCLA 캠퍼스에선 이스라엘 지지자들이 팔레스타인 지지 시위 현장에서 맞불 집회를 벌이다가 양측이 충돌하는 사태가 벌어졌다.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전 ULCA 캠퍼스에서 이스라엘 국기를 몸에 두르거나 손에 든 친이스라엘 시위대 수백 명이 친팔레스타인 시위대가 모여 있는 잔디밭으로 진입을 시도하면서 이를 막으려는 반대편 시위대와 대치 상황을 지속했다.

  • 싼 물건 찾아 발품 파는 소비자들 늘었다

    살림 9단 주부들은 마켓 한 곳에서 장을 보지 않는다. 한인 마켓만해도 주부들은 어디는 야채가 싸고 어디는 비교적 고기가 싸고 어디는 생필품이 싸다는 것을 잘 안다. 그래서 많은 주부들이 한번 장보러 나서면 보통 2~3곳을 돌아야 장보기가 끝난다.

  •  4·29폭동 32주년 …LA시장, 타운 안전 챙기나

     캐런 배스 LA시장이 최근 한인사회를 적극적으로 챙기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배스 시장은 지난 17일 도미니크 최 LAPD 국장, 애런 폰세 올림픽 경찰서장과 함께 LA한인회관을 방문해 한인 커뮤니티 리더들과 간담회를 열고 타운 범죄 피해 고충을 듣고 치안강화를 위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한 데 이어 지난 26일에는 타운 안전을 위한 필수연락처 전단을 제작해 주요 한인 단체에 배포하고 있다고 밝혔다.

  • 한인변호사협 연례만찬 대성황

     남가주 한인변호사협회(KABA)가 지난 25일 오후 6시 LA다운타운 옴니호텔에서 연례만찬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20여명의 LA카운티 수피리어 코트 판사를 포함 520명이 참석해 대성황을 이뤘다.  .  이날 남가주 지역 로스쿨 학생 총 10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는데 그중 하나는 지난해 타계한 법조계 어른 민병수 변호사를 기리는 지명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 자산·예금·대출 성장

     PCB 뱅크(행장 헨리 김)가 올해 1분기 자산·예금·대출 등 주요 부문에서 두자릿 수 성장을 했으나 180만달러의 일회용 비용이 발생하면서 순익은 큰폭으로 감소했다.  PCB 뱅크의 지주사 PCB 뱅콥은 25일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순익이 469만달러(주당 33센트)로 직전 분기의 591만달러(주당 41센트) 보다 20.

  • 523만달러 순익…월가 전망 상회

     오픈뱅크(행장 민 김)가 올해 1분기에 월가 전망을 상회하는 실적을 올렸다.  오픈뱅크 지주사 OP뱅콥은 25일 실적 발표를 통해 2024년 1분기 523만달러(주당 34센트) 순익을 기록해 직전 분기의 513만달러에 비해 1% 증가했으며 월가 전망치인 주당 28센트를 상회했다고 밝혔다.

  • "6만달러 기금 모금, 감사합니다"

    한인가정상담소(KFAM 소장 캐서린 염)가 지난 25일 인더스트리 힐스 골프클럽에서 자선기금 마련 골프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크로우, 한미은행, 하이트진로, 센터스톤, 세리토스 안과, 베버리힐스 성형외과, JR&K 등 후원사들이 참가해 총 6만달러를 모금했다.

  • 미국 폴리코노미 본격화 되나

    조 바이든 미국 행정부가 경기 부양을 위해 채권시장에 재정 자금을 투입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미 중앙은행(Fed)의 피벗(통화정책 전환) 시점이 갈수록 늦춰질 것으로 전망되면서 정부 차원에서 국채를 매입해 채권 가격과 반대로 움직이는 시장금리를 끌어내릴 것이라는 관측이다.

  • NYT, 한국계 첫 상원 도전 앤디 김 '당선 가장 유력'

     뉴욕타임스(NYT)가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 당선이 가장 유력한 후보로 떠오른 앤디 김 연방 하원의원의 정치 이력과 승부사로서 기질을 집중 조명했다. NYT는 '아무도 앤디 김이 오는 것을 못 봤다. 그게 바로 그가 의지하고 있었던 지점이다'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앤디 김은 로버트 메넨데스 연방 상원의원 자리를 이어받을 가장 유력한 후보가 됐다"면서 "누구에게서도 허락을 구하지 않는다는 게 그의 전략"이라고 했다.

  • '아 옛날이여' 인텔 가치 폭락

    한때 미국 반도체 시장을 장악했던 인텔의 시장 가치가 인공지능(AI) 시대 AI 칩 선두 주자 엔비디아의 16분의 1 수준까지 추락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26일 종가 기준 인텔 시가총액은 1천357억 달러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