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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자고가라'

    영국의 유명 여배우 에마 톰슨(66·사진)이 27년 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을 했다고 말했다. 10일 독일 매체 슈테른에 따르면 톰슨은 최근 이 같은 일화를 공개했다. 톰슨은 1998년 ‘프라이머리 컬러스’라는 영화를 촬영하던 중 트럼프 대통령이 자신이 당시 머물던 숙소로 전화를 해 “내 집으로 초대한다.

  • 결승전 통과로 인생 바뀌었다

    브라질에서 술에 취한 상태로 마라톤에 뛰어든 30대 노숙자 남성이 슬리퍼만 신은 채 무려 8㎞를 완주해 화제다.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길거리에서 노숙하던 이사크 두스 산투스 피뉴(31)는 지난달 27일 열린 8㎞ 마라톤 대회에 술에 취한 채 슬리퍼를 신은 상태로 즉흥적으로 참여하게 됐다.

  • '동네 민폐왕' 저커버그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가 북가주 팰로앨토의 주택을 대거 매입해 일대를 ‘왕국’으로 조성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팰로앨토는 인구 약 7만의 소도시지만 인근에 스탠퍼드대와 메타·아마존·테슬라 등 테크 기업 본사가 밀집해 있어 ‘실리콘밸리의 심장부’로 불린다.

  • '인공지능 열풍' 美의 부자 지도 바꿨다

    '인공지능(AI) 열풍'이 미국의 억만장자(조단위 자산가) 지도마저 바꿨다. AI 빅테크 주가가 급등하고, 이들과 연계된 AI 스타트업의 기업가치도 치솟으면서 수많은 창업자와 기술인력이 돈방석에 앉게 됐다. CNBC 방송은 "100년 만에 가장 빠른 속도로" 억만장자가 늘어나며, 실리콘밸리를 품은 샌프란시스코가 가장 큰 수혜를 봤다고 평가했다.

  • "아디다스가 우리 신발 베꼈다"

    세계적인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문화적 도용'을 인정하며 고개를 숙였다. 10일 AP통신에 따르면 아디다스는 최근 출시된 '오악사카 슬립온'이 멕시코 남부 오악사카주(州)의 전통 샌들 '우아라체'를 표절했다는 의혹에 직면했다.

  • 빌라서 섹스 라이브 방송 체포

    태국 유명 관광지 파타야의 풀빌라에서 성행위 등을 주 콘텐츠로 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 중국 국적 남성 3명과 라오스 국적 여성 2명이 체포됐다. 태국 이민국은 7일 파타야의 한 풀빌라에서 라이브 방송을 하고 있던 현장을 급습해 이들 5명을 체포했다.

  • 갑자기 '미인 대변인' 싸움?

    최근 태국과 캄보디아가 국경 분쟁을 겪은 가운데, 여성 대변인을 내세워 온 캄보디아에 맞서 태국도 미인대회 출신의 유명인 여성을 자국 국경상황 임시대응센터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8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미스 태국 출신의 파나다 웡푸디(사진)를 국경상황 임시대응센터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 '뷰티 시장 뒤흔드는 韓'…우리 떨고있니?

    전 세계적으로 한국 화장품의 판매량이 급증하면서 한국이 뷰티 시장을 뒤흔들고 있다고 프랑스 일간 르몽드가 11일 전했다. 특히 미국의 관세 인상에 따라 한국 화장품 기업들이 유럽 수출을 확대, 프랑스를 위협할 가능성이 있다고 매체는 전망했다.

  • 더이상 낭만이나 의리 따윈 없다

    2002년 SBS 드라마 가 안방을 점령했다. 김두한의 성장기부터 일본 낭인 패거리 하야시파와의 대결, 해방 후 좌우익 투쟁, 자유당 시절 정치적 격동까지 폭넓게 그려냈다. 당시 초등학생들은 "나는 김두한이다"를 외쳤고, 중고생들은 드라마를 보려고 자율학습을 빼먹었다.

  • 차인표의 "인생은 장편소설"

    배우 겸 소설가 차인표 씨가 최근 황순원문학상 신진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차 씨는 SNS에 올린 소감에서 "42세에 첫 소설을 출간했는데 58세에 신진작가상을 받는다. 인생은 끝까지 읽어봐야 결말을 아는 장편소설 같다는 생각이 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