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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애플 판 '투자 달인' 버핏이 사들인 주식은?

    최근 보유하던 애플과 뱅크오브아메리카(BofA) 주식 지분을 대거 내다 팔아 주목받은 '투자의 달인' 워런 버핏이 도미노피자와 풀 코퍼레이션(Pool Corp. ) 주식을 사들였다. 15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 해서웨이는 지난 3분기에 피자 소매업체 도미노피자 주식 130만 주를 약 5억5천만 달러에 매입했다고 규제당국에 신고했다.

  • 파월 신중론에 추가 금리인하 '가물가물'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가운데 내년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60% 밑으로 낮춰 잡았다.

  • 美, 트럼프 취임 앞두고 한국 환율관찰 대상국 재지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내년 1월 20일 취임을 앞두고 한미 경제관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이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했다. 미국 재무부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 보고한 '주요 교역 대상국의 거시경제 및 환율 정책' 반기 보고서에서 중국, 일본, 한국, 싱가포르, 대만, 베트남, 독일 등 7개국을 환율 관찰대상국으로 지정했다.

  • 트럼프 2기 내각서 배제된 폼페이오…외교적 시사점은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후보의 승리로 끝난 지난 미국 대선 직후만 해도 '트럼프 2기' 내각에서 마이크 폼페이오 전 국무장관은 핵심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됐다. 트럼프 1기 내각에서 사실상 2인자로 활약하며 '미국 우선주의'를 내세운 트럼프의 외교전략을 이끈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 구글AI, 고령화 해법 질문에 "인간은 사회의 짐…없어져야"

    미국의 한 대학원생이 과제 준비를 위해 인공지능(AI) 챗봇의 도움을 받던 중 디스토피아 공상과학(SF)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일을 겪었다. 14일(현지시간) CBS 방송에 따르면 최근 미시간주(州)의 대학원생 수메다 레디(29)는 고령화의 문제점과 해법에 대해 구글의 AI 챗봇 '제미니'에 질문을 던졌다.

  • 파월 신중론에 식은 기대감…"내년 미국 금리 동결" 전망도 나와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기준금리 인하를 서두를 필요가 없다고 발언하면서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감이 줄어든 가운데 내년에는 연준이 금리를 계속 동결할 것이라는 전망까지 나왔다. 투자자들은 다음달 연준의 금리인하 가능성을 60% 밑으로 낮춰 잡았다.

  • IRA 존폐위기·환율관찰대상국…산업계에 미국발 충격파

    국내 산업계가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과 함께 밀려오는 미국발 충격파에 긴장하고 있다. 미국이 전기차 보조금 폐지를 검토하고, 한국을 다시 환율관찰 대상국으로 지정하는 등 산업계에 압박이 될 만한 경제·통상 정책을 속속 내놓고 있기 때문이다.

  • '구제역 공갈 혐의' 재판 출석한 쯔양 "있는 대로 다 말할 것"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의 공갈 등 혐의 사건 피해자인 쯔양(박정원)이 15일 "재판에 가서 있는 대로 다 말씀드리고 오겠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 20분께 구제역의 공갈 등 혐의 사건 재판의 증인으로 출석하기 위해 수원지법에 도착한 쯔양은 취재진에 "(구제역이 무죄를 주장하는데) 왜 그렇게 말했는지 잘 모르겠지만 사실대로 다 말씀드리고 다른(잘못된) 사실은 바로잡고 오겠다"고 말했다.

  • '공천 개입 의혹' 명태균·김영선 구속…법원 "증거 인멸 우려"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이 15일 새벽 구속됐다. 2022년 6·1지방선거 공천을 기대하고 명씨에게 돈을 건넨 당시 경북 고령군수와 대구시의원 예비후보 A, B씨는 구속영장이 기각됐다.

  • 이재명 '사법리스크' 계속 기다린다…열흘 뒤 '위증교사' 선고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15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징역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하며 1심을 마무리했지만, 이 대표가 연루된 이른바 '사법 리스크' 재판은 이것뿐 아니라 다수가 계속 진행 중이다. 이 대표는 이날 1심 선고가 난 선거법 위반 혐의 재판 외에도 6개 사건 3개 재판에서 피고인 신분으로 1심을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