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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다시 김정은과 협상할까…재소환되는 '하노이 노딜'

    "트럼프는 북한과 사전에 주고받을 것을 합의하지 않는 한 일방적인 양보를 하려 하지 않을 것이다. ". 미국 싱크탱크 한미경제연구소(KEI)의 스콧 스나이더 소장이 13일(현지시간) 연합뉴스와의 서면 인터뷰에서 한 발언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향후 북한의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정상회담을 할 경우 북한과의 거래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그는 2019년 '하노이 노딜'의 경험을 상기시켰다.

  • 미 의회 청문회 선 펜타곤 전직 당국자 "UFO는 실제로 있다"

    "우리는 고개를 돌려서는 안 됩니다. 과감하게 새로운 현실을 직시하고 그로부터 배워야 합니다. ".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퇴역 미 해군 소장 팀 갤로뎃은 13일(현지시간) 미 하원 감독위원회 소위원회가 연 미확인비행물체(UFO) 청문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 영장실질심사 출석 명태균 "김영선 세비 절반, 대여금 받았을뿐"

    김건희 여사 '공천 개입 의혹'과 미래한국연구소의 '불법 여론조사 의혹' 등 사건 핵심 인물인 명태균 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이 1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위해 법원에 출석했다.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명씨는 당초 출석 예정 시간보다 이른 이날 오후 1시 35분께 경남 창원시 성산구 창원지검에 나타났다.

  •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수행원에 책임 전가"

    20대 대선 당내 경선 당시 더불어민주당 전·현직 의원 배우자 등에게 경기도청 법인카드로 식사를 제공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명 대표 배우자 김혜경 씨가 1심에서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형사13부(박정호 부장판사)는 14일 공직선거법 위반(기부행위) 혐의로 불구속 기소 된 김씨에게 벌금 150만원을 선고했다.

  • 블랙프라이데이 프로모션

     하이브리드 항공사를 표방하는 국적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김재현, 유명섭)가 블랙프라이데이 시즌을 맞아 LA-인천 노선을 비롯해 미주 노선에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오는 18일부터 24일까지 에어프레미아 웹사이트에서 예매 가능하다.

  • 坐不安席 좌불안석

    앉아도 자리가 편안하지 않다는 뜻으로,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스러워서 한군데에 가만히 앉아 있지 못하고 안절부절못하는 모양을 이르는 말.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은 13일 백악관 정책 담당 부(副)비서실장으로 불법이민 강경파인 스티븐 밀러 전 백악관 선임 보좌관을 내정했다.

  • 데이브 민 결국 해냈다 … 연방 하원의원 당선

    3선 도전 미셸 스틸은 0. 8% 박빙 리드.  또 한 명의 한인 연방하원 의원이 탄생했다. 캘리포니아47지구 연방하원에 도전한 데이브 민 후보가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역전승에 성공하면서 연방하원에 입성하는 한인 의원이 되는 쾌거를 이뤘다.

  • 바이든 만난 트럼프, 정권인수 논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13일 백악관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을 만나 원활한 정권 인수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두 사람의 만남은 바이든 대통령이 평화로운 정권 이양을 위한 백악관의 전통에 따라 차기 대통령인 트럼프 당선인을 초청해 성사됐다.

  • 칼 빼든 머스크 "연방기관 428개? 99개면 충분" 

     "연방기관 99개면 충분하고도 남는다.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2일 자신을 정부효율부 수장으로 낙점한다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의 발표 직후 엑스(X·옛 트위터)에 이같은 게시물을 올렸다.  정부효율부의 업무와 관련한 자신의 짧은 인터뷰 영상을 끌어다 '연방기관이 428개나 필요한가.

  • 환경보호청장에 리 젤딘

     환경보호청(EPA) 청장에 지명된 리 젤딘(44) 전 하원의원 역시 트럼프의 열렬한 지지자로 2021년 1월 6일 상·하원 합동회의에서 조 바이든 대통령의 당선 인증을 반대했다.  .  뉴욕 롱아일랜드 출신으로 연방 하원의원을 지내고 2022년 뉴욕주 주지사 선거에 출마했으나 당선에 실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