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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지가 짧은거야? 아니면…

    유럽 최대 팝 음악축제인 '유로비전' 무대에서 한 남성 가수가 열정적인 공연을 하다 주요 부위를 노출하는 사고를 유발했다. BBC와 데일리스타 등 외신들에 따르면, 11일 스웨덴 말뫼 아레나에서 열린 제68회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ESC) 무대에 오른 핀란드 대표팀 'Windows95man' 듀오는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 어떤 질환이길래… '머리에 7㎏ 종양'

    무려 25년 동안 머리에 커다란 종양을 달고 살았던 남성이 무사히 제거 수술을 마쳤다. 더 선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인도 서벵골 출신의 라빈드라 비스위(51)는 두피에서 자란 7㎏짜리 종양으로 인해 일상생활에 큰 불편을 겪었다.

  • 37m 절벽 추락한 여성 '기사회생'

    남편과 함께 태국을 여행하던 중 남편에게 떠밀려 절벽에서 추락했던 중국 여성이 사고 현장을 다시 찾아 구조대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난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의 사업가 왕 누안누안(37)은 2019년 6월 남편과 태국 파탐 국립공원을 방문했다가 사고를 당했다.

  • 배를 이용한 살아 있는 양 수출 '법으로 금지'

    지난해 호주는 양고기 공급 과잉으로 가격이 폭락하면서 일부 농가들이 비용 절감을 위해 양을 공짜로 나눠주는 일이 발생했다. 당시 호주에서는 양의 수가 2007년 이후 최대 규모인 7875만 마리를 기록해 양고기 가격이 지난 1년 동안 70% 폭락했다.

  • "검찰에 수사·해당 경관 기소 요청할 것"

    정신질환 치료를 받기 위해 도움을 요청했다가 출동한 경찰의 총격을 받고 숨진 한인 양용씨의 유가족들이 검찰에 전면 수사와 함께 해당 경찰관에 대한 기소를 요청하기로 했다.

  • 日총무상 "자본지배 받는 관계 본질적 재검토 가속화 요구한 것"

    (도쿄=연합뉴스) 박상현 특파원 =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총무상이 10일 메신저 앱 '라인' 운영사 라인야후에 자본 관계 재검토 요구를 포함한 행정지도를 한 것과 관련해 "경영권 관점에서 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마쓰모토 총무상은 이날 오전 각의(국무회의) 이후 기자회견에서 일본 정부 대응에 한국 측 반발이 강해지고 있다는 질문에 "자본 지배를 상당 정도 받는 관계와 그룹 전체 보안 거버넌스의 본질적 재검토 가속화를 요구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 과기부 "日정부 라인 지분매각 압박 유감…불이익엔 강력대응"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0일 자본 관계 재설정을 포함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와 관련, "일본 정부는 행정지도에 지분매각이라는 표현이 없다고 확인했지만, 우리 기업에 지분매각 압박으로 인식되는 점에 대해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 '연인 살해' 의대생에 프로파일러 투입…범행동기 파악 주력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경찰이 서울 강남역 인근 건물 옥상에서 여자친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의대생 최모(25)씨의 범행 동기 등을 파악하고자 프로파일러를 투입했다. 서울경찰청은 10일 오후 프로파일러를 투입해 3시간여 동안 최씨를 면담했다.

  • MLB 오타니 통역의 배신·도박 스캔들, TV 시리즈로 나온다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특급 스타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다저스)를 궁지로 몰고 갔던 그의 통역 미즈하라 잇페이의 배신과 도박 스캔들이 TV 시리즈로 제작된다. 미국 연예 매체 데드라인은 10일(한국시간) 라이언스게이트 TV가 미즈하라의 도박 추문을 다룬 드라마를 제작 중이라고 보도했다.

  • 플로리다서 경찰 총격에 흑인 군인 사망…과잉 대응 논란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임미나 특파원 = 미국 플로리다에서 한 흑인 군인이 주택가 소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의 총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발생해 유색인종에 대한 경찰의 과잉 대응이 아니냐는 논란이 일고 있다. 9일(현지시간) 플로리다 오칼루사 카운티 보안관실에 따르면 경찰은 지난 3일 오후 4시 28분께 한 아파트에서 소란이 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신고자가 알려준 집을 찾았다가 이 집에 있던 공군 상병 로저 포슨(사망 당시 23세)에게 총격을 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