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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평행선 달리던 尹-이재명 첫 회담 성사…협치 발걸음 떼나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곽민서 이동환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그동안 거부감을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와 회담을 열기로 했다. 장기간 극한 대치 정국이 풀리고 여야 간 협치의 계기가 마련될지 주목된다. 무엇보다 만남 자체가 큰 변화다.

  • 고환율 시대 한인사회..'웃는자와 우는자'

    원달러 환율이 1400원을 넘어선 이후 1300원대 후반의 고공행진을 하면서 LA한인사회에서는 웃는 소리와 우는 소리가 동시에 들린다.

  •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LA총영사관(총영사 김영완)은 지난 17일 웨스트 LA 베테런스 홈을 방문해 한국전 참전용사 34명에게 '평화의 사도' 메달을 수여했다.  이날 수여식은 참전용사와 가족, 베테런스 홈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김영완 총영사는 호명되는 참전용사들의 목에 직접 평화의 사도 메달을 걸어주고, 참전용사 기념모자를 증정했다.

  • "한인사회 미래 인재 육성 앞장섭니다"

    LA 코리아타운 라이온스 클럽(회장 신한준 이하 라이온스 클럽)이 2024년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은 '1년 장학생' 30명에게 각각 3천달러를 지원하고 '4년 장학생' 2명에게 1명당 4만달러를 4년동안 나눠 지급한다. 4년 장학생은 별도의 가정 방문 상담을 통해 선별한다.

  • 우정의 종각 건립 47주년 보수 공사

    우정의종보존재단(회장 제이 박·이사장 김영균)은 지난 16일 LA시 공원국에서 종각 보수 공사를 협의하는 정기회의를 열었다. 제이 박 회장과 김영균 이사장, 지미 김 공원국장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로 건립 47주년을 맞은 우정의 종각 노화 부분 보수 공사 방안 및 공사비 조달을 위한 공원국의 협조, 향후 운영방안 등을 논의했다.

  • 모기지 금리 다시 7%대

    평균 7. 1% … 4개월만에 최고치.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후퇴하면서 모기지 금리가 치솟고 있다. 올해 들어 처음으로 다시 7%대로 뛰어올랐다.  미국 국책 담보대출업체 프레디맥은 18일 30년 고정 모기지 평균 금리가 7.

  • "통신 두절되고 소방차 출동에 1시간"

     지난해 8월 하와이 마우이섬에서 발생한 산불은 통신 두절과 소방 출동 시간 지연 등으로 인해 더 악화했다는 분석이 나왔다.  17일 AP통신과 CNN방송 언론에 따르면 마우이 소방국은 전날 발표한 화재 사후 조치(After-Action) 보고서에서 이런 문제점들을 지적했다.

  • "티끌 모으니 태산됐다"

     쓰레기에서 동전을 수거해 지난 7년 동안 최소 1000만 달러를 모은 회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17일 펜실베이니아주 모리스빌에 있는 폐동전 수거 전문업체 리월드(Reworld)가 미국 전역에서 버려지는 동전을 수거하는 사업을 시작해 7년 만에 최소 1000만 달러 상당의 동전을 모았다고 보도했다.

  • 커뮤니티 봉사하는 '멋진 학생들'

    한인타운 시니어& 커뮤니티 센터(이사장 신영신)는 지난 17일 센터 2층 강당서 자원봉사 고교생 9명에게 LA시의회 10지구 헤더 허트 시의원 상장 전달식을 가졌다. 학생들은 종이접기반에서 시니어들을 돕고 저소득층 가정 학생들에게 1 대 1로 학습을 지도했다.

  • 오픈 7년 만에 예금고 2억달러 돌파

     한미은행 일리노이주 글렌뷰 지점이 예금고 2 억달러를 돌파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난 1~2 년여간 금리인상에 따른 여파로 금융환경이 경색된 가운데 시장 규모가 크지 않은 일리노이주의 후발 지점이 이뤄낸 성과라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