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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관세폭탄 덮치나…"한국·대만 등에도 영향 가능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중국에 대해 관세 인상을 공언하고 있지만 한국이나 대만 등 다른 아시아 국가들도 이런 관세의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미국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전망했다. 11일(현지시간) CNBC 방송에 따르면 골드만삭스의 앤드루 틸튼 수석 아시아 태평양 이코노미스트는 최근 보고서에서 트럼프 1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국의 대중 무역 적자는 다소 줄었지만 다른 아시아 국가들과의 적자가 많이 증가했다면서 이는 2기 트럼프 정부의 관심을 불러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 사흘 앞 다가온 공직선거법 재판 선고…이재명, 질문에 침묵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12일 대장동 의혹 사건 당사자로서 재판을 위해 법정에 출석하면서 사흘 앞으로 다가온 공직선거법 사건 판결 선고 등과 관련한 질문에 침묵을 지켰다. 이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김동현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대장동·위례 의혹 사건 공판에 출석하며 "선고 공판 생중계 여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 "15일 선고에 어떻게 임할 생각인가" 등 취재진 질문에 아무런 답을 하지 않았다.

  • 외교안보 투톱 발탁, 속속 진용갖추는 트럼프 2기…美우선주의 시동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의 '트럼프 2기'를 이끌 진영이 속속 갖춰지고 있다. 특히 트럼프 당선인이 '충성파'로 주요 보직을 채우면서 취임 직후부터 불법 이민자 추방 등 공약 이행에 본격적으로 드라이브를 걸겠다는 의지를 적극 부각하는 모습이다.

  • 국민 절반은 '결혼 안해도 된다'…안하는 이유 1위는 '자금부족'

    통계청 2024년 사회조사…67. 4%는 '결혼 없이도 동거 가능'. 68. 4%, 결혼하면 자녀 가져야…이상적인 자녀 수는 2명. 우리나라 국민 절반 가까이는 결혼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결혼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로는 '결혼 자금 부족'이 꼽혔다.

  • "명태균, 대통령 부부 친분 과시해 돈받아"…검찰 구속영장 적시

    검찰이 '명태균 의혹' 사건 관련자들인 명씨와 국민의힘 김영선 전 의원 등 4명에 대해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한 가운데 이번 수사가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한 진실 규명을 위해 어디까지 확대될지 관심이 쏠린다.

  • 트럼프 트레이드에 환율 상승…2년 만에 종가 1,400원 돌파

    원/달러 환율 8. 8원 오른 1,403. 5원. 원/달러 환율이 12일 심리적 마지노선으로 불리는 1,400원 선을 재돌파해 종가 기준으로 2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당선 이후 한층 뚜렷해진 달러 강세가 환율을 끌어올렸다.

  • 魚目燕石 어목연석

    물고기의 눈과 중국 옌산(燕山)에서 나는 돌은 구슬처럼 보이나 구슬이 아니라는 뜻으로, 진짜와 비슷하나 본질은 완전히 다른 것을 이르는 말.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자와의 회동에 대비해 8년여 만에 골프 연습을 재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 트럼프, 취임 첫날부터 불체자 추방 시작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이 백악관 비서실장에 이어 두 번째 단행한 인사는 국경 문제를 총괄하는 '국경 차르(border czar)'였다.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인 11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을 통해 트럼프 1기 행정부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 국장 직무대행을 맡았던 톰 호먼이 2기 행정부에서 미국 국경을 총괄하는 '국경 차르'에 임명했다고 밝혔다.

  • 역전한 데이브 민, 박빙 선두

     연방하원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이 마지막 박빙 승부를 펼치고 있다. 캘리포니아 40지구 연방하원 선거에서 영 김 현 의원의 3선이 확정된 가운데 가주 45지구 연방하원의 미셸 박 스틸 현 의원과 가주 47지구 연방하원의 데이브 민 후보가 1위를 수성하고 있다.

  • 버지니아 30대 한인 남성 어머니 살해 혐의 체포

     버지니아주에서 어머니를 흉기로 살해한 30대 한인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버지니아주 페어팩스 카운티 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7일 링컨니아 지역에서 75살 한인 여성 김씨가 상반신이 칼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으며 용의자는 김씨의 39살 아들로 현장에서 체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