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뱅크오브호프(행장 케빈 김)가 하와이의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와의 합병을 마무리짓고 하와이주로 영업망을 확장하면서 본격 도약에 나선다. 뱅크오브호프의 지주사인 호프 뱅콥은 테리토리얼 세이빙스 뱅크의 지주사인 테리토리얼 뱅콥과 인수합병이 성공적으로 완료됐다고 2일 공시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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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 여행업체 US아주투어(대표 박평식)가 해외 여행 상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더블 월의 고급 텀블러를 무료로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단, 미 서부 여행 상품은 제외다. 2일 박평식 대표와 직원들이 고객에게 무료 텀블러를 증정하고 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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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와 기아가 3월에도 미국에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갔다. . 현대차그룹은 3월 현대차(제네시스 포함)와 기아의 미국 판매량이 17만2,669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 4%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현대차가 13. 7% 증가한 9만4,129대를, 기아가 13.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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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 10명 가운데 6명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정책이 미국 경제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마르케트대 로스쿨이 지난달 성인 1천2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자의 58%가 관세 정책에 부정 시각을 보였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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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총영사관은 LA세계한인무역협회(LA World-OKTA)와 공동으로 8일 오후4~5시 트럼프 행정부 관세정책에 대한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급변하는 통상환경 속에서 2일 발표된 상호관세를 비롯한 트럼프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해 한국과 미국에 소재한 우리 기업의 이해를 돕고 대응전략을 소개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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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앞두고 일반인 방청 신청자 수가 7만 5000명을 돌파했다. 역대 대통령 탄핵심판 중 최다 신청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다. 2일 헌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 심판 인터넷 방청 신청은 이날 오후 6시 기준 7만 5000명을 기록했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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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의 선고일이 오는 4일 오전 11시(LA시간 오후7시)로 정해지면서 헌법재판소의 구체적인 선고 절차에 관심이 모인다. 관례에 따르면 재판관들의 의견이 엇갈릴 경우 주문을 먼저 읽고, 전원일치로 의견이 모일 경우 이유를 먼저 설명한 다음 마지막에 주문을 읽게 된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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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탄핵심판의 최대 쟁점은 12·3 비상계엄 선포와 그 이후 있었던 일련의 행위가 적법했는지다. 8인의 재판관은 헌법·법률 위반 여부를 판단한 뒤 '파면할 정도로 중대한 잘못인지'에 따라 인용·기각 의견을 선택하게 된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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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가 기각·각하 결론을 내릴 경우 윤 대통령은 즉각 직무에 복귀하고 인용 시엔 즉시 조기 대선 국면에 돌입하게 된다. 헌재가 탄핵안을 기각·각하할 경우 특히 개헌을 염두에 두고 정치 개혁에 나설 공산이 크다. 또한 자신의 임기를 단축해 내년 6월 지방선거와 대선을 같이 치르는 방안 등이 거론된다.
2025-0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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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한 승무원이 여객기에서 위생적인 문제로 뜨거운 커피를 절대 마시지 않는다고 밝혀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달 31일 데일리메일 보도에 따르면 미국 항공사에서 승무원으로 근무한다고 소개한 케빈이라는 남성은 틱톡을 통해 여객기의 물탱크가 더럽다는 이유로 커피를 마시지 말라고 경고했다.
2025-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