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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만성 불면증, 치매 위험 40%↑

    만성 불면증이 노년기 인지 기능 저하와 치매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미네소타주 메이요 클리닉 연구진은 최근 국제학술지 ‘뉴롤로지(Neurology)’에 이같은 연구 결과 논문을 게재했다. 연구진에 따르면 평균 연령 70세의 인지 건강한 노인 2750명을 대상으로 5~6년간 추적 조사한 결과, 만성 불면증 환자(주 3회 이상, 3개월 이상 지속되는 장기 불면 상태)는 비만성 불면증 환자보다 경도인지장애(MCI)와 치매를 포함한 인지 기능 저하 위험이 40% 더 높았다.

  • 이제부터 부동산 시장 훈풍?

    지난달 미국의 신규주택 판매량이 예상 밖으로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 상부무는 8월 신주택 판매량이 전월 대비 20. 5% 증가한 80만건이라고 24일 밝혔다. 증가율은 지난 2022년 1월 이후 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았다. 약 65만건을 예상한 다우존스 집계 전문가 전망도 큰 폭으로 웃돌았다.

  • 가부키-크러시, '환상의 치맥킹' 콜라보

    LA에서도 토종 한국식 치맥(치킨+맥주)의 맛과 멋을 즐길 수 있게 됐다. 외식의 명가인 일식 레스토랑 가부키(Kabuki)가 K-맥주 대표 브랜드인 롯데칠성음료의 크러시(KRUSH)와 협업을 통해 한국식 치킨 브랜드 '치맥킹'(ChiMac King)의 팝업 행사를 체인 매장에서 열고 있어서다.

  •  美 비밀경호국 조사 착수

    미국 비밀경호국이 유엔총회장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탑승한 에스컬레이터가 갑자기 멈춘 사건에 대해 조사에 착수했다. 유엔 직원들이 고의로 에스컬레이터를 멈춰 세운 것은 아닌지 살펴보겠다는 취지다. 그러나  유엔은 백악관 영상 촬영 담당자가 실수로 안전장치를 잘못 건드린 데 따른 우연한 사고일 뿐 고의적인 방해행위는 없었다는 입장이다.

  • "고소득·고숙련 노동자 우대"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비자(H-1B)의 추첨 방식을 고소득, 고숙련 노동자를 우대하는 쪽으로 개편하기로 했다. 최근 비자 수수료를 1인당 10만달러로 대폭 인상하기로 한 데 이어 외국인의 미국 내 취업 문턱을 더욱 높이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 노년기 조용한 적, 심장질환

    심장은 우리 몸의 엔진과 같습니다. 이 엔진에 이상이 생기면 모든 신체 기능이 영향을 받게 됩니다. 심장질환은 65세 이상 시니어에게 특히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실제 심장질환은 노인 사망 및 질병의 주요 원인으로 미국인의 사망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 배심원단, 960만불 배상 평결

    승객이 뇌졸중 전조 증상을 보이는데도 비행기를 이륙시킨 항공사가 1천만달러에 가까운 거액을 배상할 처지에 놓였다. CNN에 따르면 캘리포니아 샌호세 연방 배심원단은 국제선 항공편에서 승객이 뇌졸중으로 의식을 잃었는데도 자체 의료 지침을 따르지 않은 아메리칸 에어라인에 960만 달러의 손해배상금을 지급하라는 평결을 내렸다.

  • 당첨 확률도 높아질까?

    일단 전문가들은 챗GPT를 포함한 어떤 방식으로 번호를 고르든 당첨 확률 자체는 변하지 않는다고 입을 모은다. 미국 복권 당국에 따르면 파워볼의 잭팟 당첨 확률은 약 2억9220만 분의 1로, 일반적으로 번개를 맞을 확률보다 낮다.

  • “뜻밖의 횡재, 전액 기부합니다”

     인공지능(AI)이 뽑아준 번호로 복권에 당첨된 한 여성이 상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전액 기부하기로 해 화제다. 버지니아주 미드로시안에 거주하는 캐리 에드워즈는 지난 8일 버지니아 파워볼 복권 추첨에서 앞 번호 5개 중 4개와 파워볼 번호를 맞췄다.

  • "로봇에게 얻어맞아 거의 죽을 뻔했다"

     3. 6톤 균형추 무게 더해져 큰 충격. 캘리포니아주 프리몬트 공장에서 일하던 테슬라 로봇 기술자가 테슬라와 로봇 제조사 화낙(FANUC)을 상대로 5천100만 달러 규모 소송을 제기했다. 이유는 로봇이 아무런 경고 없이 자신을 공격해 중상을 입혔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