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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짝퉁 후지산' 관광…"후지다"

    중국의 한 관광지가 일본 후지산을 모방해 작은 언덕 꼭대기를 흰 페인트로 덧칠한 뒤 관광객을 받아 짝퉁 논란에 휩싸였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5일 SNS)를 통해 "지난 3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에 따르면 중국 허베이성 '우주 환상의 땅'이라는 관광지가 일본의 상징인 후지산을 흉내 내려다가 논란이 됐다"고 소개했다.

  • 사실이면 세계 첫 성공 사례

    우크라이나가 해상 드론으로 러시아 전투기 2대를 격추했다고 밝혔다. 4일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자체 개발한 해상드론이 러시아 흑해 항구도시 노보로시스크 인근을 비행하던 수호이(Su)-30 전투기 2대를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

  • '478시간' 동안 수백만명 시청

    스웨덴 북부의 말코손바닥사슴 무리의 약 3주간에 걸친 대이동을 24시간 라이브스트리밍으로 수백만 명의 시청자가 지켜봤다. 4일 AP통신에 따르면 스웨덴 북부에서 초지를 찾아 말코손바닥사슴 무리가 이동하는 모습이 3주 동안 스웨덴 공영방송 SVT의 온라인 라이브스트리밍 서비스로 중계됐다.

  • 89명 지지 후보 나올 때까지 '투표 반복'

    추기경 선거인단 45세~79세, 평균 70. 3세. 차기 교황을 뽑는 콘클라베에 참석하는 추기경 선거인단 133명 전원이 이탈리아 로마에 도착했다고 교황청이 5일 발표했다. 이들은 내일(7일)부터 바티칸 시스티나 성당에서 3분의 2 이상, 즉 최소 89명의 지지를 얻는 후보가 나올 때까지 매일 투표를 반복한다.

  • 정청래 "대법원장이 뭐라고"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청래(사진) 국회 법사위원장이 5일 김어준 씨의 유튜브 방송에 나와 “우리 국민들이 대통령도 2명씩이나 탄핵한 국민”이라며 “대법원장이 뭐라고”라고 했다. 정 위원장의 발언은 김 씨가 “‘대법 판사, 고법 판사도 필요하면 탄핵해야 되고, 대법원장도 필여하면 탄핵해야 되고, 대법관들도 필요하면 탄핵해야 된다”고 말한 것에 대한 답으로 나왔다.

  • 이재명 46%대, 여전히 1위

     '정권교체' 51. 5%·'정권연장'42. 8%.  '정당 지지' 민주 42. 1% 국힘 41. 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후보와 보수진영 단일 후보,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가 맞붙는 차기 대선 '3자 대결'구도에서 이재명 후보가 46%대로 1위를 차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 대선 4주앞, 김문수-黨지도부 단일화 충돌

    6·3대선이 4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대선 후보 단일화를 두고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와 당 지도부가 5일 정면 충돌했다.  . 김 후보와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단일화를 두고 불협화음을 표출한 가운데 김 후보가 당 사무총장 교체와 단일화 추진 기구 설치 요구에 이견을 내며 단일화를 압박한 당 지도부를 향해 “당무우선권을 침해한다”고 공개 반발한 것이다.

  • 몸 바쳐 '만능 해독제' 길 열다

    미국에서 뱀에 200번 물린 남성의 피를 이용해 만능 해독제를 개발하는 연구가 진행되고 있다. 2일 BBC 방송에 따르면 전직 트럭 정비사였던 팀 프리드(57) 씨는 뱀독에 대한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 18년간 코브라, 블랙맘바, 타이판 등 치명적인 독사에게 200차례 이상 일부러 물렸다.

  • 버핏, 연말에 물러날 것 깜짝 은퇴선언

    미국의 전설적인 투자자인 워런 버핏 버크셔 해서웨이(이하 버크셔)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지난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에서 올해 말 은퇴한다고 발표했다. 그는 올해 8월이면 95세가 된다. 버핏 회장은 3일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서 열린 버크셔 연례 주주총회에서 은퇴 계획을 밝혀 주주들을 놀라게 했다.

  • 가톨릭계 "모욕적 광대짓" 비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교황 복장을 한 자신의 인공지능(AI) 합성 이미지(사진)를 소셜미디어에 올린 것을 두고 가톨릭계와 신자들 사이에서 비난이 이어졌다. 이 이미지는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달 21일 프란치스코 교황이 선종한 이후 기자들로부터 차기 교황에 대한 선호도 질문을 받자 “내가 교황이 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