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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억만장자 집에 '신출귀몰'大盜

    영국 런던의 억만장자 저택에서 190억원어치의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지난달 30일 보도했다.

  •  "한국, 은혜도 의리도 잊었다"

    일본 프로야구계에서 전설적 선수로 평가받는 재일교포 장훈(일본명 하리모토 이사오·84·사진)이 일본 국적을 취득했다고 밝혔다. 장훈은 지난 29일 일본 산케이신문과 인터뷰에서 "처음 말씀드리지만, 몇 년 전 국적을 바꿨다.

  • "원자로속 89초, 엘비스와 통화"…카터를 둘러싼 놀랄만한 사실

    지난 29일(현지시간) 100세를 일기로 타계한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은 생전에 녹고 있는 원자로 속에서 수십초를 보내고, '로큰롤의 황제' 엘비스 프레슬리와 통화한 적도 있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지미 카터에 관한 놀랄만한 11가지 사실'이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카터 전 대통령에 관해 잘 알려지지 않은 일화들을 전했다.

  • 항공기 위험성은? "사고확률 낮지만, 안전 당연한것 아냐"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이후 비행기에 탑승하기 두렵다고 느끼는 이들이 적지 않다. 삽시간에 179명의 목숨을 앗아간 대형 사고가 남긴 충격이 작지 않은 데다, 앞서 24일 발생한 아제르바이잔 여객기 추락사고 등 세계적으로도 비슷한 소식이 잇따랐기 때문이다.

  • 50년간 영화 분석해보니…"'살인' 동사 사용 꾸준히 증가"

    1970년부터 50년간 제작된 영화 16만여 편의 대사를 분석한 결과 모든 유형의 영화에서 남성과 여성 캐릭터의 살인 동사(kill·murder) 사용량이 꾸준히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메릴랜드대 브래드 브시먼 교수팀은 31일 미국의학협회(AMA) 학술지 JAMA 소아과학(JAMA Pediatrics)에서 1970~2020년 제작된 영화 16만여 편의 영어 자막 데이터베이스를 분석, 이런 결과를 얻었다고 밝혔다.

  • 트럼프, 소셜미디어의 '자체검열' 금지 추진…유럽과 정반대

    내달 출범하는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소셜미디어가 유해 콘텐츠를 자체적으로 검열하는 것을 막겠다고 하면서 유럽과 반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에서 연방통신위원회(FCC)와 연방거래위원회(FTC)를 각각 이끌 브렌던 카와 앤드루 퍼거슨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같은 소셜미디어가 특정 콘텐츠를 유해하다고 판단해 삭제하는 것을 막겠다는 입장이다.

  • WHO "코로나19 첫 발견 5년…中, 발생 원인 데이터 공유해야"

    전 세계를 보건 위기에 빠뜨렸던 감염병인 코로나19가 처음 발견된 지 5년을 맞아 세계보건기구(WHO)가 중국에 질병 발원에 관한 데이터 공유를 거듭 요청했다. WHO는 30일(현지시간) 보도자료를 통해 "2019년 12월 31일 WHO 중국 사무소는 우한시 위생건강위원회 웹사이트에서 '바이러스성 폐렴' 사례가 언급된 사실을 처음 발견했다"고 5년 전 상황을 소개했다.

  • 내년 미국 S&P 500 지수 '10% 상승' 가능할까

    올해 강세장을 펼친 미국 증시가 내년에 어떤 흐름을 보일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근 며칠간의 흐름을 보면 내년 1월 지수가 우려된다는 견해가 나오지만, 월가 26개 금융기관의 내년 목표가 평균치는 여전히 10% 이상 상승을 가리키고 있다.

  • 참사 희생자 애도 조명 점등한 롯데월드타워

    31일 오후 경기도 광주시 남한산성에서 바라본 롯데월드타워 상부에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를 애도하는 백색 조명이 켜져 있다. 2024. 12. 31. (경기광주=연합뉴스) 신현우 기자 nowwego@yna. co. kr.

  • 올해 4분기 평균 환율 1,400원 육박…금융위기 이후 최고

    원/달러 환율이 최근 1,500원 근처까지 치솟으면서 4분기(10∼12월) 평균 환율도 금융위기 이후 최고 수준으로 뛰어올랐다. 31일 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ECOS)에 따르면 올해 4분기 원/달러 환율(일일 종가 기준) 평균은 1,398. 75원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