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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트 음주운항 1명 사망...비번 셰리프 DUI로 체포

    비번 중이던 셰리프 요원이 술을 마신채 보드를 몰다가 충돌 사고를 일으켜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샌버나디노 카운티 셰리프국에 따르면 지난 25일 오후 5시 30분쯤 니들스 지역 콜로라도 강에서 셰리프국 소속 비번 요원(43세)이 음주 상태에서 22피트 길이의 치타 보트를 운항하던 중에 물 위에 떠 있던 18피트 길이의 다른 보트를 들이받았다.

  • FBI 급습 ‘성매매 의혹’ 대대적 압수수색

    연방수사국(FBI)은 엘몬테 경찰국 특수기동대(SWAT)와 합동으로 지난 25일 오전 6시쯤 터헝가 소재 대형 주택(7***) 맥그로아티 스트릿)에 위치한 주택에서 성매매혐의 등과 관련한 대대적인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해당 주택은 지난해 넷플릭스가 보도해 큰 파장을 몰고온  다큐멘터리 '악마를 위한 춤: 7M 틱톡 컬트(Dancing for the Devil: The 7M TikTok Cult)'의 주인공인 한인 로버트 신 목사가 공동 소유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LA타임스와 KTLA 등이 보도했다.

  • 제25회 뉴스타 장학금 수여식

    뉴스타부동산그룹(회장 제니 남) 산하 뉴스타 장학재단(이사장 황인규)이 지난 23일 LA 옥스포드 팔레스 호텔에서 제 25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장학생과 가족 등 120여명 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선 총 55명 학생들에게 장학금이 전달됐다.

  • 전문직 H-1B 비자 발급 심사강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전문직 노동자에 대한 비자 개편을 시사했다. 조셉 에들로 미국 이민국(USCIS) 신임 국장은 24일 뉴욕타임스(NYT)와의 인터뷰에서  H-1B 비자의 발급 시스템을 바꿔 심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대대적인 이민 단속 상황에서 새롭게 입국하는 노동자 및 이민자에 대해 더욱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겠다는 방침이다.

  • 트럼프 직무수행 긍정평가 37%…취임 후 최저 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대한 긍정평가가 2기 행정부 출범 후 최저치로 떨어졌다. 25일(현지시간) 인터넷 매체 더힐에 따르면 여론조사업체 갤럽이 미국 성인 1천2명을 대상으로 지난 7~21일에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직무수행 긍정 평가는 37%로 나타났다.

  • '영어=공식언어' 행정명령에…美국세청, 다국어 지원 폐지 검토

    미국 국세청(IRS)이 다국어 지원 서비스를 폐지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영어를 미국의 공식 언어로 지정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함에 따라 이에 보조를 맞추기 위한 행보로 해석된다.

  • 조력 존엄사, 이젠 꺼내놓고 논의할 때

    지난 세기말 미국에선 '죽음의 의사'(Dr. Death)로 불린 잭 키보키언이 논란의 중심에 섰다. 그는 1990년대에 중증 환자 약 130명에게 약물을 주입하는 방식으로 안락사를 도왔다. 이 방식은 능동적 안락사로 불리는데, 요즘엔 조력 존엄사 또는 의사조력자살이란 용어를 쓴다.

  • "트럼프의 이례적 연준행, 카메라앞 '파월은 무능관료' 연출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현직 대통령으로서는 이례적인 방문을 통해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Fed·연준)까지 특유의 정치적 쇼맨십을 펼치는 장으로 활용했다는 지적이 나온다. 파월 해임은 없다고 선을 그으면서도 카메라 앞에 파월 의장을 세워 무능한 관료로 연출하면서 압박 수위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것이다.

  • 노인 빼고 전연령대 10만명당 자살률↑…19세이하 2.6명→4.6명

    어르신을 제외한 전체 연령대에서 최근 자살률이 다시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19세 이하 아동·청소년의 인구 10만명당 자살률은 2010년 3. 0명에서 2017년 2. 6명으로 줄었다가 2023년 4. 6명으로 다시 늘었다.

  • "대규모 전당대회 세결집"…'끝모를 지지율 추락' 국힘 반전모색

    대선 패배 이후 내우외환 상황으로 끝모를 지지율 추락에 직면한 국민의힘이 당 대표를 뽑는 8·22 전당대회 행사를 대규모로 진행해 분위기 반전에 나서기로 했다. 그러나 한동훈 전 대표의 불출마와 새 인물 부재, 여전한 찬탄(탄핵찬성) 대 반탄(탄핵반대) 대결 구도 등 이번 전대를 놓고 '그 나물에 그 밥'이라는 평가가 나오면서 흥행에 벌써 빨간불이 켜진 것 아니냐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