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웜비어 부모, 北에 11억불 배상 청구

    북한에 1년 5개월 가량 억류됐다가 혼수상태로 미국으로 돌아와 사망한 대학생 오토 웜비어 가족이 북한 정부를 상대로 약 11억 달러를 청구했다. 한국 돈으론 약1조2447억원이다. 미국의소리(VOA)방송은 17일 웜비어 측 변호인이 재판부에 제출한 문건을 입수해 위와같이 보도했다.

  • 땅콩 버터잼 통에 대마 은닉…美국적 교사, 한국서 징역형

    땅콩 버터잼 통 안에 대마를 은닉해 들여온 미국 국적의 한국외국인학교 체육교사가 징역형을 선고받았다. 수원지법 성남지원 형사1부는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대마)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8)씨에게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7일 밝혔다.

  • 폐지? 유지?…'오바마케어' 판결 혼란

    텍사스 연방지법의 위헌 판결로 인해 오바마케어 가입자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이미 미가입자에 대한 벌금 조항이 없어진 이후 탈퇴자가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 이번 판결이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다. 백악관과 오바마 케어를 관할하고 있는 CMS(연방 메디케어 및 메디케이드 서비스 센터)도 지난 주말 오바마케어의 위헌판결을 내린 텍사스 연방지법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상급법원의 심리가 진행되는 동안 그대로 유지될 것이라고 확인했다.

  • [지금 한국선] 군대 'PX'가 확 달라졌다

    요즘 군마트를 방문한 장병들이 카페 같은 분위기에 놀라면서 하는 이야기다. 국군복지단은 전국 2천여개 군마트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국방부는 16일 밝혔다. 부대의 폐막사나 창고 등을 활용해 제품을 단순 진열, 판매하던 군마트를 장병들이 차를 마시고 독서도 할 수 있는 시설로 변모시키는 사업이다.

  • 30대 IT 부호 '성공의 끝'이 사망이라면…

    인터넷 시대를 맞아 곳곳에서 튀는 아이디어와 창의력으로 한순간에 벼락 부자가 된 젊은이들의 성공 스토리가 줄을 잇는다. 페이스북의 마크 저커버그 처럼 20대의 젊은 나이에 억만장자가 된 케이스가 부지기수다. 가끔 미국의 대형 IT 기업에 자신이 개발한 기술과 조직을 거액에 매각, 부모에게호화주택과 고급 차를 사줬다는 한인 젊은이들의 성공담도 곧잘 들린다.

  • 스마트폰?…이젠 '스마트워치'

    한인 사이에서도 많아진 스마트워치 사용이 미국에서 내년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13일 씨넷은 시장조사업체 이마케터의 조사를 인용해 미국 18세 이상 미국인 2870명(성인 미국 인구 11%)만명이 2019년 스마트워치를 사용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 '남북정상회담'부터 '오너갑질'까지…2018년 10대 한국뉴스

    2018년은 말 그대로 격동의 한 해였다. 지난해 말까지 악화 일로를 걷던 한반도 정세는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일순간 급반전해 판문점에서 분단 65년 만에 처음 남북 정상의 만남이 성사됐다. 여성들의 성폭력 피해 고발 운동 '미투'가 사회 각계각층을 휩쓸었고, 기업 오너 일가의 비상식적 언행과 엽기적 '갑질'이 뜨거운 이슈가 됐다.

  • 극성 아이돌 팬 '몰상식'에 승객 360명 비행기서 강제로 내려

    (홍콩=연합뉴스) 안승섭 특파원 = 홍콩에서 한류 아이돌그룹 극성팬들의 몰지각한 행동으로 인해 여객기 승객 전원이 이륙 직전 비행기에서 내려 보안점검을 다시 받는 황당한 일을 겪었다. 16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전날 홍콩국제공항에서 서울행 대한항공 여객기에 탄 360여 명의 승객은 오후 3시 25분 이륙을 기다리고 있었다.

  • 대만 징병제 67년만에 소멸…의무복무자 26일前 제대완료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대만군이 올해부터 지원병으로 이뤄지는 모병제를 전면 실시하면서 67년 동안 이어져 온 징병제가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17일 대만 자유시보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마지막 의무복무자가 26일 이전에 모두 제대함에 따라 대만에서 징병제가 시작된 지 67년만인 오는 26일부터는 군 병력이 전원 지원병으로 채워지게 됐다.

  • 2018년 미스 유니버스는 필리핀 출신 방송 진행자 그레이

    (방콕=연합뉴스) 김상훈 특파원 = 2018년 미스 유니버스 왕관은 필리핀의 카트리오나 그레이(24)가 차지했다. 그레이는 17일 태국 방콕의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제67회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 올해 미스 유니버스 필리핀대회, 2016년 미스 월드 필리핀 타이틀을 보유한 그레이는 TV 프로그램 진행자이자 가수,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고 대회 본부 측은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