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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지부도 피바람 "1만명 해고한다"

    트럼프 정부가 국제개발처(USAID)를 해체하는 등 연방정부 지출 감축을 목표로 내세워 대대적인 구조조정을 벌이는 가운데 보건복지부도 1만명의 직원을 해고하기로 했다.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 복지부 장관은 27일 비효율적이고 무분별한 관료주의를 비판한 뒤 해고 계획을 밝혔다.

  • 현대 전기차, 충전 걱정 '뚝'

    현대자동차의 전기차 소유주들은 앞으로 미국 내 2만개에 달하는 테슬라의 슈퍼차저 충전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 25일 현대차는 전기차 보유 고객들이 북미충전표준(NACS) 어댑터를 사용해 미 전역에 있는 테슬라 슈퍼차저 2만 곳 이상을 이용할 있다고 밝혔다.

  • "한국 산불? 모국 관광 아무 문제 없어요"

    LA 한인여행업계가 지난 21일부터 시작된 한국의 대형 산불 확산 여부를 놓고 예의주시하고 있다. 벚꽃 모국 관광을 중심으로 봄 시즌 여행 특수를 앞두고 벌어진 산불인데다 자칫 장기화할 경우 특수를 망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 美FDA 한국산 굴 '추가' 리콜

    또 한국산 굴의 판매가 중지됐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이 한국산 굴 일부 제품에서 노로바이러스 감염이 의심된다는 이유로 추가적인 판매 중지 및 리콜 조치를 발표했다. FDA는 26일 “지난해 1월 31일과 2월 2일 수확된 한국산 굴에 대해 판매를 중단하고 회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 실종 가족 추정 추가 유해 수습

    그랜드 캐년 여행 도중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과 연관됐을 가능성이 제기된 애리조나주 연쇄 추돌 교통사고 현장에서 현지 경찰이 추가로 유해를 수습해 신원을 확인 중이라고 CNN 방송이 26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 수사 당국은 지난 주말 사이에 사고 현장에서 추가 유해를 발견해 실종된 한국인 여성 3명의 것인지 여부 등을 조사 중이다.

  • "美 불법입국하면 감옥행" 경고

    크리스티 놈(53) 미국 국토안보부 장관이 26일 엘살바도르에 있는 대규모 수용시설을 찾아 불법 입국·체류자에 대한 강경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놈 장관은 이날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게시한 33초 분량 동영상에서 "제가 오늘 방문한 이 수용자 시설은 미국 국민을 상대로 범죄를 저지를 경우 우리가 사용할 수 있는 도구 중 하나"라면서 "불법으로 미국에 입국하면, 여러분은 기소되고 추방될 것"이라고 말했다.

  • 65일만에 행정명령 100건 돌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취임한 지 65일 만에 100건이 넘는 행정명령에 서명하는 기록을 세운 것으로 나타났다. CBS방송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65일째인 26일까지 104건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이는 1929년 이후 들어선 미국 행정부 가운데 역대 가장 빠른 속도라고 CBS는 전했다.

  • 그렇게 몰아붙이는데도…견고한 지지율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 직후부터 대대적인 이민자 체포, 추방에 나선 가운데 그가 밀어붙이고 있는 강경 이민정책에 대한 미국민의 지지가 비교적 견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트럼프 대통령의 업무 전반에 대한 전반적인 지지율 역시 민주당의 전임 바이든 대통령 때보다 훨씬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 "온라인 주문 복권 구입은 무효"

    한 미국인 여성이 온라인 배달 서비스를 통해 구입한 복권이 무려 8천만달러 이상의 잭팟에 당첨됐으나, 구매 방식이 불법이라는 이유로 상금을 받지 못할 위기에 처했다. NBC뉴스는 27일 텍사스주에서 8350만달러 상당의 복권에 당첨된 한 여성이 상금을 현재까지 받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재난 실업 지원 신청 마감일 연장

    LA산불 피해를 입은 LA 카운티의 근로자들이 연방 재난 실업 지원(DUA)을 신청할 수 있는 기한이 연장됐다. DUA 신청 마감일은 원래 지난 3월10일까지 였으나 6월10일로 연장됐다.  . 연방 실업 지원 청구를 처리하는 캘리포니아 고용 개발국(EDD)은 미 노동부로부터 연방 비상 관리청(FEMA)이 신청 마감 연장을 승인했으며, 서류 제출 기한도 90일로 연장되었음을 통보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