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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전벨트 매라' '본 적 없는 수준'…월가도 덮친 관세 공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촉발한 관세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주식시장에도 암울한 전망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글로벌 투자기업 칼라일 그룹의 하비 슈워츠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뉴욕에서 열린 블룸버그 인베스트 콘퍼런스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주요 무역 상대국에 관세를 부과하면서 시장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안전벨트를 채워야 한다"고 말했다.

  • "골드만삭스, 1천300명 이상 감원 계획"

    미국의 대형 투자은행 골드만삭스가 연례 성과 검토 과정에서 전체 직원의 3∼5%를 감축할 계획이라고 로이터통신이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을 인용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통신은 골드만삭스 전체 직원 수가 지난해 말 기준 총 4만6천500명으로, 이번 감원 조치로 1천395명 이상이 영향을 받게 될 것이라고 추산했다.

  • 미국인 31%만 트럼프 물가정책 지지…"수입품 관세에 불안감"

    미국 성인 3명 중 1명만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물가 정책을 지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로이터와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이달 3∼4일 미국 성인 1천17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 여론조사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의 물가 정책에 찬성한다는 응답은 전체의 31%에 불과했다.

  • "트럼프 최대 도박"…미국 경제 '트럼프세션' 빠지나

    관세 충격으로 미국 GDP 1. 3% 감소 전망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불붙인 관세전쟁이 본격화되면서 미국 주식시장이 약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경제 성장률에도 악영향이 미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미국이 당장 경기침체에 빠질 가능성은 작다는 게 대부분의 시각이지만 트럼프 정책에 따른 경기 위축 가능성이 계속 제기되고 있으며, 일부에서는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1.

  • OECD "저출산 한국, 향후 60년간 인구 절반 감소 우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5일(현지시간) 한국의 심각한 저출산 실태와 대응 방안을 담은 책자를 발간했다. OECD에서 한국의 저출산 문제에 대한 보고서가 나온 적은 있으나 정식 책자로 출간된 건 이번이 처음이다. OECD는 '한국의 태어나지 않은 미래: 저출산 추세의 이해'라는 제목의 책자에서 출산율 감소가 전 세계적인 현상이지만, 한국의 경우 2023년 기준 합계 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이 0.

  • 교황 최장기 입원 20일째…바티칸 "밤새 잘 쉬셨다"

    폐렴으로 약 3주간 재임 중 최장기 입원 중인 프란치스코 교황이 평온한 밤을 보냈다고 교황청이 5일(현지시간) 아침 밝혔다. 교황청은 이날 아침 언론 공지에서 "교황은 밤새 잘 쉬었고, 오전 8시 직후에 기상했다"고 전했다. 교황은 지난 3일 두 차례 급성호흡부전을 겪은 뒤 전날 절대적인 안정을 취하며 하루를 보냈다.

  • 장제원 "당 잠시 떠나겠다…반드시 누명 벗고 돌아올 것"

    국민의힘 장제원 전 의원은 5일 자신의 성폭력 혐의 피소와 관련해 "반드시 누명을 벗고 돌아오겠다"고 밝혔다. 장 전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엄중한 시국에 불미스러운 문제로 당에 부담을 줄 수가 없어 당을 잠시 떠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 쓰레기로 버린 2천600만원…24t 더미 뒤져 1천828만원 겨우 회수

    쓰레기에 섞여 버려진 거액의 현금이 환경미화원들의 도움으로 주인에게 되돌아갔다. 5일 세종시에 따르면 지난달 24일 오전 10시께 세종시청 자원순환과에 다급한 목소리의 전화 한 통이 걸려 왔다. 강현규 주무관은 민원인을 안정시킨 뒤 차근차근 사정을 물었다.

  • 간병중 아내 살해한 부자 한강 뛰어들었다 구조…"생활고 때문"

    간병하던 80대 아내를 살해한 뒤 한강에 뛰어든 80대 남편과 50대 아들은 오랜 기간 생활고를 겪어왔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기 일산서부경찰서는 살인 및 존속살인 혐의로 80대 남성 A씨와 그의 50대 아들 B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 李 "체포안 가결, 당 일부가 檢과 짠 짓"…비명계 "사과하라"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5일 21대 국회에서 자신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가결됐던 일과 관련해 "당시 검찰이 수사 과정에서 벌인 일과 당시 당내 움직임 등을 맞춰보니, 당내 일부하고 (검찰이) 다 짜고 한 짓"이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이날 유튜브 방송 '매불쇼'에 출연해 "증거는 없고 추측이지만, 타이밍을 보면 연관성이 있다"며 이같이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