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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동해로 단거리 발사체 5발 발사…사흘만에 또 무력시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이영재 기자 = 북한이 21일 동해상으로 단거리 발사체 5발을 쏘며 또다시 무력시위를 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오늘 오후 3시 19분부터 4시 5분까지 함경남도 함흥 남쪽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단거리 발사체 5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 한인들 "차기 미국 대통령은 힐러리"

    힐러리 55. 5%, 샌더스 23. 6%, 트럼프 15. 5% 등 순. 차기 미국 대통령 경선에서 민주당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과 공화당의 부동산 재벌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각각 대세를 굳힌 가운데 남가주 한인들은 트럼프 보다는 힐러리를 훨씬 더 선호하고 공화당 보다는 민주당을 압도적으로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대한항공 윌셔그랜드호텔 인부 추락사

    한진그룹이 LA 다운타운에 짓고 있는 윌셔 그랜드호텔 신축 공사현장에서 17일 인부 1명이 추락해 사망했다. LA소방국 등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낮 12시 8분께 LA 다운타운 윌셔와 피게로아 스트리트 사이에 있는 윌셔 그랜드 호텔 공사 현장에서 발생했다.

  • 반이민·주한미군 철수…"트럼프 싫어"

    본보가 남가주 한인언론 중 최초로 실시한 이번 미국 대선 관련 여론 조사에서 '민주당과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한 압도적인 지지'로 나타난 결과는 여러가지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역사적으로 민주당에 대한 높은 선호도를 보여온 캘리포니아주에 살고 있는 한인들 역시 민주당에 대해 전폭적인 지지를 보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 테마파크'시월드'결국은…

    미국의 유명 테마파크인 시월드(Sea World)가 범고래 쇼를 전면 중단하고, 범고래 사육도 그만하기로 했다. 시월드는 17일 미국에 있는 3개 테마파크에서 범고래 사육을 전면 중단하고 범고래 쇼도 점차로 중단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 신부전증 제자에'신장기증'깜짝 선물

    가족도 아니고, 친척도 아니고…그저 내가 가르치는 어린 제자라는 이유로 몸의 일부를 기증하는 일이 가능할까. 신부전증으로 고통을 받고 있는 어린 여학생에게 신장을 기증한 여교사의 따뜻한 마음이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 실종 예비군 '목맴사'…"스스로 묶을수 있는 매듭 형태"

    (성남=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예비군 훈련을 마친뒤 실종됐다가 1주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된 신원창(29)씨는 전형적인 '목맴사'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경기 분당경찰서는 18일 시신을 부검한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부터 "목맴에 의한 사망으로 추정되고, 이외 폭행이나 억압의 흔적은 나타나지 않았다"는 1차 소견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 김정은, 중거리미사일 도발…'핵 기폭장치'·재진입실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군 당국은 18일 북한이 노동미사일로 추정되는 중거리 탄도미사일 2발을 발사하자 과거 북한의 미사일 도발 때에 비해 좀더 신중하고 긴박하게 북한의 이번 중거리 미사일 발사 의도와 탄착 상공에서 탄두 낙하 상황을 분석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 與, 최고위 심야회의 취소…유승민 공천 논의 중단

    (서울=연합뉴스) 안용수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18일 밤 재개하기로 했던 최고위원회의를 취소했다. 이에 따라 공천관리위원회 심사 결과 추인과 유승민 의원의 공천 문제 논의도 잠정 중단됐다. 김 대표 측 관계자는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원래 공관위 회의가 오후 2시에 열리는 것을 전제로 오후 9시 최고위원회의를 잡은 것이었다"면서 "공관위 회의가 열리지 않기 때문에 최고위를 특별히 해야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 '비정상의 정상화' 한일관계, 교과서 갈등에 다시 시험대

    (서울=연합뉴스) 이귀원 기자 = 지난해 11월 박근혜 대통령과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 간의 첫 정상회담과 12월 28일 양국 정부의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합의를 계기로 '비정상의 정상화'에 나섰던 한일관계가 18일 독도 영유권 주장 확대와 일본군 위안부 강제성 모호화 등을 골자로 하는 일본 고교 교과서의 검정 통과로 다시 시험대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