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가 바뀌면] 샤워시간 5분만 줄여도 무려 16갤론을 ...
4년째 최악의 가뭄을 겪고 있는 캘리포니아 주는 현재 혹독한 '물 전쟁'을 벌이고 있다. 물 사용량을 25% 감축하는 '강제 절수 명령'을 시행하고 있으며 가정에서는 잔디 대신에 절수형 식물로 대체하고, 청소와 세차 등 야외 물 사용을 요일별로 제한하는 등 대대적인 물 절약 캠페인이 시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2016-01-14
-
연초부터 원·달러 환율이 급등, 5년 반만에 1200원대를 넘어서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한국으로부터 송금을 받아 생활하는 유학생들과 지상사 직원들은 울상을 짓는 반면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거나 한국이나 중국에서 제품을 수입하는 수입업자들은 환율급등이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2016-01-14
-
한인의류협회의 장영기(사진) 회장이 내세울 새해 병신년 모토다. 이런 모토를 세운 이유에 대해 그는 "LA 자바 의류업계의 여러 단체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하나로 뭉쳐 함께 내실을 다지고 더 큰 성장으로 도약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2016-01-14
-
12일 유류정보업체 개스버디는 다음주까지 남가주에서 개스값이 갤론당 15~20센트 정도 하락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캘리포니아의 기름값이 유독 비싼 이유는 유지보수 등의 이유로 상당수 정유공장들의 가동이 원활치 않아서인데, 개스버디는 이들 중 일부가 문제를 해결했고 정상가동에 들어간 곳도 있다며 이같이 예상했다.
2016-01-14
-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12일 국정연설 도중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가 입은 드레스가 완판됐다고 미국 ABC 뉴스가 보도했다. 트위터 등 SNS 상에서는 오바마의 연설 만큼이나 미셸 오바마가 입은 민소매 금잔화색(붉은 빛깔이 도는 노란색) 드레스(사진)가 화제가 됐다.
2016-01-14
-
미국 정부가 '검은 돈'의 차단을 위해 수백만 달러의 호화 부동산의 실소유주를 파악하는 조사에 착수할 것으로 알려졌다. 뉴욕타임스는 13일 미 재무부가 지난 몇 년 사이에 자신의 명의를 감추고 고가 부동산을 비밀리에 사들인 실제 구매자의 신원 확인에 들어갈 것이라면서, 연방 정부에서는 처음 있는 일이라고 전했다.
2016-01-14
-
미국 대선에서 민주당 대통령 후보 지명이 거의 확실한 것으로 보이던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이 다음 달 1일 시작되는 각 주(州)별 경선 레이스의 첫 2개 주에서 모두 버니 샌더스 연방상원 의원에게 뒤지는 것으로 나타나 '비상'이 걸렸다.
2016-01-14
-
굿 사마리탄 병원 본관 앞에서 13일 오전 9시 '미주 한인의 날'현기식이 열렸다. 김동석 교수(UCLA)의 사물놀이패 공연으로 시작된 이 행사에는 앤드류 리카 원장(맨 오른쪽)을 비롯해 김현명 LA총영사(오른쪽에서 다섯번째)와 데이비드 류 시의원(오른쪽에서 여섯번째) 등 병원 관계자 및 한인 대표들이 참석했다.
2016-01-14
-
'쫓아냈으면' 이웃국가 日 1위, 北 4위, 韓 '계속 뒀으면' 9위
이웃은 바꿀 수 있어도 이웃나라는 바꿀 수 없는 것이 엄연한 현실이다. 그러나 만일 그것이 가능하다고 가정한다면 중국인들은 어느 나라를 쫓아 보내고 또 어느 나라를 이웃국가로 삼고 싶어할까. 최근 중국 누리꾼을 상대로 한 이색 설문조사를 한 결과가 눈길을 끈다.
2016-01-14
-
1등 당첨금이 무려 15억 달러로 치솟으면서 미국 전역을 강타한 '파워볼' 복권 광풍이 미국 여야 대선 주자들에게까지 미쳤다. 민주당 유력 주자인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은 13일 밤늦게 추첨하는 복권을 직접 구입했고, 공화당 경선 주자인 젭 부시 전 플로리다 주지사도 지난주 한 지지자로부터 복권을 기증받은 뒤 보통 시민들처럼 잿팍 가능성에 촉각을 곤두세웠었다.
2016-01-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