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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정상 '北발사체' 대응 공조…비핵화 '대화 동력' 유지 집중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에 따른 한반도 정세 변화에 공동으로 대응하는 모습이다. 고민정 청와대 대변인은 7일 브리핑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밤늦게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 바이든 '질주', 샌더스 '침몰?'

    2020년 미국 대선에 출마할 민주당 후보 가운데 조 바이든 전 부통령이 5월 들어 단독 선두를 내달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일 발표된 더힐과 여론조사기관 해리스X의 공동여론조사 결과 바이든 전 부통령에 대한 지지율은 46%로, 2위에 오른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14%)을 무려 32%포인트 차이로 따돌렸다.

  • "美군함, 남중국해 항해"…미중 무역갈등 속 군사분야 신경전

    (서울·선양=연합뉴스) 이세원 기자 차병섭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를 추가로 매기겠다고 밝히면서 무역갈등이 고조하는 가운데, 양국의 신경전이 남중국해를 둘러싼 군사 분야에서도 이어졌다.

  • 국정원 "北 발사체, 지대지 형태…도발적으로 안 봐"

    (서울=연합뉴스) 이한승 이동환 기자 = 국가정보원은 6일 북한의 단거리 발사체 발사와 관련해 "모양만 보면 표면상으로는 지대지로 보인다"며 "이번 발사는 과거처럼 도발적인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고 밝혔다. 국정원 김상균 제2차장은 이날 국회에서 이혜훈 정보위원장에게 이 같은 내용을 보고했다고 이 위원장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 한국 '女 재외공관장' 두 자릿수 시대 

    한국 재외공관장에 임명된 여성이 두자리수로 늘어났다. 3일 한국 외교부에서 장연주 주 이스탄불 총영사를 인사발령했다. 10번째 여성 재외공관장이다. 장 총영사는 이날 홍상우 주시드니총영사, 김영석 주시카고총영사, 김준구 호놀룰루총영사와 함께 발령됐다.

  • 민주당 대선주자 21명 '우글'

    미국 민주당의 2020년 대선후보 경선 레이스가 다음 달 첫 TV토론을 시작으로 공식 개막할 예정인 가운데 2일 마이클 베넷(54·콜로라도) 상원의원이 막판 대열에 합류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 경선에 나선 주자는 21명으로 늘어났다.

  • "무모한 도전이요?…진심은 통할겁니다"

    올림픽경찰서후원회(OBA) 회장과 윌셔커뮤니티연합(WCC) 회장을 겸임하는 정찬용(47·사진) 변호사가 LA 카운티 수퍼바이저 2지구 선거에 출마<본보 5월 1일자 보도>하고 나서 주목을 끌고 있다. 그는 지난해 '공청회없는 한인타운 홈리스 셸터 반대 운동'에 앞장서면서 한인사회의 새로운 리더 중 한사람으로 두각을 나타낸 인물이다.

  • 美 민주당 경선 '바이든 독주'

    미국 민주당 경선 구도가 조 바이든(사진) 전 부통령 독주 분위기로 흐르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과 버니 샌더스 상원의원이 팽팽한 접전을 벌일 것이란 예상이 빗나가고 있다. 바이든 전 부통령이 출마 선언을 한 이후 실시된 첫 여론조사에서 다른 경선 후보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 방러 김정은 다음행보는…對中·다변화 외교로 '장기전' 굳히기?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정빛나 기자 = 하노이 북미정상회담 결렬 이후 첫 대외 활동으로 러시아를 방문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다음 행보에 눈길이 쏠린다. 김 위원장은 지난 24∼26일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를 방문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첫 회담을 가졌다.

  • 대북단체 "탈북자 7명, 中공안에 체포돼 북송 위기"

    (서울=연합뉴스) 김동현 현혜란 기자 = 탈북자 7명이 중국 공안에 체포돼 다시 북한으로 보내질 위기라고 대북인권단체가 29일 주장했다. 북한정의연대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탈북해 중국 심양(선양) 외곽지역에서 도피 중이던 최양(9)과 최양의 삼촌 강모(32)씨가 중국 공안에 체포돼 강제북송 위기에 놓여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