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막말 효과는…멕시코 강간범·끔찍한 여자·김정은과 햄버거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기자 = 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대이변을 일으키며 승리한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는 대선 내내 막말을 쏟아내며 주목받았다. 이민자 적대, 여성 비하, 경쟁자 공격으로 크게 분류될 수 있는 트럼프의 발언들은 올해 미국의 대선을 역대 최악의 진흙탕 싸움으로 만드는데 한몫했다.

  • '최순실 사태'에 트럼프 당선까지…韓경제 초비상

    (세종=연합뉴스) 김동호 기자 = 미국 공화당의 도널드 트럼프가 9일(한국시간) 대통령 당선을 확정지은 가운데 한국 경제당국은 예상을 뒤엎은 결과가 가져올 후폭풍에 촉각을 곤두세우며 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최근 '최순실 게이트'로 인한 혼란스러운 국내 상황, 경제부총리 교체를 둘러싼 컨트롤타워 공백 우려가 겹친 가운데 대외 리스크까지 더한층 무게를 더하면서 당국이 긴장의 끈을 놓지 못하는 모습이다.

  • 1억불쓴 힐러리 敗 3천만불 트럼프 勝 

    올해 대통령 선거 운동이 사상 최고의 '쩐의 전쟁'으로 전개되리라던 예상은 현실이 됐다.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과 공화당 도널드 트럼프를 비롯한 4명의 대선 후보는 10월25일 현재 11억3000만달러를 사용했다고 타임이 8일 전했다.

  • '대북기조 유지냐 변화냐'…美대선 한반도정책에 결정적 영향

    (서울=연합뉴스) 조준형 기자 = 8일(현지시간) 미국 대통령 선거 결과는 북핵 문제와 한미동맹 등 한국 외교의 현안들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전망은 누가 이기느냐에 따라 '큰 틀에서의 기조유지'와 '변화'로 갈릴 전망이다.

  • 한발 물러선 朴대통령…전권 이양이냐, 내·외치 분리냐

    (서울=연합뉴스) 홍정규 기자 = 박근혜 대통령이 8일 정세균 국회의장을 방문, '국회 추천 총리' 수용 의사를 밝히며 사실상 김병준 총리 지명 철회수순에 돌입한 것은 "총리 지명 철회 없이는 해법에 한발짝도 다가설 수 없다"는 야권의 요구를 수용한 것으로 볼 수 있다.

  • 대통령 선거만 선거냐? 우리도 있다

    "주사위는 던져졌다. ". 오늘 실시되는 투표는 대선 후보인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후보와 공화당 도날드 트럼프 후보의 당락 뿐만 아니라 각 지방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한인 후보들 10여명의 운명도 함께 가르게 된다. 1992년 캘리포니아 주 제41지구에서 당선된 김창준 전 연방 하원의원 이후 연방 상하원 선거에 진출한 한인 후보는 없지만 캘리포니아, 뉴욕, 워싱턴 등 각 주 의회에 출마한 한인 후보들의 당선 여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檢, 朴대통령-재벌총수 '비공개면담' 수사…총수 소환 가능성

    (서울=연합뉴스) 차대운 전성훈 김연정 기자 = 검찰이 작년 7월 박근혜 대통령과 대기업 총수들 간의 비공개 면담 경위에 관한 수사에 착수했다. 당시 면담에서 박 대통령이 미르·K스포츠재단 모금을 직접 독려했다는 진술이 확보될 경우 박 대통령 쪽을 향한 검찰 수사가 급물살을 탈 전망이다.

  • '2선 후퇴' '김병준 책임총리' 충돌…출구 안 보이는 정국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헌정 사상 최악의 국정농단 사건인 '최순실 게이트'로 국정 마비 사태가 계속되고 정국 혼란이 가속화되면서 여야 모두 탈출구를 찾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그러나 여당과 야당, 청와대 모두 해법이 제각각이고 여당 내에서는 계파간 대립까지 격화되면서 정국은 좀처럼 해법을 찾기 힘든 '진흙탕 국면'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 與, 대국민사과…"모든 사태는 대통령·새누리의 책임·잘못"

    (서울=연합뉴스) 현혜란 기자 = 새누리당은 4일 이른바 '최순실 국정개입 파문'과 관련, "이 모든 사태는 대통령의 책임이고 잘못이다. 그리고 새누리당의 책임이고 잘못"이라고 사과했다. 이정현 대표, 정진석 원내대표 등 당 소속 129명 의원 일동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의원총회에 앞서 발표한 대국민 사과문을 통해 "오늘 박근혜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를 참담한 심정으로 듣고, 의원 모두가 역사와 국민 앞의 죄인임을 절감했다"면서 이같이 머리를 숙였다.

  • 檢 "'최순실 대역설'은 사실무근…지문대조로 확인"

    (서울=연합뉴스) 전성훈 기자 = 검찰이 누리꾼을 중심으로 퍼지고 있는 이른바 '최순실 대역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본부장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는 4일 "항간에 떠도는 '최순실 대역설'과 관련해 지문대조를 통해 확인한 결과, 현재 구속돼 조사 중인 피의자는 최순실 본인임이 확인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