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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류 대란 뚫은 아마존은 역시 달랐다

    LA 항구에 정박하기 위해 45일 동안 79척의 선박이 대기했다. 반면 아마존 선박은 하역까지 단 이틀밖에 걸리지 않은 것으로 드러나 그 배경에 궁금증을 낳고 있다. CNBC방송은 5일 물류 애널리스트 스티브 페레이라를 인용,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업체 아마존이 글로벌 물류대란을 피할 수 있었던 이유로 워싱턴주 등 북쪽 항구를 이용한 ‘틈새 전략’을 꼽았다.

  • 실수로 두번 산 복권, 행운도 두 배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사는 한 40대 남성이 똑같은 번호로 복권을 두 차례나 구입했다가 총 78만달러에 당첨되는 행운을 얻었다. 5일 CNN에 따르면 덤프트럭 운전사인 스콧 토마스(49)씨는 실수로 같은 번호의 복권 2장을 구입했다가 이같은 횡재를 안았다.

  • 온 가족 총 들고 "메리 크리스마스!" 

    미국 공화당 하원의원이 온 가족이 총을 든 모습의 크리스마스 기념 가족사진을 공개해 뭇매를 맞고 있다. 5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토머스 매시 공화당 하원의원은 자신의 가족들과 총을 든 채 웃고 있는 사진을 자신의 트위터에 올렸다.

  • 미국 크루즈선서 최소 10명 코로나19 선내 감염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미국 크루즈선에서 승객과 승무원 최소 10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됐다고 AP통신이 5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의 대표적인 크루즈선 운항 회사 노르웨지언 크루즈 라인 소유의의 브레이크 어웨이 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최소 10명 발생했다.

  • 고교 총기 난사…부모 첫 기소

    미시간주 고등학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한 15세 소년의 부모가 과실치사 등의 혐의로 체포돼 기소됐다. 10대 청소년의 부모가 총기 관리 부실 등을 이유로 기소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AP통신에 따르면 경찰 당국은 지난달 30일 오클랜드 카운티 소재 옥스퍼드 고교에서 총기를 난사해 4명을 숨지게 하고 7명에게 부상을 입힌 이 학교 학생 이선 크럼블리(15)의 부모 제임스와 제니퍼 부부(사진)를 체포했다.

  • 내게도 이런 친구 하나 있었으면…

    '친구를 잘 둔' 미국의 한 남성이 50년 지기가 선물로 준 복권에 당첨돼 거액의 상금을 얻게 됐다. 1일 더선에 따르면 매사추세츠주에 사는 알렉산더 맥리시(62·사진)는 친구에게 받은 복권으로 100만 달러에 당첨됐다. 지난달 초 심장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었던 맥리시는 어렸을때 부터 친하게 지난 '불알 친구' 래리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복권 3장을 선물 받았다.

  • “뱀 쫓으려다” 집 홀랑 태웠다

    미국의 한 집 주인이 실내에 들어온 뱀을 쫓기 위해 연기를 피우려다 집을 태워먹는 일이 발생했다. 3일 CNN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오후 10시쯤 메릴랜드주 풀스빌에 있는 한 가정집에 불이 나 소방 당국이 진화에 나섰다. 총 75명의 소방관이 투입돼 수 시간 만에 큰 불을 잡았지만, 화재 규모가 워낙 컸기 때문에 진화 작업은 다음날까지 이어졌다.

  • "현금 쌓아둬야 덜 불안" 코로나 장기전에 미국인 소비보다 저축

    (서울=연합뉴스) 윤종석 기자 =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최근 2년간 미국인들이 과잉저축 등의 형태로 쌓아둔 현금이 1조6천억 달러(1천885조4천400억원)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언제 어떤 상황이 닥칠지 모른다는 불안감 때문이라는 것이다.

  • BTS, LA 콘서트 마지막 날 '울먹'…아미들과 행복한 눈물

    미국 로스앤젤레스(LA)에서 2년 만의 대면 콘서트를 개최한 그룹 BTS가 2일 공연을 끝으로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 일정을 마무리했다. BTS는 지난달 27일부터 이날까지 모두 네 차례 LA 소파이 스타디움에서 전석 매진 기록을 세우며 공연을 펼쳤다.

  • 미국,'플라스틱 쓰레기 王國' 오명

    미국이 세계에서  플라스틱 쓰레기를 가장 많이 배출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1일 미국 국립과학공학의학원(NASEM)이 공개한 '세계 해양 플라스틱 쓰레기에 대한 미국의 역할 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6년 기준 세계 각국 국민 1인당 연간 플라스틱 배출량이 미국이 130㎏으로 가장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