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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테네시주 폭우 20여명 사망·50여명 실종

     미국 남동부 테네시주에서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20여명이 사망하고 실종자도 50여명에 달하고 있다. 지난 21일 테네시 중부 험프리스 카운티를 중심으로 내린 갑작스러운 폭우로 생후 7개월 쌍둥이를 포함 최소 21명이 사망했다.

  • 제시 잭슨 목사 부부  돌파감염으로 입원

    미국의 대표적 흑인 인권운동가인 제시 잭슨(79·사진) 목사와 부인 재클린(77)이 돌파감염으로 시카고 소재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AP 통신이 22일 보도했다. 잭슨 목사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독려하기 위한 행사에서 공개적으로 백신을 맞았지만 감염을 피하지 못했다.

  • 만료 하루 전날 수령 '더블 행운' 

    미국에서 자신이 산 복권이 당첨된 사실을 1년 동안 모르고 있던 한 남성이, 방송을 듣고 수령 기한 하루 전 찾게 돼 여러 매체가 보도하는 등 화제다. 19일 매사추세츠 복권사무국에 따르면 이 지역 레너드 토마스는 1년 전 같은 날 한 편의점에서 파워볼 복권(한국의 로또와 비슷)을 샀다.

  • '노 마스크 난동' 미 비행기 승객들에 11억7천만원 '철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미국 항공 당국이 비행기 내에서 마스크 착용 명령을 무시하고 난동을 부린 승객들에게 11억7천만원이 넘는 과태료를 부과했다. 미국 연방항공국(FAA)은 19일 이러한 내용의 기내 난동 탑승객 단속 결과를 발표했다고 AP 통신 등이 보도했다.

  • "백신은 짐승의 표" 주장한 미국 방송인, 코로나19로 사망

    (애틀랜타=연합뉴스) 이종원 통신원 = 백신에 대해 음모론을 펼치거나 조롱하던 미국 테네시주의 방송인들이 사망하거나 중태에 빠졌다. 19일(현지시간) 현지언론 '샬럿 옵서버'에 따르면, 미국 테네시주에 거주하는 방송인 지미 드영이 지난 15일 81세를 일기로 사망했다.

  • 중국발 가짜 백신 증명서 또 적발…美 알래스카서 3천개 압수

    (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관련해 중국발 가짜 백신 접종 증명서가 미국에서 잇따라 적발됐다. 미국 알래스카주 앵커리지의 세관국경보호국(CBP)은 19일 중국에서 넘어온 가짜 코로나19 백신 접종 증명서를 3천개 넘게 압수했다고 로이터 통신 등 외신이 보도했다.

  • 바닥 보일 날 얼마 안남았다

    매년 여름이면 뉴스거리로 등장하는 가뭄이지만 올해는 유독 더 심각하다. 연방정부 서부 지역 도시의 주요 상수원인 미드호에 사상 처음으로 물 부족 사태를 선언한 가운데 미국 곳곳이 가뭄으로 몸살을 앓고 있다. 특히 미 서부지역은 98%가 가뭄 상태다.

  • 소셜시큐리티 번호까지 털렸다

    미국 양대 통신사로 꼽히는 티모바일이 가입자 4000만명의 고객 정보를 해킹당했다. 18일 월스트리트저널에 따르면 티모바일은 해커들에게 4000만명 이상의 소셜시큐리티 번호, 이름, 전화번호, 운전면허증 정보 등을 탈취당했다.

  • 폭탄 위협 男 체포

    미국 국회의사당 인근에서 자신이 폭탄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한 40대 남성이 현지 경찰에 붙잡혔다. 미 의회 경찰에 따르면 플로이드 레이 로즈베리(49)라는 남성은 19일 오전 9시15분쯤 의회 도서관 바깥 인도에 본인의 차량을 주차한 뒤, 자신에게 접근한 경찰관에게 "나는 폭탄을 소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 84세에 은행강도…21년 징역형

    반평생을 감옥에서 보낸 80대 노인이 또 다시 범죄를 저지른 대가로 결국 21년 형을 선고받았다. 뉴스위크 18일 보도에 따르면 애리조나주에 거주하는 러버트 프랜시스 크렙스(84)는 1966년 당시 시카고의 한 은행에서 근무하던 중 7만 2000달러를 횡령한 혐의로 3년형을 선고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