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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지노에서 총기 난사

    위스콘신주의 한 카지노에서 1일 저녁 총격 사건이 일어나 용의자를 포함해 3명이 숨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저녁 7시 30분께 위스콘신 그린베이 서쪽의 오네이다 카지노에 총을 들고 들어온 용의자는 자신을 화나게 한 상대를 찾다가 현장에 그가 없는 것을 알고는 대신 그의 동료와 친구들에게 총을 쏜 것으로 보인다.

  • '야구공' 크기 우박 폭격 날벼락

    야구공 크기의 우박이 쏟아져 내리면서 오클라호마 등 남부 지역 3개주위 경제적 피해 규모가 1등급 허리케인에 맞먹을 것이라는 예측이 나왔다. 지난달 30일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지난 28일 밤 우박을 동반한 폭풍이 텍사스주 포트워스와 샌안토니오, 오클라호마주 오클라호마시티를 덮치면서 큰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 21년 전 빌린 비디오 때문에…

    21년 전 대여점에서 빌린 비디오를 반납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본인도 모르게 지명 수배된 사연이 전해졌다. 26일 CBS 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에 사는 캐런 맥브라이드는 지난해 11월 결혼하면서 성이 바뀌어 이달 초 온라인으로 운전면허증 이름 변경 서비스를 신청했다.

  • 미 70대, 백신 2차접종 완료후 한달만에 코로나19로 사망

    (시카고=연합뉴스) 김현 통신원 = 미국 70대 남성이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지 한 달만에 코로나19로 사망해 보건 당국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일리노이주 보건당국은 29일(현지시간) 코로나19 감염 사례를 발표하면서 시카고 교외도시 플로스무어 주민 앨런 스폰(75)이 백신 접종 완료 후 코로나19에 걸리는 소위 '돌파감염'(breakthrough infection)으로 숨졌다고 전했다.

  • 사고? 타살?…종적 미스터리

    미국의 지역 미인대회 우승자가 아침에 조깅하러 집을 나섰다가 종적을 감춰 그를 찾기 위해 경찰은 물론 누리꾼들까지 나서고 있다. 30일 폭스뉴스에 따르면 텍사스주 댈러스 카운티의 어빙시 경찰은 지난 27일 새벽 조깅을 위해 집을 나선 여성 라션 매시(38·사진)가 집에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했다.

  • "미국인들이여, 인도를 떠나라"

    미국 국무부가 코로나19 급증 사태에 직면한 인도에 있는 미국인들에게 인도를 떠나라고 권유하고 나섰다. 인도에서 근무 중인 대사관 등 정부 직원의 가족에 대한 자진 출국을 승인하고, 이들 직원에 대한 출국 허가 여부도 검토에 들어갔다.

  • "명상하러 갔다 상습 강간 피해"

    미국의 한 명상 단체가 운영하는 여름 캠프에서 여성 8명이 상습적으로 성폭력을 당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이들 여성은 소장에서 캠프의 성인 남성 직원들이 어린 여성들에게 성폭력을 가했으며, 단체는 이를 알고도 묵살했다고 주장했다.

  • 잔디 깎던 美 70대 남성 사망 왜?

    미국 텍사스 주의 70대 남성이 정원에서 잔디를 깎던 중 대규모 벌의 공격을 받고 사망, 충격을 주고 있다. 28일 뉴욕포스트에 따르면 텍사스주에 사는 토마스 힉스(70)라는 남성은  26일 오후 집 마당의 잔디를 깎던 중 사고를 당했다.

  • 마스크 지침 완화된 미국…"벗으니 해방감"·"계속 쓸 것"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낮 기온이 30도까지 오른 28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중심부의 관광지 '내셔널몰'에는 마스크를 쓴 사람과 쓰지 않은 사람이 절반 정도씩 돼 보였다. 백악관 인근의 내셔널몰은 링컨기념관과 워싱턴기념탑 등 주요 관광지가 너른 잔디밭에 펼쳐져 있는 워싱턴DC의 명소다.

  • 美명문대, 경찰에 숨진 흑인 유골 연구에 썼다 36년만에 사과

    (서울=연합뉴스) 박대한 기자 = 미국 동부의 명문대 그룹인 아이비리그에 속한 대학들이 36년 전 경찰의 폭격으로 목숨을 잃은 흑인 소녀의 유골을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대학이 유족 동의 없이 유골을 인류학 사례 연구 등에 활용해 비난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