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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 북한 해킹그룹 '김수키' 사이버 공격 경보

    (워싱턴=연합뉴스) 류지복 특파원 = 미국 연방수사국(FBI), 미 국토안보부 사이버안보·기간시설안보국(CISA), 미 사이버사령부(USCC) 등 안보당국은 27일(현지시간) '김수키'(Kimsuky)로 알려진 북한 해킹그룹의 사이버 공격을 경고했다.

  • 미, 일주일 코로나 환자 50만명 육박…병원·장의업체 비상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가을철 재확산이 본격화한 가운데 신규 환자가 7일간 하루 평균 7만명, 일주질 전체로는 50만명에 바짝 다가서며 최대치를 기록했다.

  • "연기에 숨 막힐 지경"… 어바인 산불에 한인들 피난살이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정윤섭 특파원 = 한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인근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하면서 현지 한인들이 황급히 피난길에 올랐다. 어바인을 관할하는 오렌지 카운티 당국이 혹시 모를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해 긴급 대피령을 내렸기 때문이다.

  • 인신매매 횡행하는 초일류국 미국의 민낯…피해자 109명 구조

    (서울=연합뉴스) 김대호 기자 = 미국 오하이오주에서 인신매매 피해자 100여명이 무더기로 구조됐다. 미국 오아이오주 법무부 장관은 26일(현지시간) '가을 희망 작전(Operation Autumn Hope)'을 통해 지난주까지 실종 어린이 45명과 인신매매 생존자 109명을 구조했다고 밝혔다.

  • 배럿 대법관 인준안  美 상원 본회의 통과

    에이미 코니 배럿(사진) 미국 연방대법관 지명자의 인준안이 26일 연방 상원을 통과했다. 연방 상원은 이날 본회의에서 배럿 지명자의 인준안을 통과시켰다고 미 언론이 보도했다. 앞서 배럿 지명자의 인준안은 지난 22일 상원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보이콧한 가운데 공화당 단독으로 처리된 바 있다.

  • NY 한복판 '보수 vs 진보' 주먹싸움

    26일 낮 뉴욕 한복판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지지자들과 반대파들이 물리적으로 충돌했다. 픽업트럭으로 행렬을 구성해 뉴욕 전역을 누빈 트럼프 지지자들이 타임스 스퀘어에 진입하자 트럼프 반대 시위를 벌이던 시민들이 막아서면서 충돌을 빚은 것.

  • 몰래 판 사람도, 몰래 산 사람도 한국인

    미국에서 적발된 하늘다람쥐 밀거래에 한국인이 연루된 것으로 확인됐다. 19일 플로리다 어류 및 야생동물 보호위원회(FWC)는 19개월에 걸친 야생동물 밀거래 소탕 작전 끝에 50대 한인 남성을 포함, 밀렵꾼 6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 27번째 '제타' 접근 허리케인 최다 시즌?

    열대성 폭풍 '제타'(Zeta)가 미국 본토를 향해 북상 중인 가운데 올해가 허리케인을 비롯한 열대성 폭풍이 가장 많이 발생한 해로 기록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제타'는 올해 들어 대서양 수역에서 형성된 27번째 열대성 폭풍으로, 역대 최다 발생 시즌인 2005년의 28개에 바짝 다가섰다.

  • 美 최초 흑인 추기경 임명

    미국 전역에서 인종차별 항의 시위를 불러일으킨 흑인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 당시 갈등 해결에 앞장선 윌턴 그레고리(사진) 워싱턴DC 대주교가 미국 최초 아프리카계 추기경으로 임명됐다. 가톨릭 교계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미국 내 인종차별 문제에 대해 분명한 메시지를 보낸 것이라며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 어떻게 장전돼 있는 총을…

    미국에서 세 살배기가 생일 날 파티 도중에 어른이 떨어뜨린 총기를 잘못 만져 목숨을 잃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했다. 24일 오후 4시 15분께 텍사스주 몽고메리 카운티에 있는 한 가정집에서 3살짜리 남자아이가 생일을 축하해주러 왔던 친척의 주머니에서 떨어진 총기를 주워 가지고 놀다 자신의 가슴을 향해 발사해 숨졌다고 미국 ABC 방송이 25일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