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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월호 참사' 유병언 회장 차남 혁기 미국서 체포"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사망)의 차남 유혁기(48) 씨가 미국 뉴욕에서 체포됐다. 23일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에 따르면 이날 미 법무부 대변인은 세월호 운영 선박회사에 대한 횡령 혐의를 받는 유혁기 씨를 전날 뉴욕 웨스트체스터 카운티의 자택에서 체포했다고 밝혔다.

  • 미국 코로나19 누적환자 400만명 넘어

    미국의 코로나19 누적환자 수가 400만명을 넘어섰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23일 오후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400만5천414명, 사망자 수를 14만3천820명으로 집계했다. 특히 300만명을 넘긴 때로부터 불과 15일 만에 400만명을 돌파하면서 코로나19의 확산 속도가 점점 더 빨라지고 있다.

  • 128년 역사 미 환경단체, 인종차별 과거사 청산 선언

    128년 역사를 자랑하는 미국의 환경운동 단체 시에라 클럽이 초창기 설립자들의 인종차별 과거사를 청산하겠다고 선언했다. 시에라 클럽은 설립자인 존 뮤어와 그의 동료들이 백인우월주의와 인종차별 발언을 했다고 인정하면서 과거사를 청산하는 개혁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23일 CNN방송 등이 보도했다.

  • ‘텅빈’ 캐나다 배, ‘꽉 찬’ 미국 배

    코로나19 사태 속에 세계적 관광 명소인 나이아가라 폭포에서 운항 중인 캐나다와 미국 관광선이 극명한 대조를 보이는 사진이 화제다. 캐나다 쪽 관광선이 6명의 승객을 태운 데 비해 미국 관광선은 2개 층 갑판에 승객들이 가득차 있다.

  • 3년만에 살인 철창행 '인생 쪽박'

    1000만 달러에 달하는 거액의 복권에 당첨됐던 미국 남성이 불과 3년 만에 살인혐의로 기소됐다. 웨스트 6뉴스에 따르면 이같은 비극의 주인공은 마이클 토드 힐(52). 그는 지난 21일 23세 여성 케오나 그라함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 WBC "네가 세계 챔피언이다"   

    맹견과 맞서 동생을 구해 화제를 모은 미국 소년이 복싱 '명예 챔피언'이 됐다. 세계 최고 권위의 프로복싱 기구인 세계복싱평의회(WBC)는 21일 트위터에 6세 소년 브리저 워커에게 명예 챔피언 벨트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WBC는 트위터에 명예 챔피언 벨트를 들고 있는 워커의 사진과 함께 "새로운 세계 챔피언 '지구에서 가장 용감한 사람' 워커"라는 글을 올렸다.

  • 멕시코서 3만년전 석기발견

    아메리카 대륙에 인간이 처음 도달해 거주하기 시작한 시점이 기존에 알려진 것보다 훨씬 오래됐을 수도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가 나왔다. 멕시코 연구팀 등은 멕시코 사카테카스주 산악 동굴에서 발견한 돌 도구의 연대 분석을 토대로 22일 국제 학술지 네이처에 이 같은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

  • 미 화웨이와 거래 끊어라

    로버트 스트레이어 미국 국무부 사이버·국제통신정보정책 담당 부차관보는 LG유플러스 등의 기업에 중국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와의 거래 중단을 촉구했다. 22일 미 국무부에 따르면 스트레이어 부차관보는 전날 뉴욕포린프레스센터가 주관한 화상 브리핑에서 "우리는 LG유플러스 같은 기업들에 믿을 수 없는 공급업체에서 믿을 수 있는 업체로 옮기라고 촉구한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탓 미국 사교육시장 팽창…계층이동 사다리 위협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사태로 공교육이 멈춰서자 경제적 여유가 있는 학부모들이 사교육 시장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코로나19 사태로 대다수 학교의 대면 수업이 중단되자 개인 교사를 고용하는 학부모들이 많아졌다고 N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숙제 안 한 죄" 미 15세 흑인 여학생 2달째 구금 논란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미국에서 한 흑인 여학생이 숙제를 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지난 5월부터 소년원에 구속돼 논란이 일고 있다고 영국 BBC방송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에선 이 학생이 인종차별적 처우를 받고 있다는 항의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