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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공군 자살 84명 사상 최고…왜?

    지난해 미국 공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현역 군인 수가 적어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7일 육군·해군 등 다른 군의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군인 수가 안정적이거나 줄고 있지만, 공군은 전년보다 24명 늘어난 84명이라고 군 관계자와 미발표 예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퇴역 47년 만에 장군된 101세 노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7년 전 퇴역한 흑인 공군 조종사 찰스 맥기 씨(101)를 명예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20세기 미국의 주요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인종 차별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흑인 장병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 '독감 유행' 美 여행객 입국금지?

    올겨울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 환자 8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뿐 아니라 '미국 독감'도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한국내 일각에서 나온다. 지난 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겨울 미국에서 최대 2천600만명이 독감에 걸려 8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신종코로나 악재'

    4월 21대 총선의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신청자의 등록이 저조한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악재도 겹쳐 최종 등록률이 10%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재외 유권자 225만여 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국외 부재자 신고가 8만4천978명이고, 신규 신청자는 5천5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12번째 확진자...중국 다녀온후 증상

    미국 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위스콘신주에서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보건당국은 성인인 이 환자가 발병하기 전에 중국 베이징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베이조스, 명예훼손 소송 낸 애인 오빠에게 "돈 뜯어내려 소송"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낸 여자친구의 오빠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소송을 낸 것이라고 반박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현대·기아·제네시스 7개 차종 美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의 총 7개 차종이 미국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센슈어스 등 2개 차종에서 수상작을 냈다. 기아차는 북미 전용 모델 텔루라이드와 지난해 4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하바니로, 쏘울 등 3개 차종이 선정됐다.

  • 텍사스 A&M대 기숙사 여성 2명 총격 사망

    텍사스주 카머스에 있는 텍사스대학교의 기숙사 한 곳에서 3일 오전 총격사건이 발생, 여성 2명이 목숨을 잃고 아이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곳 텍사스 A&M 대학교의 카머스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강의를 모두 취소했다.

  • "내 입 안에 넣지 말라고 얘기 했지?"

    미국에서 한 여성이 데이트하던 남성과 키스 도중 상대방 혀를 깨물어 잘라내는 사건이 발생했다. 사전에 혀를 넣지 말라는 자신의 부탁을 남성이 무시했다는 이유다. 3일 CNN에 따르면 미시간주 맥콤 카운티 검찰은 디트로이트에 거주하는 율렛 웨지워스(52)를 가중 폭행 혐의로 기소했다고 밝혔다.

  • 美서 9번째 환자…사망자수 '사스' 추월

    미국서도 '우환 폐렴'확진자가 빠르게 늘어나면서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관계기사 4·11·13면>. 매사추세츠주 보스턴에서 8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이하 신종 코로나) 환자가 보고된지 하룻만에 2일 북가주에서 9번째 확진자가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