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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 사위'주지사 "큰 일 했어요"

    미국의 26개 주 지사들이 8일 워싱턴 DC 주미 한국대사관저에서 한국의 문화와 한미동맹, 한미관계의 중요성을 재확인하는 만찬 회동을 했다. 이날 만찬은 미국 50개 주 및 5개 자치령 주지사들의 모임인 전미주지사협회(NGA)의 회장인 래리 호건 메릴랜드주 지사가 이수혁 대사에게 공동 개최를 요청해 성사됐다.

  • 멸종위기 늑대  죽은 채로 발견

    캘리포니아에서 멸종 위기에 처한 회색늑대가 8천 마일 이상을 방랑한 뒤 결국 죽은 채 발견됐다고 CBS방송이 8일 보도했다. 캘리포니아주 어류·야생동물국은 이날 'OR-54'라고 이름 붙여진 멸종위기종 회색늑대가 5일 섀스타카운티에서 죽은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 美공군 자살 84명 사상 최고…왜?

    지난해 미국 공군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현역 군인 수가 적어도 3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AP통신은 7일 육군·해군 등 다른 군의 경우 스스로 목숨을 끊은 군인 수가 안정적이거나 줄고 있지만, 공군은 전년보다 24명 늘어난 84명이라고 군 관계자와 미발표 예비자료를 인용해 이같이 보도했다.

  • 퇴역 47년 만에 장군된 101세 노병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47년 전 퇴역한 흑인 공군 조종사 찰스 맥기 씨(101)를 명예 준장으로 진급시켰다. 20세기 미국의 주요 전쟁에서 활약했지만 인종 차별로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흑인 장병들의 공로를 기리기 위해서다.

  • '독감 유행' 美 여행객 입국금지?

    올겨울 미국에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로 인한 독감 환자 8천여명이 사망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뿐 아니라 '미국 독감'도 걱정해야 하는 것 아니냐는 목소리가 한국내 일각에서 나온다. 지난 3일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이번 겨울 미국에서 최대 2천600만명이 독감에 걸려 8천명 이상이 사망했다.

  • 재외국민 유권자 등록 '신종코로나 악재'

    4월 21대 총선의 국외 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신청자의 등록이 저조한 가운데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악재도 겹쳐 최종 등록률이 10%를 밑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7일부터 2월 3일까지 재외 유권자 225만여 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국외 부재자 신고가 8만4천978명이고, 신규 신청자는 5천5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 미국 12번째 확진자...중국 다녀온후 증상

    미국 내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코로나) 확진자가 위스콘신주에서 나왔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위스콘신주 보건당국은 성인인 이 환자가 발병하기 전에 중국 베이징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보건당국은 이 환자가 중국에 체류하는 동안 바이러스에 노출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 베이조스, 명예훼손 소송 낸 애인 오빠에게 "돈 뜯어내려 소송"

    (샌프란시스코=연합뉴스) 정성호 특파원 =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CEO)가 자신을 상대로 명예훼손 소송을 낸 여자친구의 오빠에게 돈을 뜯어내기 위해 소송을 낸 것이라고 반박했다고 경제매체 CNBC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 현대·기아·제네시스 7개 차종 美 '굿디자인 어워드' 수상

    현대차와 기아차, 제네시스의 총 7개 차종이 미국의 '2019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운송 디자인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현대차는 팰리세이드와 쏘나타 센슈어스 등 2개 차종에서 수상작을 냈다. 기아차는 북미 전용 모델 텔루라이드와 지난해 4월 뉴욕모터쇼에서 공개한 전기차 콘셉트카 하바니로, 쏘울 등 3개 차종이 선정됐다.

  • 텍사스 A&M대 기숙사 여성 2명 총격 사망

    텍사스주 카머스에 있는 텍사스대학교의 기숙사 한 곳에서 3일 오전 총격사건이 발생, 여성 2명이 목숨을 잃고 아이 한 명이 총상을 입었다. 경찰은 이 곳 텍사스 A&M 대학교의 카머스 캠퍼스에서 대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안전한 곳으로 몸을 피하도록 권고하고 강의를 모두 취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