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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비 시신 신원확인…"사고 헬기에 충돌방지장치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지난 26일(현지시간)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사망한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의 시신이 수습됐다고 AFP통신이 29일 보도했다. 검시관들은 수습한 시신들을 놓고 지문 검사를 실시해 이 중 브라이언트의 시신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 "4월1일부로 잠정 무급휴직"

    주한미군사령부는 방위비 분담금 협정이 타결되지 않아 한국인 근로자들에 대해 4월 1일부로 잠정적 무급휴직을 시행한다는 방침을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미군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이런 사실을 알린 것은 방위비 분담금 증액을 압박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 자동차 번호판에 이모지 사용?

    윙크하며 웃는 이모지(emoji)가 사용된 자동차 번호판을 조만간 미국에서 볼 수 있을 지도 모르겠다. 미국 언론에 따르면 이모지를 자동차 번호판에 사용하는 새로운 법안이 버몬트 주 하원에 상정됐다. 전세계적으로 널리 쓰이는 이모지는 그림으로 모든 것을 나타내는 그림문자로, 키보드 자판 기호로 사람의 감정과 표정 등을 표현하는 '이모티콘'과 다르다.

  • 애 낳자마자 출근하는 美엄마들…왜?

    미국의 출산 후 산부에 대한 출산 휴가(parental leave) 실태가 다른 나라에 비해 크게 뒤떨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니세프와 국제노동기구(ILO)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미국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41곳 중 유일하게 국가 차원 유급 출산휴가제도가 없는 나라다.

  • 전세기 투입 "자국민을 구하라"

    세계 각국이 중국 후베이성 우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고통 받고 있는 자국민을 본국으로 데려오기 위해 일제히 전세기를 투입할 예정이다. 가장 먼저 전세기 투입을 결정한 건 미국이다. 미국은 28일 전세기를 동원해 우한 주재 미국 영사관에 파견된 외교관들과 그 가족, 우한에 남은 미국 시민들을 자국으로 데려온다.

  • 소송당한 '요란한 페인트칠' 

    집 외벽에 요란한 페인트칠을 한 집주인이 이웃들에게 고소를 당한 황당한 사건이 벌어졌다. 27일 CNN에 따르면 미국 플로리다 네이플스의 한 동네에서 형형색색의 페인트 범벅이 된 집이 등장해 이웃의 눈살을 찌푸리게 만들었다.

  • 코비 세상떠난 날 '성폭행 혐의' 트윗한 미국 기자 '휴직 처분'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농구 전설' 코비 브라이언트가 헬리콥터 추락 사고로 세상을 떠난 날 그의 과거 성폭행 혐의를 트위터에 언급한 기자가 여론의 뭇매를 맞고 회사로부터 휴직 처분을 받는 일이 벌어졌다. 세계 유수 언론사 중 하나인 미국 워싱턴포스트(WP)에서 벌어진 일이다.

  • 착륙 여객기에 '레이저 빔' 공격…왜?

    착륙하려던 여객기에 레이저 포인터를 사용해 빛을 쏜 남자가 경찰에 체포됐다. 지난 26일 미국 CNN 등 현지언론은 플로리다 주에 위치한 새러소타-브레이든턴 국제공항에 착륙하려던 여객기를 향해 레이저 빔을 쏜 혐의로 찰리 제임스 채프먼(41)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 "밟을 라 조심"…시내 배설물 천지

    빼어난 경치를 자랑하는 항구와 경사진 도로, 금문교로 알려진 샌프란시스코, 미국에서도 아름답기로 유명한 이 도시가 최근 사람 배설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시 청사 인근 중심가인 텐더로인 거리를 비롯해 샌프란시스코 시내 곳곳에선 널부려진 인분과 소변 자국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다.

  • "자국민 대피" 우한에 美 전세기 띄운다

    미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Coronavirus)'우한폐렴'확진 환자가 26일 현재 LA·OC 등을 포함해 미국에서도 5명이나 발생, 불안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관계기사 5면>. 연방 보건당국은, 확진환자 5명 모두가 우한 폐렴의 발병지인 중국 우한시로 여행을 했고 모니터링을 위해 병원에서 격리돼 치료를 밟고 있지만, 건강상태는 양호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