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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국 출생아 수 30여년만에 최저 '비상'

    4년 연속 하락하던 미국의 출생아 수가 결국 지난해 32년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27일 공개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의 출생아 수가 계속해서 떨어지고 있으며, 낙태 건수 역시 사상 최저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 '카지노 매니저', '바텐더', '항공사 승무원'…"절반이상 이혼"

    미국에서 이혼율이 가장 높은 직업은 뭘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카지노 매니저'가 미국에서 가장 이혼율이 높은 직업 1위로 꼽혔다. 이는 지난 27일 비즈니스인사이더가 2015년부터 미국 인구조사국의 지역 사회 조사 통계를 활용해 네이선 야우 통계학자가 조사한 결과에 대해 보도한 내용에 따른 것이다.

  • 남편 시신 11년간 냉동고 보관 70대女 숨진 채 발견

    유타주에서 냉동고에 11년간 보관된 것으로 추정되는 남성의 시신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남성의 시신과 함께 70대 여성이 집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28일 CNN·ABC방송에 따르면 유타주 투엘시티 경찰은 2주간 행적이 묘연했던 75세 여성 진 매터스의 집을 수색해보니 그녀가 외상없이 숨져 있었다고 밝혔다.

  • 트럼프 "北과 전쟁시 1억 명 사망"

    트럼프 대통령이 북한과 전쟁을 하면 최대 1억 명의 인명 피해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26일 미국의 전기작가 더그웨드가 발간한 '트럼프의 백악관 안에서(Inside Trump's White House)'라는 책에 따르면 트럼프는 더그웨드와의 인터뷰에서 "만약 오바마 전 대통령이 더 오래 백악관에 있었다면 우리는 (북한과) 전쟁을 했을 것"이라며 "만약 북한과 전쟁을 했다면 300만 명에서 1억 명의 사람이 죽었을 수 있다"고 주장했다.

  • 억울한 '36년 감옥살이' 보상은 누가?

    10대 청소년을 살해한 혐의로 36년 동안 수감됐던 남성 3명이 재심 끝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에서 1984년 종신형을 선고받았던 앨프리드 체스트넛, 랜섬 왓킨스, 앤드루 스튜어트 등 3명이 36년만에 무죄 판결을 받고 석방됐다.

  • 美 경찰 '로봇 경찰견' 투입 찬반 논란

    미국의 로봇기업 보스턴 다이내믹스가 제작한 4족보행 로봇 '스폿'(SPOT)을 매사추세츠주 경찰이 사건 현장에 투입하고 있다는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시카고 공영라디오 WBUR은 25일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이 입수한 새로운 문건을 인용해 이른바 '로봇개'로 불리는 스폿이 지난 8월 이후로 매사추세츠주에서 경찰관들과 함께 여러 사건에 투입됐지만, 아직 이런 사건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밝혀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 "여기 시체가 누워있어요"

    시체를 발견했다고 신고 전화를 건 여성이 사건의 범인으로 밝혀지는 일이 벌어졌다. 지난 23일 플로리다주 코럴스프링스에 사는 이본 세라노(51)는 오전 6시 911에 전화를 걸어 "집 앞의 차도로 걸어나갔는데 웬 차량 옆에 시체가 누워 있다"는 사실을 알렸다.

  • 과연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있을까요?

    LA에서 행복한 삶을 유지하기위해서는 연간 20만 달러 이상이 필요하다는 통계조사가 나와 주목을 끌고 있다. 퍼듀 대학 및 고뱅킹레잇츠닷컴이 공동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LA 주민들의 행복지수의 기준은 적어도 20만4855달러는 되야 행복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팍스뉴스가 25일 보도했다.

  • '오버타임 페이' 제대로 안줬다가…

    맥도날드가 초과근무 수당 미지급 등을 이유로 직원들이 집단소송을 제기한 데 대해 소송을 마무리하는 조건으로 2천600만 달러를 내기로 했다. 25일 CNN방송 등에 따르면 3만8천여명이 참여한 이 집단소송은 캘리포니아 지역 맥도날드 직영 매장들을 상대로 제기됐다.

  • 트럼프, IS 수괴 바그다디 잡은 '군견' 공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25일 지난달 이슬람국가(IS) 수괴 제거 작전에서 혁혁한 공을 세운 군견 코넌(사진)의 모습을 깜짝 공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 코넌을 초청해 상을 수여했다. 기념행사에는 멜라니아 여사와 마이크 펜스 부통령 등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