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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이 운영하는 인터넷 청원 '위더피플(We the People)'에 일명 '세월호 7시간'의 의혹을 풀어줄 간호장교 조모 대위를 증인소환할 수있도록 도움을 요청하는 서명운동이 등록됐다. 조 대위는 세월호 침몰 당시 7시간동안 박 대통령을 진료한 핵심인물로 지목받은 간호장교다.
2016-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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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2월 열릴 제89회 아카데미상 시상식 사회자로 코미디언이자 토크쇼 진행자 지미 키멜(49·사진)이 선정됐다고 할리우드 리포터가 5일 전했다. ABC 방송의 유명 토크쇼 '지미 키멜 라이브'를 맡고 있는 키멜의 아카데미상 시상식 사회는 이번이 처음이다.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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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의 냄새를 맡고 싶은가. 그러면 이 향초를 사면된다. 미국의 온라인 쇼핑몰 엣시(etsy)는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인 향초(사진)를 판매한다고 온라인 매체 씨넷(Cnet)이 4일 보도했다. 트럼프 향초는 선탠 로션과 스테이크 냄새를 혼합해 제조했다고 한다.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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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개월된 자기 아들을 '찜통 차'에 방치해 살해한 비정한 아버지가 살아서는 교도소 바깥에 나오지 못할 전망이다. 조지아 주 코브 카운티 지방법원은 지난 2014년 6월 어린 아들을 찜통 차에 둬 고의로 살해한 죄로 기소된 아버지 저스틴 로스 해리스(36)에게 5일 가석방 없는 종신형과 함께 징역 32년형을 추가로 선고했다.
2016-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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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가주 오클랜드 시의 2층 창고 건물에서 댄스음악 파티 중 끔찍한 화재가 발생했다. 4일 현재까지 33명이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나 실종자 수가 많아 전체 희생자수는 40명을 넘을 것으로 보인다. 이 창고 건물은 건축법 위반으로 여러 차례 적발되는 등 이번 화재는 예고된 인재였다.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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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북자 6명이 난민 자격으로 지난달 미국에 입국하면서 올들어 미국에 정착한 탈북자는 총 17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소리(VOA)에 따르면 미 국무부는 난민 입국현황 자료를 통해 1명의 어린이를 포함 탈북자 6명이 지난달 입국하는 등 2006년 이후 지금까지 미국에 들어온 탈북자는 209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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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따님의 심장 덕분에 9년 동안의 고통스러운 투병 생활이 끝났습니다. 만나 본 적도 없는 저의 생명을 구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제주도에 사는 김제박(50)·이선경(45)씨 부부는 지난달 16일 미국에서 편지 한 통을 받았다.
20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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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억2000만불 당첨 대박 1인당 1300만불씩 '횡재'
무려 4억 달러의 당첨금을 돌파하며 화제를 모았던 미국의 파워볼 당첨자가 나왔다. 지난 30일 CNN 등 현지언론은 파워볼 1등 당첨자가 1명이 아닌 직장동료 20명이라고 일제히 보도했다. 한순간에 인생역전을 이룬 이들은 테네시주 포트랜드에 위치한 자동차 부품회사의 직장 동료들이다.
2016-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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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당선인이 29일 국무장관 후보로 고심 중인 밋 롬니 전 매사추세츠 주지사를 뉴욕 맨해튼 트럼프 인터내셔널 호텔에 있는 레스토랑 으로 초청해 두 번째 면접을 가졌다. 대선 기간에 트럼프를 '사기꾼'이라고 비난했던 롬니는 이날 회동 후엔 "(트럼프가) 선거에서 승리하는 모습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고 말했다.
2016-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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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의 우려와 달리 미국의 젊은 여성들은 내년부터 징병 신고를 할 필요가 없게 됐다. 전쟁 발발 시 징병제 재가동을 대비해 청년층(18∼26세) 여성들도 징병 대상으로 신고하도록 한 것을 미 의회가 철폐하도록 합의했기 때문이다.
2016-1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