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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수 비결? 운이 좋아서"

    세계 최고령 남성으로 기록된 111세 영국인이 “운이 좋아서” 장수했을 뿐 특별한 비결은 없다고 말했다. 1912년 잉글랜드 북부에서 태어나 지난 5일 현재 나이가 111세 223일인 존 티니스우드(사진)는 기네스세계기록(GWR)에 살아있는 최고령 남성으로 이름을 올렸다.

  • 대만 강진 사흘째 사망자 12명으로 늘어…실종자 수색 총력

    (타이베이·베이징·서울=연합뉴스) 정성조 특파원 김철문 통신원 홍제성 기자 = 대만 당국은 5일(이하 현지시간) 규모 7. 2(미국·유럽 지진당국 발표는 7. 4) 강진 발생 사흘째를 맞아 약 500차례나 계속되는 여진 속에서도 실종자 수색과 피해 복구 작업에 총력을 기울였다.

  • 6분에 한번꼴 '여진 공포' 속 40도 기운 건물 철거

    (화롄[대만]=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12시 50분께 화롄 지역에서 현저한 지진이 감지됐습니다. 강한 흔들림에 조심하시고, 가까운 피난처에서 몸을 숙이고, 엄폐물에 의지하며 침착하세요. ". 가랑비가 내린 5일 오후 대만 동부 화롄(花蓮)현 중심가.

  • '치사율 30%'인데 백신이 없다

    치사율 30%로 알려진 연쇄상구균 독성쇼크증후군(STSS)이 일본 도쿄를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4일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 국립감염병연구소는 올해 STSS에 감염된 환자 수가 556명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의 2.

  • '손녀뻘' 12살 소녀와 결혼 발칵

    아프리카 가나에서 영향력있는 60대 남성 종교 지도자가 12세 소녀를 아내로 맞이해 공분을 사고 있다.  . 3일 영국 BBC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가나 수도 아크라에서 능구아 원주민 공동체 대제사장인 누우모 보르케티 라웨 츠루(63)가 같은 원주민 공동체 소녀인 12세 소녀와 결혼했다.

  • 높이 508m 101층 세계 9위 빌딩 '타이베이 101'

    2002년 공사 도중 7. 1 지진 때에도 멀쩡. 규모 7. 2의 강진이 대만 섬 일대를 휩쓴 3일,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은 끄떡없었다. 탁월한 내진 설계를 갖춘 이 빌딩의 '비밀'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강진에도 굳건히 버틴 초고층 빌딩 타이베이 101을 조명했다.

  • 25년전 1999년 대지진 2400명 사망, 이번엔 10명

    대만은 역사를 두 번 반복하지 않았다. 1999년 이후 최대 강진이 지난 3일 대만을 강타했지만 피해규모는 25년 전과 비교해 현저히 적다. 이번 지진을 계기로 과거 재난에서 교훈을 얻고 지진에 대비해 온 대만 당국의 노력이 조명받고 있다.

  • "세계 기대수명 30년새 6.2년 증가…코로나19로 '주춤'"

    (서울=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 1990년 이후 30년 동안 설사와 호흡기 감염, 뇌졸중, 허혈성 심장질환 등 주요 질환에 의한 사망이 감소하면서 전 세계 기대수명이 평균 6. 2년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2020년 코로나19 대유행 발생으로 많은 지역에서 기대수명 증가 추세가 둔화했으며, 코로나19는 2021년 인구 10만 명당 94명의 사망률로 허혈성 심장질환(10만 명당 사망률 108.

  • 25년전 악몽서 교훈얻은 대만…1999년 2400명 사망, 이번엔 10명

    (서울=연합뉴스) 홍제성 김연숙 기자 = 3일 강타한 규모 7 이상 대만 강진의 인명 피해가 예상보다 적었던 것은 과거 대참사에 대한 '학습효과'에 따른 사전 대비 덕분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25년 만의 최대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지만, 과거 대참사에서 얻은 교훈을 토대로 건물 내진 설계와 성능을 강화하는 등 제도를 정비하고 안전 캠페인 등으로 인명 피해를 줄였다는 것이다.

  • "아이들 굶고 있어"…두팔 걷은 아기 아빠도 가자 폭격에 희생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여성과 어린이들이 굶어 죽는 모습이 매일 뉴스에 나왔잖아요. 그는 자기가 작은 변화라도 만들어낼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 지난 1일(현지시간) 가자지구에서 구호용 식량을 전달하던 중 이스라엘군의 폭격에 사망한 구호단체 월드센트럴키친(WCK) 대원들의 사연이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