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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에 낫 걸린 '뱀파이어 유골' 

     2년 전 폴란드의 한 묘지에서 발견된 '뱀파이어 유골'의 살아 생전 모습을 추정해 복원한 그림이 공개됐다.  28일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니콜라우스 코페르니쿠스 대학의 다리우스 폴린스키 교수와 그의 연구 파트너인 마그다 자그로즈카는 2022년 여름 폴란드 토룬 남쪽의 작은 마을 피엔 외곽 들판에서 이 유골을 발견했다.

  • 중고 샀더니 '충전 불가'에 '환불 불가'

     중국에서 한 남성이 중고 테슬라 구매 후 충전이 되지 않자 황소에게 차량을 끌게 하는 특별한 방식으로 시위를 벌였다.  29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산둥성 웨이팡의 한 남성이 중고차 플랫폼 과지를 통해 테슬라 모델3 퍼포먼스를 10만 1000위안(약 1952만원)에 구매했다.

  • 오타니 출전한 월드시리즈에 온 나라가 들썩이는 일본

    야구의 본고장 미국보다 야구를 더 좋아한다는 일본이 월드시리즈 광풍에 휩싸였다. MLB닷컴은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야구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소속인 일본 출신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의 고향인 일본 오슈시에서 펼쳐지는 월드시리즈 응원 열기를 전했다.

  • '북한군 철수' 위해 中 움직일까…美 "중국에 北압박 요구"

    미국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을 돕기 위해 파병된 북한군 철수를 위한 중국의 영향력 행사를 기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NN은 29일(현지시간) 미국 정부가 중국을 상대로 '북한 압박에 나서달라'고 설득 중이라고 보도했다. 북한의 파병이 우크라이나 전쟁과 국제 정세에 미칠 파급효과에 대한 미국의 우려를 중국에 전달했다는 것이다.

  • 암표로 적발된 오아시스 티켓 5만 장 '액면가격'에 재판매

    10시간 만에 매진된 '브릿팝의 전설' 오아시스의 내년 영국·아일랜드 공연 티켓 중 5만 장이 재판매된다. 29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입장권 판매업체 티켓마스터는 최근 완판한 오아시스 공연 티켓 중 웃돈을 붙여 재판매 시장에 나온 티켓에 대해 판매 취소 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 스페인 하루 만에 한달치 폭우…최소 51명 사망

    스페인에 29일(현지시간) 하루 만에 한 달 치 폭우가 쏟아지면서 최소 51명이 숨지는 등 피해가 속출했다. AFP, 로이터 통신, 뉴욕타임스(NYT) 등에 따르면 스페인 동부와 남부에 내린 폭우로 도로가 침수되고 인명 피해가 속출했다.

  • 中, '반간첩법' 혐의 한국인 첫 구속에…韓기업·교민 불안감↑

    중국 당국이 간첩 혐의로 한국인 반도체 기술자를 체포·구속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중국에서 사업을 수행해온 한국 기업과 교민 사회의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30일 한국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중국 동부 안후이성 허페이시에 살던 한국 교민 50대 A씨는 작년 12월 중국 공안당국에 간첩 혐의로 체포됐다.

  • "북한군, 우크라 영토 진입" 급변하는 전선…긴박해지는 대응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 국경 내부로 진입했다는 서방 정보 당국의 전언이 나오며 우크라이나전이 새로운 국면의 갈림길에 서게 됐다. 북한의 파병 결정 이후 국제 사회에 이미 적색 경보가 들어온 상황에서 서방 정보 관리를 인용한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영토 진입 보도까지 나온 것이다.

  • "김정은 얕잡아본 서방, 北 우크라전 참전에 중대 위협 직면"

    북한의 러시아 파병으로 그간 북한 리스크를 얕잡아 본 서방이 불시에 중대 위협에 직면하게 됐다는 자성이 제기됐다. 파이낸셜타임스(FT)는 28일(현지시간) 러시아와 북한, 이란, 중국 등 새로 구축되는 '악의적 축' 가운데 북한이 가장 낮은 주목을 받아 왔다면서 "김정은의 우크라이나전 파병은 북한의 위험스러운 전환을 선명하게 보여준다"는 견해를 담은 기드온 라흐만 수석외교 논평가의 기고문을 실었다.

  • 日이시바·노다, 총리 놓고 진검승부…30년만에 결선투표 가능성

    일본 총선인 중의원(하원) 선거가 여당의 과반 의석 수성 실패와 야당 압승으로 끝나면서 여야당 대표인 전현직 총리가 내달 총리 선거에서 정면 대결을 벌이게 됐다. 집권 자민당과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 모두 과반 의석을 확보하지 못함에 따라 주요 야당 세력인 일본유신회와 국민민주당이 차기 총리를 정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킹메이커'로 떠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