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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 우라늄 농축시설 첫 공개…김정은 "핵물질 생산 총력"

    (서울=연합뉴스) 오수진 기자 = 북한이 핵탄두를 만드는 데 쓰이는 고농축 우라늄(HEU) 제조시설을 처음으로 공개했다. 북한이 오랫동안 은밀하게 관리해 온 핵심 핵시설을 전격 공개한 것은 미국 대선을 50여일 앞두고 존재감을 과시하는 한편 차후 대미 협상 과정에서 몸값을 올리기 위한 의도로 해석된다.

  • 실제로 작동하는 2m 초대형 아이폰

     영국의 한 유튜버가 길이 2m에 달하는 초대형 아이폰을 제작해 기네스 세계 기록을 경신했다.  기네스월드레코드는 지난 6일 영국 IT 유튜버 아룬 마이니가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의 아이폰을 만들어 기네스 세계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 빈라덴 사살 미 최정예 부대

     9·11테러 주범 오사마 빈라덴을 사살했던 미국 해군의 최정예 특수부대 '실 팀 식스(SEAL Team Six)'가 중국의 대만 침공 시 대만을 지원하는 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영국 파이낸셜타임스가 12일 보도했다. '해군특수전개발그룹(DEVGRU)'으로도 불리는 이 부대는 2011년 5월 파키스탄 아보타바드에 은신 중이던 빈라덴을 사살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다.

  • 근위병 털모자 한 개가 357만원

     영국 왕실 근위병의 상징인 검은 털모자 가격이 1년 새 30% 뛰어올랐다고 BBC 방송 등이 12일 보도했다.  동물보호단체의 정보공개 청구로 국방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근위병 털모자 가격은 2022년 개당 1천560파운드(약 273만원)에서 지난해 2천40파운드(357만원)로 상승했다.

  • "텔레그램서 7000만원 준대서"

     러시아 노야브리스크 공항에서 10대 두 명이 군용 헬리콥터에 불을 질렀다. 이들은 텔레그램을 통해 500만 루블(약 7400만원)을 약속받고 이같은 일을 저질렀다고 밝혔다.  11일 텔레그램 매체 바자(BAZA)와 러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러시아 야말로네네츠자치구 노야브리스크 비행장에 세워져 있던 Mi-8 헬리콥터에서 이날 밤 화재가 발생했다.

  • 입사 1년 만에 20kg 쪘다 

     중국의 한 여성이 업무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20kg이 증가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과로 비만'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9일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중국 남부 광둥성 출신 오우양 웬징(24)은 직장에서 받는 스트레스로 1년 만에 체중이 60kg에서 80kg으로 증가했다.

  • 바퀴벌레 '우글우글'

     중국에서 한 공장에 취업한 남성이 직원 기숙사에 바퀴벌레가 들끓자, 입사 1시간 만에 퇴사한 사연이 공개됐다.  12일 소후닷컴 등 중국 매체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남부 광둥성 후이저우의 한 전자회사 공장 기숙사에서 이 같은 일이 발생했다.

  • 20년만의 최악 홍수 하노이…불어나는 홍강 물에 불안감도 증폭

    (하노이=연합뉴스) 박진형 특파원 = "홍강을 지나는 철교가 끊어진 판에 무서워서 홍강 다리를 누가 건너고 싶겠습니까. "(하노이 한 교민). 30년 만의 최고 위력을 가진 슈퍼태풍 '야기'가 지난 7일 베트남 북부를 강타한 지 닷새가 지났지만, 연일 폭우가 계속되는 가운데 수도 하노이도 곳곳이 물에 잠기면서 피해가 불어나고 있다.

  • 온천 가짜 바위 속에 몰카 ...여성 1000명 알몸 찍었다 

     일본의 한 30대 남성이 카메라를 내장한 가짜 바위를 만들어 온천에 설치한 뒤 목욕하는 여성 약 1000명을 불법 촬영한 혐의로 재판을 받게 됐다.  10일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일본 후쿠시마현에 사는 남성 A(31)씨는 지난 5월 야마가타현 한 온천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 442년 전 숨진 '아빌라의 성녀' 무덤 개봉했더니

     442년 전 세상을 떠난 '아빌라의 성녀' 무덤을 개봉했는데 시신이 부패하지 않은 채 보존돼 있었고 얼굴 부분은 선명하게 알아볼 수 있을 정도여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10일 뉴스위크에 따르면, 스페인 아빌라 대교구는 연구를 위해 최근 성녀 테레사 무덤을 개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