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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등 당첨만 200개나 나왔다” 

    일본 대형 은행이 온라인서 발행하는 복권의 1등 당첨 수가 실수로 원래보다 20배 많게 설정돼 대규모로 1등이 발생하는 일이 벌어졌다. 은행 측은 복권 발행을 중단했지만 이미 당첨 사실이 확인 된 27장에 대해서는 당첨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 젤렌스키 대통령·그리스 총리 회담하고 있는데…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의 회담 장소에서 불과 500m 떨어진 곳에 러시아군의 미사일이 떨어져 자칫 대대적인 확전으로 번질 뻔했다. APF 통신 6일 보도에 따르면,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는 외교단과 함께 우크라이나 남부 항구도시인 오데사를 방문해 젤렌스키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 비트코인 투자 대박 '함박 웃음'

    암호화폐 대장주 비트코인 가격이 폭등하면서 엘살바도르가 최대 수혜국으로 떠올랐다. 세계에서 유일하게 법정화폐를 비트코인으로 쓰는 나라이기 때문이다. 파격적인 화폐 통화 정책을 도입,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나이브 부켈레 엘살바도르 대통령(42·사진)은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이  50% 이상의 수익률을 기록했다”고 전하고 그러나  매각할 의사가 없다고 밝혔다.

  • 산에 이불 덮어…'마지막 빙하' 지키기 

    남미 베네수엘라가 산악 지대에 남은 '최후의 빙하'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6일 베네수엘라 생태사회주의부 소셜미디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환경 당국은 최근 안데스 산악지역 메리다주(州)의 시에라 네바다 국립공원 내 훔볼트 빙하(라 코로나)를 지키기 위해 특수 섬유 고분자 소재(지오텍스타일)로 만든 덮개를 고산 지대에 실어 날랐다.

  • '냅킨'에 적힌 13살 메시의 입단 계약서 

    메시가 13살 때인 2000년에 바르셀로나 아카데미 입단을 위한 계약이 담긴 냅킨이 경매에 부쳐진다.  . 6일 아에프페 통신은 이 냅킨이 오는 18일부터 본햄스 경매를 통해 거래될 것이라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지난 2000년 12월 14일 바르셀로나의 한 테니스 클럽에서 바르셀로나의 기술감독이었던 카를레스 렉사흐와 메시의 아르헨티나 에이전트였던 호라시오 가지올리 등이 나중에 축구의 신이 될 메시의 운명을 결정하는 내용에 서명했다.

  • 오른쪽 가슴 만지면 사랑이 이뤄진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비극 '로미오와 줄리엣'의 배경 무대인 이탈리아 북부 베로나에 있는 줄리엣 청동상이 전 세계에서 모여든 관광객 탓에 수난을 당하고 있다. 7일 베로나 지역지 라레나에 따르면 최근 이 청동상의 오른쪽 가슴 부위에 구멍이 발견됐다.

  • "죽은 새끼 땅에 묻고 30분간 울었다"

    아시아 코끼리들이 죽은 새끼 코끼리를 땅어 묻어 매장한 흔적이 처음으로 발견돼 주목을 끌고 있다. 인간이 아닌 동물의 매장 행동을 보여주는 매우 드문 사례다. 최근 과학저널 뉴사이언티스트에 따르면 인도 북부 벵골 지역의 차 재배지 배수로, 숲, 강가 등에서 새끼 코끼리 5마리가 가 묻힌 채 발견됐다.

  • 英 BBC, '카리나 사과문' 조명…"K팝 산업, 압박으로 악명 높아"

    (서울=연합뉴스) 최재서 기자 = 영국 BBC 방송이 열애설로 사과문까지 써야 하는 K팝 산업의 현실을 조명해 이목을 끌고 있다. BBC는 6일(현지시간) 'K팝 스타 카리나, 연애 공개 후 사과'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분노한 팬들이 자신을 '배신'했다고 비난하자 K팝 스타는 비굴한 사과문을 발표했다"고 보도했다.

  • 고삐 풀린 지구 온난화…"지난달 역대 가장 따뜻한 2월"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지난달이 전 세계적으로 사상 가장 따뜻한 2월이었다고 유럽연합(EU) 산하 '코페르니쿠스기후변화서비스'(C3S)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AFP 통신 등에 따르면 C3S는 지난달 기온이 산업화 이전 시기(1850∼1900년) 2월 평균보다 섭씨 1.

  • "마지막 빙하 지켜라"…베네수엘라 '특수 이불' 덮는다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남미 베네수엘라가 산악 지대에 남은 '최후의 빙하' 사수를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6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생태사회주의부 소셜미디어와 AFP통신 등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환경 당국은 최근 안데스 산악지역 메리다주(州)의 시에라 네바다 국립공원 내 훔볼트 빙하(라 코로나)를 지키기 위해 특수 섬유 고분자 소재(지오텍스타일)로 만든 덮개를 고산 지대에 실어 날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