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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혼 잘하면 '대박', 이혼 잘못하면 '쪽박'

    호주에서 한 백만장자가 숨지기 1년 전 결혼한 여성이 재산 수십억원을 상속받게 됐다. 그러나 과거에 가정폭력에 시달렸다며 소송을 제기한 첫 번째 부인은 한푼도 받지 못하게 됐다. 11일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케언스 법원은 지난해 10월 숨진 전직 판사 브라이언 해리슨의 600만 호주달러(약 52억 원) 상당 재산 대부분을 세 번째 부인 람파이 해리슨(53)에게 주라고 판결했다.

  • 성숙한 한국·필리핀 네티즌…인종차별 발언 갈등 봉합

    (하노이=연합뉴스) 민영규 특파원 = "필리핀 국민에게 인종차별적 표현을 한 사람은 소수입니다. 한국인의 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사과합니다. ". "감사합니다. 우리도 무례했던 것에 대해 용서를 구합니다. ". 최근 필리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플루언서의 욱일기 문신 실수와 관련해 일부 한국 네티즌이 필리핀 국민에 대해 인종차별적 비난을 해 필리핀 네티즌이 발끈한 일과 관련, 양국 네티즌이 주고받은 대화다.

  • '영부인 마스크'가 기가막혀

    미모의 아르헨티나 영부인이 연일 선보이고 있는 마스크 패션이 화제다. 아르헨티나 영부인 파비올라 야네스(39)는 최근 자신의 SNS에 일상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눈길을 끄는 건 그런 그녀가 착용하고 있는 마스크. 야녜스는 원피스와 동일한 색깔의 마스크를 정석대로 착용하고 있다.

  • 변기서 볼일보다 뱀에 '거기를…'

    태국의 10대 남성이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다가 비단뱀의 공격을 받아 다치는 황당한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의 9일 보도에 따르면 시라포프 마수카랏(18)이라는 남성은 지난 8일 저녁 타이 중부 논부리에 있는 집 화장실 변기에 앉아있다가 생식기에 통증을 느꼈다.

  • '통곡의 벽' 앞 칸막이 진풍경

    이스라엘의 '통곡의 벽'에도 칸막이가 설치됐다. 코로나19가 만들어낸 진풍경이다. 경전을 크게 소리내 읽고 큰소리로 노래하고 기도하는 유대인 방문자들에게 바이러스 감염 위험이 높다는 판단아래 예루살렘 유대인 성지인 통곡의 벽 출입을 폐쇄했던 관리소는 얼마전 부터 '바둑판 칸막이'를 설치하고 매일 10여명의 방문객을 출입시키고 있다.

  • "구역질 난다, 사형시켜라" 

    인도에서 80대 할머니가 성폭행당한 사건이 발생해 공분이 일고 있다. 1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델리 경찰은 최근 성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배관공을 체포했다. 이 남성은 지난 7일 오후 뉴델리 남서부 치홀라 지역에서 우유 배달부를 기다리던 86세 할머니를 유인해 외딴 농장에서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 사형수가 의원 선서하는 나라?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사형수가 의회에서 의원 선서까지 마쳐 논란을 빚고 있다. 스리랑카에서 일어난 해프닝이다. 9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지난달 총선에서 승리한 여당 스리랑카인민전선(SLPP) 소속 의원 프레말랄 자야세카라는 전날 의회에 출석, 의원 취임 선서를 했다.

  • 86세 할머니 성폭행 사건에 들끓는 인도…"범인 사형하라"

    (뉴델리=연합뉴스) 김영현 특파원 = 인도에서 80대 할머니가 성폭행당한 충격적인 사건이 발생해 현지 여론이 충격과 분노로 들끓고 있다. 10일 힌두스탄타임스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뉴델리 경찰은 최근 성폭행 혐의로 30대 남성 배관공을 체포했다.

  • 호랑이 목줄 채워 쇼핑 나들이

    한 멕시코 여성이 목줄을 채운 아기 호랑이와 도심을 활보하는 사진이 공개돼 화제다. 6일 현지 언론 밀레니오 등에 따르면 수도 멕시코시티 주민 미나 아얄라 씨는 이달 1일부터 아기 호랑이를 대동한 채 부촌의 쇼핑몰, 아파트단지 광장 등에 나타났다.

  • 삼국지 싸움...관우 언월도까지 나왔다

    핵 보유국인 중국과 인도의 국경 분쟁이 극한으로 치닫고 있다. 중국과 인도가 1975년 이후 처음으로 지난 7일 히말라야산맥에 위치한 판공호에서 총격 사건까지 발생해 국경을 놓고 양국 간 갈등이 한층 고조됐다. 양측은 상대가 먼저 위협사격을 했다고 주장하며 진실공방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