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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이징시, 서울·도쿄·테헤란 등 4개 도시에 방역물자 지원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베이징(北京)시 당국이 서울과 도쿄, 테헤란 등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피해가 큰 지역에 방호복과 손 소독제 등 방역 물자를 지원하기로 했다. 리이(李軼) 베이징시 외사판공실 부주임은 12일 베이징시 코로나19 방역 체계 기자회견에서 서울과 도쿄, 요코하마, 테헤란 등 4개 도시에 방역용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 손정의 "100만명 코로나19 검사 무상제공" 의사 철회

    (도쿄=연합뉴스) 김호준 특파원 = 재일교포 3세인 손정의(孫正義·일본 이름 손 마사요시) 소프트뱅크 그룹 회장이 11일 100만명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제공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가 일본 내 비난 여론에 철회했다.

  • "한국, 코로나19와 싸움서 민주주의의 힘 보여줘"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한국이 민주주의 국가가 공공보건 위기에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다는 증거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일간지 워싱턴포스트(WP)는 11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둘러싼 글로벌 대응책을 다룬 논평에서 이 같은 견해를 밝혔다.

  • '코로나19 팬데믹' 미·유럽도 환자 폭증…차단· 지연 총력전

    (서울=연합뉴스) 권혜진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11일(현지시간) 진원지인 중국과 주변부를 넘어 미주와 유럽 등 모든 대륙에서 무섭게 확산하고 있다. 미국에선 확진자 1천명 고지를 넘은 지 하루 만에 200명이 추가됐으며 한때 청정지역을 자랑한 중남미에서도 확진자가 속출했다.

  • 이 와중에…

    이라크 바그다드 북부에서 11일 미군기지를 겨냥한 로켓포 공격으로 미군 2명 등 최소 3명이 사망하고 1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 기지에는 이슬람국가(IS) 격퇴를 지원하기 위해 미군이 주도하는 국제동맹군이 주둔한다.

  • 아이돌 멤버도 "자가격리"

    모국 대만 방문 그룹 트와이스 멤버 쯔위 "2주간 집에서"그룹 트와이스의 멤버 쯔위(周子瑜) 대만 자택에서 2주간 자가격리 중이다. 쯔위는 트와이스의 3월 콘서트가 취소 결정된 뒤 지난 3일 휴가 차 대만에 있는 집을 방문했고, 현재 대만 당국의 방침에 따라 자가 격리 중이다.

  • 돈 소독…85만원 태워 날렸다

    경북 포항에 거주하는 이 모씨는 지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돌리면 소독 효과가 있다는 소문을 듣고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5만원권 지폐 36장을 전자레인지에 넣고 작동시켰다. 전자레인지에 넣은 지폐는 소독은커녕 불이 붙어 상당수가 훼손됐다.

  • 사자인줄 알았는데…큰 개?

    스페인의 한 도시에서 지난 주말 사자가 어슬렁거리며 다니고 있다는 제보가 속속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지만 잡고 보니 큰 개였다고 온라인 뉴스 매체인 허프포스트가 11일 보도했다. 이 개는 몸집이 크고 머리털을 이상하게 깍아 사자처럼 보였다.

  • 12살짜리 소년이 교도소장 대행? 

    볼리비아 지방의 한 교도소의 정문과 감방 열쇠를 12살 소년이 관리해온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알고 보니 소년은 평소 결근이 잦은 교도소장의 아들이었다. 걸핏하면 자리를 비운 교도소장은 부하에게 미안했는지 자신의 아들에게 업무를 대행하도록 했다.

  • 백골로 발견된 희귀 '흰 기린 母子'

    아프리카 케냐에서 희귀 흰 기린 모자(母子)가 밀렵꾼 손에 희생됐다. 10일 CNN은 케냐 가리샤주 히롤라의 야생동물보호구역에서 흰 기린 모자가 백골로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현지 동물단체는 기린 모자가 최소 4개월 전 밀렵꾼에게 도살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