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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최의 무용 A to Z

한미무용연합회(KOA Dance Federation) 단장

  • 밸런타인데이 발레 클래스

    Valentine's Day special ballet class  2월 14일은 밸런타인데이. 일 년 중 가장 사랑스러운 날. 커플들은 즐기며, 솔로들은 사랑을 고백하는 날이다. 초콜릿을 연인에게 보내어 사랑을 고백하기도 하며, 이성이 아니더라도 서로 친한 사람들끼리도 주고받기도 하며 직장 동료 상사 등 고마웠던 분들에게도 감사하는 마음을 전달한다. 거리 상점 곳곳에는 빨간 옷을 입은 곰 인형을 쉽게 볼 수 있으며, 장미꽃은 일 년 중 가장 비싸다고 하지만 날개 달린 듯이 팔린다. 아이들은 학교에서 댄스파티를 열고 빨간 하트와 큐피드가 그려진 카드를 엄마 아빠를 위해 만들며, 초콜릿 캔디를 친구끼리 서로 주고받으며 즐기는 날로 한해 중에 최대의 행사 중의 하나로 손꼽아 기다린다. 


  • 꿈나무 발레리나 프로그램 2022 봄학기 개강

    “발레 배우고 싶은 어린이 다 모여라!”  누구나 사람들은 꿈을 이루고 싶지만, 그것을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평상시 춤추는 것을 좋아하는 에스터는 발레에 대해 꿈이 있었다. TV에서 토슈즈를 신고 나풀거리는 치마에 마치 날아갈 것 같은 발레리나의 모습은 본 에스터에는 설렘으로 다가왔고 막연하게나마 발레를 배우고 싶어 했다. 4년 전 한국의 날 축제 때 진발레스쿨 학생들의 발레, 아크로바틱 공연을 보았다. 


  • 발레를 배우고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발레를 가르치다 보면 다양한 성격의 아이들은 만나게 된다. 학원에 처음 오자마자 마치 꿈속에 발레리나가 공주가 된 것처럼 빙빙 돌며 춤을 추는 적극적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무용을 안 하고 서 있기고 잠시라도 엄마가 안 보이면 울어버리는 내성적인 아이가 있는가 하면, 이리저리 뛰어다니면서 다른 친구들의 수업을 방해하는 산만한 아이도 있다. 이런 것은 아이들의 성격의 차이다. 


  • 새해 결심 “ 다이어트 성공 발레 배우기

    진발레스쿨 프로모션 3개월 신규 등록 시 한 달 Free  새해 첫날이 오면 사람들은 건강을 위하여 다이어트와 운동을 매일 하기로 결심을 하고 목표를 세운다. 그러나 일월의 마지막 주인 지금쯤은 벌써 작심 삼일로 포기 한 사람도 많을 것이다. 통계적으로 60%가 포기를 한다고 한다. 결심은 하였지만 행동으로 옮기고 실천하는 것이 생각처럼 쉽지 않다. 지금부터 왜 포기하게 되는지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을 찾고 다시 한번 다짐해 보자. 


  • 발레 사랑 모비딕 리뷰

    12월 미션 성공 Novel by Herman Melville Call me Ishmael. 나를 이스마엘이라 해두자. 소설의 첫 문장이다.  나는 모비딕을 읽지 않은 예전부터 이 문장 하나는 알고 있었다. 학창 시절 친구들끼리 가끔씩 Call me Jean 하며 내 소개를 했던 기억이 새롭다. 그 이후로 모비딕 책을 읽어야지 하면서도 40년이 지나도 읽지 못했다. 이번 낭만 독서모임 덕분에 한 달 동안 장장 700 page가 넘는 두꺼운 장편소설을 끝마쳤다. 내용의 줄거리보다 어느 정도 내가 이해했는가 보다도 이 책을 끝까지 읽었다는 그것 하나만으로도 뿌듯하고 가슴이 벅차오른다.


  • 새해 결심 "운동 발레 배우기"

    2022년 임인년 호랑이해 새해가 밝았다. 새해가 되면 사람들은 새해 결심(New Year’s resolutions)을 하고 계획을 세워 실천하려고 노력하면서 보다 나은 생활을 꿈꾼다. 그중 다이어트와 운동은 가장 많은 사람의 소원하는 첫 번째 순위이다. 해년마다 결심을 하지만 해년마다 성공이 쉽지 않은 것 또한 다이어트와 운동일 것이다. 내가 지난 20년간 쓴 976개의 칼럼 중에서 새해 결심에 대한 글이 50개가 넘는 것을 보면 그만큼 노력과 끈기가 필요하기 때문일 것이다. 


  • 발레 사랑 올 한해 “발사모” 함께 하여 감사합니다.

    진발레스쿨에는 특별한 발사모 모임이 있다. 발레를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으로 처음에는 서너 명이 시작한 발사모 모임이 지금은 50여 명의 성인회원들이 8년째 함께 조인하고 있다. 미주류 한인사회에 유일하게 정통 클래식 바가노바 메쏘드 발레를 제대로 배울 수 있는 곳으로 입소문을 타고 날이 갈수록 인기가 더해지고 있다. 발레를 공부하고 발레를 즐기는 고급 모임이다. 시니어를 위한 실버 발레 클래스도 새로이 개설되었다. 


  • 발레 사랑 뜻깊은 한 해를 보내며..

    바이든 대통령 커뮤니티 봉사상 수여  “메리 크리스마스 올 한 해 함께 하여 주셔서 감사합니다.” 2021년 올 한 해도 저물어 가고 있다. 해마다 연말이 되면 성탄절 분위기와 함께 크리스마스를 가장 먼저 알리면서 분주해지는 곳이 있다. 12월이 되면 진발레스쿨은 일 년 중 제일 바빠지는 시기이다. 지난주 산타와 함께 대통령상 시상식과 크리스마스 무용발표회를 하였다. 


  • 보람된 크리스마스 유치원 발표회

    크리스마스 하면 누구나 행복하고 아름답던 어린 시절 기억들을 갖고 있을 것이다. 캐럴송을 부르면서 산타할아버지의 선물을 기다리고 ‘메리 크리스마스!’하고 인사를 하며 즐거워하던 성탄절은 나이가 들어도 다시 동심의 세계로 돌아갈 수 있는 아름다운 추억인 거 같다. 


  • 발레 사랑 반 고흐 몰입 체험 전시회 리뷰

    전 세계가 떠들썩한 이머시브 반 고흐 전시회에 드디어 갔다. 6개월 전에 티켓은 모두 매진이었고 구하기 어려운 상황에 표를 살 수 있었다. 기다리고 또 기다려 이제야 차례가 되어 갈 수 있었다. 드디어 생스기빙 데이 다음날인 금요일 아침 9 시에 같다. 아니나 다를까? 아침부터 벌써 사람들은 길게 꼬리를 물고 줄을 서있었다. 색다른 체험 독특한 경험이다. 감동 그 자체... 정말 인상적이다. 힐링 그 자체다. 사람이 빵으로만 살 수 없는 이유가 바로 이것인 거 같다. 한 번으로는 아쉬워 두 번을 다시 보았다. 정말 잊지 못할 진한 감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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