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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젊은 여성들, 췌장암 발병률 증가…왜?

    미국의 젊은 여성들에서 이유가 불명확한 췌장암 발병률이 증가하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헬스데이뉴스가 최근 보도했다. 매체는 미국의학협회(AMA) 저널에 게재된 연구를 바탕으로 이 같이 전했다. AMA는 2000년~2018년간 췌장암 발병 28만 3817건을 수집 분석한 결과 55세 미만 여성들에게서 발병률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15세 이상부터 34세 미만 여성에서 그 증가세가 불균형적이라는 사실이 관찰됐다.

  • "패스트푸드 제품에서 유해성분 검출"

    이에 따르면 조지워싱턴대학 연구팀은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지역 패스트푸드 체인점에서 가져온 64종의 패스트푸드를 조사한 결과, 모든 제품에서 플라스틱을 부드럽게 만드는 공업용 화학물질인 '프탈레이트'나 다른 가소제 화학물질이 소량 검출됐다고 밝혔다.

  • "2023년부터 50세 이상 고령층 매년 코로나 백신 접종 받아야"

    앞으로 50세 이상 고령층은 매년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는 경고가 나왔다. 27일 스테판 방셀 모더나 최고경영자(CEO)는 로이터통신과의 단독 인터뷰에서 "시간이 경과할수록 바이러스에 대한 보호가 약해지기 때문에 50세 이상은 2023년부터 매년 백신을 맞아야 한다"면서 "고령층에서 입원율과 사망률이 너무 높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 먹는 코로나 치료제 복제약 제조 허용

    미국 제약회사 머크가 개발한 먹는 코로나19 바이러스 치료제를 타 제약사가 복제할 수 있게 됐다. 백신 부족 국가가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27일 워싱턴포스트와 AFP통신 등 외신은 머크가 유엔이 지원하는 의료단체인 세계 의약품 특허 풀(MPP)과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의 주성분인 '몰누피라비르'를 다른 제약사들이 제조할 수 있도록 허용하는 특허 사용 계약을 자발적으로 체결했다고 보도했다.

  • "최소 5.5시간~최장 7.5시간"

    인지기능 저하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하루 수면 시간은 5. 5~7. 5시간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워싱턴 대학 의대 신경과 전문의 데이비드 홀츠먼 박사 연구팀이 노인 100명(평균연령 75세)을 대상으로 평균 4. 5년에 걸쳐 진행한 수면시간과 인지기능 사이의 연관성에 관한 연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밝혀졌다고 사이언스 데일리가 23일 보도했다.

  • '5∼11세 어린이' 코로나19 백신 접종 

    미국의 전염병 권위자인 앤서니 파우치 국립알레르기·전염병연구소(NIAID) 소장은 11월 초에는 미국의 5∼11세 어린이도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가능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파우치 소장은 24일 ABC방송에 출연, 식품의약국(FDA)과 질병통제예방센터(CDC)를 앞서고 싶지 않다면서도 "(화이자) 데이터는 좋아 보였다"고 말했다.

  • 살모넬라 '멕시코 양파' 주의보

    최근 미국 37개 주에서 650여 명의 식중독 환자를 발생시킨 살모넬라균의 매개 식품이 멕시코산 양파로 확인됐다. 미국 식품의약청(FDA)과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21일 자체 웹사이트를 통해 최근 미 전역에서 확산 중인 살모넬라균 감염 사태와 관련, 대량의 멕시코산 생 양파를 리콜 조치했다고 알렸다.

  • CDC도 모더나·얀센 부스터샷 권고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가 모더나와 얀센 코로나19 백신에 대해 부스터샷(추가 접종)을 권고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화이자에 이어 모더나와 얀센 접종자들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이 곧 시작될 전망이다. 21일 CDC 백신 자문위원회는 표결을 통해 모더나와 얀센 백신 부스터샷 긴급사용 승인을 권고하기로 결정했다.

  • 모더나·얀센도 부스터샷 승인

    FDA(식품의약국)가 20일 모더나와 존슨앤존슨(J&J 얀센) 코로나19 백신의 추가접종(부스터샷)과 교차접종을 모두 승인했다. 특히 얀센 백신의 경우 대상은 첫 접종 두 달이 경과한 18세 이상의 모든 접종자다. 이번에 함께 승인된 모더나와 지난달 승인된 화이자 부스터샷 대상이 65세 이상 고령층과 중증 고위험군으로 한정된 것과는 대조적이다.

  • "팬데믹 탓에 아이들이 위기다"

    미국 아동 의료단체들이 코로나19 탓에 아동과 청소년 정신건강이 위협받고 있다며 전국적 비상사태를 선언했다. 19일 미국소아과학회(AAP), 미국아동청소년정신과학회(AACAP), 아동병원협회(CHA)는 공동성명을 내고 이같이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