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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파일', 대선 초입 여의도 강타…野 '발끈', 與 '맹폭'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김동호 기자 = 윤석열 전 검찰총장 관련 의혹을 정리했다는 이른바 '윤석열 X파일' 논란이 대선 길목에 진입한 여의도 정치권을 뒤흔들고 있다. 무엇보다 야권 내부에서 의혹이 재점화된 탓에 그 파장을 가늠하기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 유화 속 숨겨진 몰카가 기가막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릫모텔에서 보이면 바로 방 나와야 하는 그림들릮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해당 글의 작성자는 "전부 시중에서 쉽게 판매되고 있는 불법 촬영을 위한 초소형 몰래카메라 내장 액자들"이라며 "판매자들은 이미 여러 개의 그림을 바꿔가면서 판매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 옛 연인 '나체사진 협박'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 집행유예

    (부천=연합뉴스) 홍현기 기자 = 나체 사진을 유포하겠다며 옛 연인을 협박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아역배우 출신 승마선수가 징역형의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인천지법 부천지원 형사1부(엄철 부장판사)는 18일 선고 공판에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촬영물 등 이용 협박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승마선수 A(28)씨에게 징역 2년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

  • 제주 관광명소 한담해변 절벽서 2t 무게 바위 '우르릉 쾅'

    (제주=연합뉴스) 전지혜 백나용 기자 = 제주의 관광명소인 제주시 애월읍 한담해변 절벽에 큰 바위가 떨어졌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18일 애월읍사무소에 따르면 전날 오후 한담해변 절벽 약 6∼7m 높이에서 폭 1m, 무게 2t가량의 바위가 떨어진 사실을 확인, 주변에 안전선을 설치했다.

  • 백령도서 선박 훔쳐 월북 시도 남성 붙잡혀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서 선박을 훔쳐 타고 월북을 시도하려던 남성이 붙잡힌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지난 16일 저녁 40대로 추정되는 남성 A씨가 백령도 신항에 정박해 있던 선박에 올라탔다.

  • "힘든일 앞장서던 진짜 구조대장" 무사귀환 바라는 소방 동료들

    (이천=연합뉴스) 최종호 김솔 기자 = "바로 전날에도 소방서에서 마주쳐 서로 웃으며 인사했는데…. ". 경기 광주소방서 문흥식 예방대책팀장은 이천의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불이 나기 하루 전인 지난 16일 오후 소방서에서 훈련하던 같은 소방서 김동식(52) 구조대장(소방경)을 마주쳤을 때를 떠올리며 말을 잇지 못했다.

  • 한국 격리면제서 발급 후 한달간 유효

    7월1일부터 신청할 수 있는 한국 입국시 자가격리면제에 대한 후속조치가 공개된 가운데 발급된 격리면제서는 한달간 유효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신청후 발급까지는 심사소요기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다소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도심 메밀꽃밭 찾은 배추흰나비

    (서울=연합뉴스) 황광모 기자 = 17일 오전 서울 서초구 영동1교 인근 양재천변에 만개한 메밀꽃밭을 찾은 배추흰나비가 꿀을 맛보고 있다. 2021. 6. 17. hkmpooh@yna. co. kr.

  • 재소자들에 소송당한 추미애 "코로나 방역 최선 다했다"

    (서울=연합뉴스) 황재하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한 서울동부구치소 재소자들로부터 소송을 당한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17일 당시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고 맞섰다. 법조계에 따르면 추 전 장관의 소송대리인은 이날 서울중앙지법 민사35단독 조규설 부장판사에 제출한 답변서에서 "피고를 비롯한 대한민국 공무원들은 코로나19라는 특수 상황에서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 송영길, 광주 철거참사에 "액셀만 조금 밟았어도…"

    (서울=연합뉴스) 김동호 박경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가 17일 광주 철거건물 붕괴참사와 관련, "(버스 기사가) 액셀러레이터만 조금 밟았어도…"라고 말해 논란이 됐다. 야당은 "참사의 책임을 피해자에 전가하는 것"이라고 비판했고, 송 대표는 "정류장 앞 해체 작업을 방치한 것을 질책한 이야기"라고 해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