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말이 '말값'은 못하고 국민 자괴감만…

    참 탈도 많고 말도 많은 한해였다.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의 아들은 "코너링이 좋아서" 군대 '꽃보직'을 받았고, 이화여대 부정 입학한 정유라는 "돈 없는 네 부모를 원망하라"며 이죽거렸다. 그 모친이자 국정 농단 주역인 '임대업자' 최순실은 "죽을죄를 지었습니다"라고 카메라 앞에서 반성했지만, 정작 재판에서는 혐의를 전면 부인했다.

  • 한국서 최고의 인기 신랑감은... "키178cm·연봉 5천만원"  

    결혼정보업체 듀오가 발표한 '2016년 결혼 적령기 남녀가 원하는 이상적 배우자상'에 따르면 여성이 남편에게 기대하는 연봉은 약 5천만원이었으며 키 178cm, 4년제 대학 출신, 3~4세 연상의 공무원이 최고의 남편감으로 꼽혔다.

  •  가짜'약장' 패용 들통…왜?

    거듭된 말 바꾸기로 '최순실 게이'트 위증 논란의 중심에 선 조여옥 대위가 청문회 당일 육군 복제 규정을 위반한 가짜 '약장(略裝)'을 패용한 사실이 28일 뒤늦게 확인됐다. 약장을 패용할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패용, 오히려 군 명예를 실추시켰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세계서 가장 혼잡 노선?  '제주발 김포행'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항공노선으로 '제주발 김포행' 노선으로 조사돼 눈길을 끈다. 28일 글로벌 항공 정보 제공업체인 OAG통계에 따르면 편도를 기준으로 제주에서 김포로 가는 노선은 지난 1∼10월 사이 656만1314명이 이용해 세계에서 가장 혼잡한 곳으로 꼽혔다.

  • 추락하는 차병원,'국민 화병'부른다

    비선실세 최순실 관련 의혹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차병원그룹이 이번에는 각종 불법 행위 적발로 망신을 사고 있다. 보건복지부는 지난 27일 차병원그룹 차광렬 회장 일가가 불법 제대혈(분만 후 아기의 탯줄에서 나온 혈액) 시술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며 '국가 지정 기증제대혈은행'지위를 박탈했다.

  • 은행계좌 없거나 몰라도 10분내로 해외송금 가능

    한국에서 미국으로 돈을 부칠 때 받는 사람의 은행계좌를 모르거나 없어도 10분내에 해외송금이 가능하게 됐다. 한국의 우정사업본부(우체국)는 30일(한국시간)부터 은행계좌가 없이도 즉시 해외 송금이 가능한 '머니그램'(MoneyGram) 특급해외송금 서비스를 시작한다.

  • 복권 3천장과 함께…백골화된 50대 男 시신 발견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사망한 지 여러 달이 지나 백골화된 50대 남성의 시신이 복권 3천여장과 함께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7일 오후 9시 15분께 광주 북구의 한 단독주택 2층 안방에서 A(54)씨의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동생이 지난 4월 이후 연락이 되지 않는다'는 친형의 신고로 현장에 출동해 문을 강제로 열고 집 안으로 들어가 A씨의 시신을 발견했다.

  • "결혼 4개월만에 아내 하반신 마비"…국제결혼 피해 속출

    (수원=연합뉴스) 강영훈 기자 = 경기도에 사는 A(40)씨는 2014년 4월 지인으로부터 소개받은 국제결혼중개업체를 찾았다가 눈이 휘둥그레졌다. 중개업체 대표 윤모(58)씨가 20대 초반 여성 20여 명의 사진을 늘어놓고 "마음에 드는 여성을 고르면 된다.

  • 육군 군번 부여방식 바뀐다 

    창군 이래 70년간 유지됐던 육군의 군번 부여 방식이 완전히 바뀐다. 육군은 내년 1월 1일부터 입대하는 장병들의 군번 부여 방식을 변경한다고 28일 밝혔다. 1946년 1월 15일 창군 당시부터 부여된 군번은 임관성적에 따른 부여로 우열의식과 개인 인권 침해 등의 지적이 나오자 뒤늦게 방식을 변경했다.

  • "평통, 너무 정치적이다"

    LA를 비롯한 각지에 지회를 두고있는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가 정치적 중립성을 지키지 않고 있다며, 한국서 일부 국회의원들이 관련법 개정안을 발의했다. 27일 한국 외교통일위원회에 따르면 국회 외교통일위원장인 심재권 의원(더불어민주당·서울 강동을)을 대표로 10명의 의원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