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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달님은 영창으로' 野 현수막 논란…민주 "금도 지켜라"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조민정 기자 = 국민의힘 김소연 대전유성을 당협위원장이 추석 현수막에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를 넣어 논란이 일고 있다. 김 당협위원장은 지난 27일 '한가위, 마음만은 따뜻하게. 달님은 영창으로'라는 문구의 현수막을 걸고 이를 페이스북에 올렸다.

  • '피격 사망' 공무원 수색 8일째…선내 슬리퍼 유전자 감식

    (인천=연합뉴스) 손현규 홍현기 기자 = 서해 북단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됐다가 북한에서 피격돼 사망한 해양수산부 공무원의 시신을 찾기 위한 수색이 8일째 이어졌다. 그의 실종 전 행적을 조사 중인 해경은 자진 월북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고 있지만, 여전히 관련 정황은 찾지 못하는 등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문대통령 "희생자 애도…대단히 송구한 마음"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서해상 공무원 피살 사건과 관련해 "아무리 분단상황이라고 해도 일어나서는 안 될 유감스럽고 불행한 일"이라며 "희생자가 어떻게 북한 해역으로 가게 됐는지 경위와 상관없이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 '휴가연장 의혹' 추미애·아들 등 무혐의…"외압 없었다"

    (서울=연합뉴스) 장우리 기자 = 추미애 법무부 장관 아들 서모(27)씨의 '휴가 연장 의혹'을 수사한 검찰이 추 장관과 서씨 등 주요 관련자들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 서울동부지검은 추 장관과 아들 서씨, 추 장관의 전 국회 보좌관 A씨, 서씨의 휴가 승인권자였던 부대 지역대장 B씨 등 4명을 불기소했다고 28일 밝혔다.

  • 질병청 "상온 노출 독감백신 105명에 접종…이상반응 아직 없어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김서영 기자 = 유통 과정에서 냉장 상태가 아닌 상온에 노출돼 사용이 잠정 중단된 인플루엔자(독감) 백신이 100여명에게 이미 접종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당국은 그동안 문제가 된 백신 물량 가운데 시중에 유통된 물량은 없다고 밝혀 왔지만, 서울을 비롯해 부산, 전북, 전남 등 4개 지역에서 접종이 이뤄졌던 것으로 파악되면서 상당한 논란이 예상된다.

  • 국감 참고인 채택된 펭수 '난감'…참석 불투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김정진 기자 = EBS 인기 펭귄 캐릭터 '펭수'가 난데없이 국정감사(국감) 참고인으로 채택돼 난감해하고 있다. 앞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다음 달 15일 열릴 EBS 국감에 펭수를 참고인으로 부르겠다고 밝혔다.

  • 김정은 "문대통령·남녘동포에 대단히 미안"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5일 서해 소연평도 해상에서 실종된 공무원이 북한에서 총격 살해된 사건과 관련해 우리 측에 공식 사과 입장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청와대 앞으로 보낸 노동당 중앙위원회 통일전선부 명의의 통지문에서 "가뜩이나 악성 비루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병마의 위협으로 신고하고 있는 남녘 동포들에게 도움은커녕 우리측 수역에서 뜻밖의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 국정원 "통지문·SI 보면 김정은 아닌 간부지시인듯"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홍규빈 기자 = 국가정보원은 25일 서해상 실종 공무원이 북한군의 총격으로 살해되는 과정에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개입한 정황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박지원 원장은 이날 국회 정보위 비공개 간담회에서 "(사살이) 김 위원장에게 보고해서 지시받은 내용이 아니라고 판단한다"고 밝혔다고 복수의 정보위 관계자가 전했다.

  • 해외 가는 척…'가짜 여행' 반응 후끈

    '여행 가는 척 패키지'로 불리는 이색 여행상품이 한국에도 등장했다. 목적지 없이 비행하다 되돌아오는 이른바 '가짜 여행'인데 출시 첫날 1차 판매분이 매진되는 등 반응이 뜨겁다. 하나투어는 아시아나항공과 손잡고 24일 '스카이라인 투어'라는 여행상품을 내놨다.

  • 재외국민 강간·추행 107% 폭증

    지난 5년 사이 재외국민의 사건·사고 피해가 2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상민 의원이 분석한 재외국민 사건사고 현황에 따르면 재외국민 사건·사고 피해자 수는 2015년 8298명에서 2019년 1만6335명으로 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