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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인 95% "계속 일하고 싶다" 왜?

    60세 이상 고령노동자의 95%가 일을 계속하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가장 큰 이유는 "생계비 마련"이었다. 김형탁 동국대 겸임교수(경영학)팀이 발표한 '2019년 서울시 노년층 노동권 실태조사'결과에 따르면 60세 이상 노인들이 일하는 이유 중 "생계비 마련"이 73.

  • 한국당 영입설에 배우 김영철 "제가 무슨 정치입니까"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자유한국당 인재영입 후보 중 한 명으로 지목된 배우 김영철(66)이 소문을 부인했다. 김영철은 30일 통화에서 "가까운 의원에게서 (한국당 입당을) 생각해보라는 전화는 받았지만 곧바로 거절했다"며 "내가 무슨 이 나이에 정치를 하겠느냐"고 말했다.

  • 이해찬, '조국 사태'에 "무거운 책임감…국민께 매우 송구" 사과

    (서울=연합뉴스) 강병철 차지연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30일 이른바 '조국 사태'와 관련, "여당 대표로서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국민 여러분께 매우 송구하다는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 차인표 "조국 조카 관련 아파트인줄 모르고 거주목적 구입"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송은경 기자 = 배우 차인표가 최근 아내 신애라와 함께 구입한 아파트가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조카의 부인 명의였었다는 보도에 대해 "조 전 장관과 관련이 있는 줄 모르고 거주 목적으로 샀다"고 밝혔다.

  • 두 손 모은 채 기도…어머니 영정 곁 떠나지 못하는 文대통령

    (서울=연합뉴스) 박경준 기자 = 모친 강한옥 여사를 여읜 이틀째인 30일 문재인 대통령은 내내 빈소가 마련된 부산 수영구 남천성당을 지켰다. 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는 전날 밤 다른 곳에 머물다가 이날 새벽 5시 40분께 남천성당에 도착해 새벽미사와 연도기도에 참석했다.

  • 경찰, 윤지오에 체포영장 발부…인터폴 수배 등 신병확보에 주력

    고(故) 장자연의 생전 동료라고 주장하며 후원금을 모은 뒤 캐나다로 출국한 배우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이 발부됐다. 30일 서울중앙지검은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이 29일 발부됐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8일 경찰은 한 차례 반려된 윤지오에 대한 체포영장을 다시 신청한 바 있다.

  • 같이 서자고 손 내밀었지만…

    평양에서 열린 2019 아시아 유소년·주니어 역도선수권에 참가했던 한국 대표팀이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한국 유소년·주니어 선수들은 이번 대회에서 금 14, 은 20, 동메달 19개를 땄다. 인상·용상 기록을 합한 합계 부문에선 5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 2살 아기 안마의자에 끼어 중태

    충북 청주의 한 가정집에서 두 살 된 아이가 작동 중이던 안마의자에 끼여 크게 다쳐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29일 충북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46분경 충북 청주시 청원구 율량동의 한 아파트에서 A 군(2)이 의자형 안마기구 사이에 끼여 있는 것을 어머니 B 씨가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 "해외 장기 체류자 양육비 지원"

    한국 정부가 해외에 거주하는 한국 국적의 '한부모 가정'에 지원을 재개한다. 한국 국민권익위원회는 최근 한부모 가족의 부 또는 모가 최근 6개월간 통산 90일을 초과해 캐나다 등 해외에 체류할 경우 자녀 양육 여부에 대한 사실 확인 없이 지원을 중지하도록 한 업무지침(한부모 가족사업 안내)을 개정하도록 여성가족부에 제도개선을 권고했다.

  • 김학의 "집사람도 안믿어" 눈물…검찰, 징역 12년 구형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억대 뇌물과 성접대를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게 검찰이 징역 12년의 중형을 구형했다. 검찰은 29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정계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김 전 차관의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위반(뇌물) 혐의 결심 공판에서 "범죄의 중대성이 공소사실만 봐도 충분히 인정된다"며 징역 12년과 벌금 7억원, 추징금 3억3천760여만원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