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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0.98명 쇼크

    지난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이 0. 98명으로 떨어져 마지노선으로 여겨지던 1명 벽이 깨졌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한 명이 일생 동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아이 수로, 출산율이 0명대로 떨어진 국가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를 통틀어 한국이 유일하다.

  • "운동선수도 공부해야"

    연세대와 고려대가 공동으로 체육특기자 전형 최저학력기준을 마련했다. 체육특기생들이 고교 과정에서 학업을 게을리하지 않도록 하기 위한 방침이다. 앞으로 수능과 내신 점수가 기준 이하인 학생은 운동을 잘해도 두 대학에 지원할 수 없다.

  • 靑 "빅딜만 성공인가…빅딜·스몰딜, 무 자르듯 자를 수 없어"

    (서울=연합뉴스) 임형섭 박경준 기자 =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27일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을 두고 '빅딜이냐, 스몰딜이냐'는 논의가 오가는 데 대해 "스몰딜이 되면 성공하지 못한 회담이고, 빅딜이 돼야 성공한 회담인가"라고 반문하며 그런 평가는 부적절하다는 견해를 밝혔다.

  • 삼성 이재용, UAE 왕세제에 '반도체 선물'…5G·AI 협력 논의

    (서울=연합뉴스) 이승관 기자 = 방한 중인 모하메드 빈 자이드 알-나흐얀 아랍에미리트(UAE) 왕세제 겸 통합군 부총사령관이 26일 삼성전자[005930]의 경기도 화성사업장을 방문했다. 삼성 측에 따르면 모하메드 왕세제는 이날 오후 화성사업장에서 이재용 부회장의 안내로 5G 전시관과 반도체 생산라인 등을 둘러봤으며, 삼성의 미래사업 추진 현황에 대해 브리핑을 받았다.

  • 한국인도 모르는 日관광객 재래시장 쇼핑 품목은?

    (서울=연합뉴스) 윤선희 기자 = 일본 관광객이 국내 재래시장에서 가장 사고 싶은 품목에 '요술 버선'이 뽑혔다. 한국관광공사는 공사 운영 페이스북의 일본인 회원을 대상으로 지난 1∼15일 '한국 재래시장에서 쇼핑하고 싶은 아이템'을 설문한 결과, 가장 사고 싶은 품목 1위에 요술 버선(10.

  • '버닝썬 직원과 마약' 김무성 사위 과거사건 다시 논란

    (서울=연합뉴스) 정래원 기자 = 최근 마약 혐의로 구속된 버닝썬 전 직원 조모씨가 과거 김무성 의원 사위에게도 마약을 판매하고 함께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과거 사건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의원의 사위 이모(42) 씨는 2011∼2014년 총 15차례 코카인과 필로폰, 엑스터시, 대마 등을 투약했다.

  • 전 탑승객에 선물 '준우 엄마' 잔잔한 감동

    생후 4개월 된 아들의 첫 비행에 대비해 특별한 선물을 마련한 한 한국인 엄마의 배려가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25일 온라인 매체 넥스트샤크에 따르면 지난 12일 서울에서 미국 샌프란시스코로 향하는 비행기 안에서 한 한국인 여성이 함께 탄 승객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나눠줬다.

  • 유관순 열사에게 가장 주고싶은 발명품

    특허청 3. 1절 설문조사. 우리나라 국민들이 3. 1만세운동으로 순국한 유관순 열사에게 가장 주고 싶은 발명품으로 '투명망토'가 선정됐다. 이는 3·1운동 100주년을 앞두고 특허청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페이스북을 통해 전문가 그룹이 미리 선정한 발명품 31가지 가운데 3가지를 추천하는 방식으로 진행한 결과다.

  • 검찰, 손혜원 부친 독립유공자 선정 의혹도 수사

    (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무소속 손혜원 의원의 '목포 부동산 투기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 등 제기된 의혹 전반으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서울남부지검 관계자는 "손 의원 부친의 독립유공자 선정 과정 등의 구체적인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며 "기존 수사를 맡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에 관련 고발 사건을 배당하고 구체적인 수사 일정을 검토 중"이라고 26일 밝혔다.

  • '마약 의혹' 버닝썬 대표 주거지 압수수색·출국금지

    (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서울 강남의 유명 클럽 '버닝썬'의 마약 투약·유통 혐의를 수사하는 경찰이 이문호 버닝썬 대표와 영업사장 한모 씨의 주거지를 압수수색했다. 이들에게는 출국금지 조처도 내려졌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오전 10시에 이 대표의 주거지에 수사관을 보내 약 2시간 동안 압수수색을 진행했다고 26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