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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학교수 임용과정서 손해"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사진)씨가 최근 심재철 자유한국당 의원에게 지난 대선 당시 '특혜채용'의혹 제기와 관련해 한 대학 교수 임용 과정에서 손해를 입었다며 이에 대한 배상을 청구하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고 조선일보가 보도했다.

  • 언니'땅콩 갑질', 동생은'물벼락 갑질'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35)대한항공 전무의 '갑질'논란이 불거졌다. 회의 중이던 광고업체 직원에게 언성을 높이며 얼굴에 물을 뿌렸다는 주장이 나왔다. 한때 '땅콩 회항'논란으로 여론의 뭇매를 맞았던 조현아 칼호텔네트워크 사장의 동생이기도 하다.

  • 수사는 해도 집어넣진 못해?

    후배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전직 검사 진모(41)씨가 또 한번 구속을 면했다. 서울중앙지법 이언학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12일 회식자리에서 후배검사를 성추행한 혐의를 받는 진 검사에 대해 "현재까지 증거인멸 정황이 보이지 않고, 피의자의 주거와 가족관계, 수사경과에 비추어볼때 도망갈 염려가 없다"며 영장기각 사유를 밝혔다.

  • 급강하 열기구 기우뚱, 150m 질질…탑승자 여기저기 튕겨나가

    (서귀포=연합뉴스) 고성식 전지혜 기자 = "사람들이 탄 열기구 바스켓이 이리저리 흔들리고 강풍에 힘없이 끌려가면서 너나 할 것 없이 비명을 질러댔어요. ". 12일 오전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 신흥리 물영아리 오름 북쪽에서 13명이 탄 열기구가 정상적인 착륙에 실패, 나무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 '노조와해 의혹' 삼성전자서비스 압수수색…검찰 소환 병행

    (서울=연합뉴스) 이지헌 방현덕 기자 = 삼성그룹의 노조와해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삼성전자서비스의 지방 지사를 압수수색하는 등 수사 본격화 이후 두 번째 강제수사에 나섰다. 압수수색 대상이 된 지역지사는 부산 남부지사와 경기도 용인 소재 경원지사로 전해졌다.

  • 문 대통령 "비핵화 북미합의 이행돼야 남북관계 풀 수 있어"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남북 간 합의만으로는 남북관계를 풀 수 없고 북미 간 비핵화 합의가 이행되어야 남북관계를 풀 수 있게 됐다"며 "우리는 반드시 남북정상회담을 성공시켜 북미정상회담의 성공까지 이끌어내야 하는데 그 어느 것도 쉬운 과제가 아니다"라고 말했다.

  • 靑 "법률쟁점 공식판단 받겠다"…'김기식 논란' 선관위에 질의

    (서울=연합뉴스) 이상헌 박경준 기자 = 청와대는 12일 김기식 금융감독원장의 외유성 출장 의혹을 둘러싼 각종 논란의 적법성 여부를 따지기 위해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질의 사항을 보내 공식적인 판단을 받아보기로 했다고 밝혔다.

  • 성직자 아닌'성(性)'직자들'기가막혀'

    10일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가 여성 신도를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돼 출국금지 조치가 내려졌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연이어 일어나는 종교인 성범죄가 위험 수위에 다다랐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JTBC '뉴스룸'은 이날 이재록 목사가 신앙심을 핑계로 성폭행을 벌여온 것으로 드러나 세간에 충격을 안겼다.

  • [지금 한국선] 황혼이혼 상담↑…참고살다 "이제라도…"

    황혼 이혼 상담이 급증하면서 남성 이혼 상담자는 60대 이상, 여성은 50이상의 비율이 가장 높은던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가정법률상담소는 2017년 면접상담 통계를 분석한 결과 이혼상담은 여성이 신청한 경우가 74. 2%를 차지해 남성(25.

  • 74만불 환수…LA 집도 뺏어

    한국 정부가 포상금 인상 추진 등 금융 부실 관련자의 해외은닉재산 환수에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는 가운데<본보 4월 11자 보도>, 캘리포니아에서도 다수의 은닉재산이 드러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 예금보험공사 측은 은닉재산 신고센터를 설치한 2002년 5월부터 현재까지 캘리포니아에서 찾아낸 은닉재산을 통해 총 74만달러를 회수했다고 밝혔다.